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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관리사업소, 새봄맞이 약용식물 식재행사 개최지난 2일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따뜻한 봄을 맞아 화룡공원 일원에 어성초, 작약, 맥문동 등 약용식물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여 종의 약용식물 화단을 조성하고 화룡공원 내 소나무 군락지 주변에 맥문동 식재, 산책길 동선 정비, 수목 전정을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특히, 화룡공원 내 화목류 및 초화류 등 20만 본이 식재돼 계절별 특색 있는 볼거리와 산책로를 제공한다. 서성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을 거닐며 따뜻한 봄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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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스 촉진화 포럼,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 현장 방문지난 3월 29일 ‘제1회 바이오가스 촉진화 포럼’에서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 2023. 12. 31. 시행됨에 따라 현재 진행 현황 점검 및 미래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제 1회 바이오가스 촉진화 포럼’에서 첫 번째 견학지로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이 선정됐다. 전국 관계 공무원 및 학계와 산업계 참석자 9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 홍보관에서 진행된 사업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전처리설비, 혐기성소화조, 탈취설비 현장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현장 견학에 참석자들은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 시행을 앞두고 통합바이오가스시설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데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시설을 차근히 둘러보았다. 한편,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은 민간투자제안사업으로 2017년 건립된 폐기물처리시설로 영천시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 경산시 음식물폐수를 처리하고 있고,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력 생산 등 자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2022년,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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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운영사업 개시영천시는 2일 임고면 효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했다.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해 경로당별 월 2회(총 16회), 1회당 2가지의 반찬을 전체 경로당 426곳에 배달 지원한다. 사업 시작 첫날인 2일, 효1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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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 응원하고파”이어지는 장학금 기탁2일 대한전문건설 경상북