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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성주군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이 겪는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성주군 6급 이상 공무원 240여명을 중심으로 실시해 1천만원 정도가 모금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도 모금에 동참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아프다.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이 군민들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겠으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성주군은 코로나19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85% 이하 5,400여 가구에 대한 33억7,000만원의 ‘재난 긴급생활비’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방역 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마스크 나눔 운동 등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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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친환경 면 마스크 직접 만들어 공급성주군은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마스크공급 대란으로부터 주민안정 대책을 모색하고자 보건용 마스크의 기능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 공급해 마스크 부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자체 스스로가 국가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면마스크 만들기에 돌입했다.지난 2월부터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면마스크를 만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2,600매를 손수 제작해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대민업무 공무원 ▲관내 초.중.고교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해 취약자 우선보호 및 학교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해 주민집합을 자제하고 각 가정으로 일감을 분산해 자기집에서 마스크 작업을 하도록 조치하고, 주민 다중집합장소 및 청소년 시설인 학원, PC방, 노래방 등의 방역과 5일까지 휴업 권고를 통해 “최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앞으로도 성주군은 깨끗하게 세탁후 필터를 교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면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제작 공급으로 군민 1인 1면마스크 갖기운동을 전개해 황사, 미세먼지 등 건강 위해요소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아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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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성주군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농기계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임대료 감면 대상은 관내 모든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서부분소, 동부분소 3곳 57종 240여대의 농기계가 모두 감면대상에 해당된다.농업기술센터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위축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차질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농기계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농업인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농업인과 소상공인, 군민에게 필요한 모든 방안을 간구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 농기계임대사업 농기계임대는 연 1,600여건으로 매년 20%씩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금년에는 남부분소(선남·용암)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안전사용교육, 오지마을 순회수리 등으로 농가경영비 절감과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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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방지 집중 방역 활동성주군 금수면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정 금수면을 지키고자 30일 오전에 금수치안센터 및 자율방범대, 면 직원들이 협력해 면소재지를 시작으로 나들이객들이 붐비는 장소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요즘 봄꽃이 피면서 나들이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역은 별고을오토캠핑장, 펜션, 금수문화공원 등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금수면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주3회씩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하기호 금수면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은 계속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잘 실천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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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친환경 면 마스크 만들기 ‘구슬땀’성주군은 보건용마스크의 기능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군민 1인 1면마스크 갖기운동을 전개해 마스크 부재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정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자체 스스로가 국가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면마스크 제작 활동에 돌입했다.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 마스크 제작 작업 현장에는 평소 재봉 경험이 있는 재능기부자를 비롯해 관내 남녀노소 자원봉사자들이 매일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마스크 도안, 재단, 포장 작업을 하면서 코로나 예방은 물론 황사,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 면마스크를 신속하게 만들어 군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2,600매를 제작해 마스크공급이 시급한 취약계층 ▲저소득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대민업무 공무원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을 완료했고, 지난 30일에는 학교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성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내 초,중, 고등학생용 마스크 약 6,900매(면마스크 2,750매, 방역용마스크 4,119매)를 전달해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전 주민 및 공무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범국민운동 적극 실천을 위해 다수 주민의 집합 활동을 자제하고 각 가정으로 일감을 분산해 각자 자기집에서 마스크 작업을 하도록 조치하고,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학원을 비롯한 PC방, 노래방 등의 방역을 더욱더 강화하고, 4월 5일까지 휴업 권고를 통해 “최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성주군수는 “국가와 지역이 코로나로 인해 정말 큰 위기에 처했으나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면마스크 만들기와 방역활동 등 그 어느 지역보다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어 군민안정 및 위기극복에 크나큰 동력이 됐다” 며 “지역주민들의 단결된 힘과 애향심으로 5만군민이 개인위생수칙 잘 지키며 어려움을 잘 극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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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올인대책’ 발표성주군은 3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올인 대책’을 발표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 및 조기극복을 위해 현장성과 신속성에 입각한 선제적 경제 활성화 정책을 중심으로 수립됐으며, ▲민생안정 ▲경제활력 ▲군민안전 3대 분야, 82개 사업이다.이를 위해 250억원 이상의 규모로 긴급 추경을 편성하고, 경제 비상대응 T/F팀을 구성해 생계, 금융, 세제, 방역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 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사회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즉시 추진할 방침이다.민생안정을 위한 위기가정 지원대책으로 5개 분야 71억원을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85%이하, 5,410여 가구에 대해 33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해 주말 없이 읍면을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가구당 50만원에서 최대 80만원을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또한,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에 11억원,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16억원, 격리해제자 생활지원 4억5천만원,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5억4천만원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둔다.코로나19 사태로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소상공인 신용대출 특례보증을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확대하고, 3無(무보증, 무담보, 무이자)혜택으로 융자 지원되며, 이와 더불어 경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1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의 금융혜택과 함께 소상공인 경제회복비 15억4천만원(업체당 최대50만원)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3%),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특별지원(2%), 중소기업 운전자금(2.5%) 등을 금융지원한다. 이밖에도 성주사랑 상품권 특별할인(구입한도 50만원에서 100만원 확대, 4개월간 10%할인행사), 착한임대료 운동, 성주愛먹·자·쓰·놀 붐업운동을 추진하고, 이와 동시에 공공일자리사업시행으로 고용안정도 도모한다. 이와 더불어 지방세 감면과 유예, 농기계 임대료 50%·건설행정분야 수수료 30%·상하수도요금 50% 등 각종 요금을 감면하고 납부기한도 연장한다. 각종 SOC사업 조기발주 및 행정 전분야에 걸친 신속집행, 관내업체 중심계약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군민안전을 위한 비상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심리상담과 심리지원사업을 병행해 코로나19로 우울하고 힘든 군민의 마음을 돌보는 심리방역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주군은 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조속한 추경예산 편성, 관련 조례 개정 등도 함께 추진해 지원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조기극복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가용 자원과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군민의 안전과 삶을 지켜나가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즉각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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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도움의 손길코로나19 감염증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주군을 찾는 종교 및 기관단체들의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서는 성주군을 방문해 손소독제 12박스와 컵라면 80박스(35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대한불교조계종대흥사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손소독제와 컵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남면 소재의 대한불교조계종대흥사는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위기상황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고 기탁하신 물품 및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 군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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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민 응원 농산물 구매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을 위로와 응원하기 위해 농산물(감자100박스)을 구매했다. 협의체는 수륜면의 감자 생산농가 2019년산 저장 감자가 판매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감자100박스 50만원 상당을 구매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지원을 하고, 코로나 발병으로 방역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읍직원에게도 농산물을 전달했다.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40세대를 매월 방문해 주거환경, 식생활, 건강 상황을 확인해 불편함을 해결하고 주거환경개선, 이사지원, 명절위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빨래방운영, 명절위문, 동절기난방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온힘을 합쳐 코로나도 경제위기도 거뜬히 이겨내자며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특히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하고, 외부 접촉을 최소화 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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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방지 성금 기탁대한불교 조계종 심원사는 27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동쪽 자락에 위치한 심원사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전통사찰로 2010년부터 해마다 정월기도 모임 후 관내 경로당에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법회 및 템플스테이 운영 중단 등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확산방지를 위한 위기극복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심원사 주지 응관스님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고, 지역 사회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않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 위기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희생과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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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성주군의회 개회성주군의회는 27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 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 했다. 또한, 도희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4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결산검사는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황숙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지역 시·군 전체 코로나19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재난특별지역을 인구대비 확진자 수로만 판단해 한정한 것은 경북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효과적인 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가 경북 지역 전체의 피해상황을 심각히 인식해 경북 전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코로나19로 붕괴된 지역 경제의 회복과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했다.구교강 의장은 “군민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은 아끼지 않고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선제적 과잉 대응으로 꼭 이길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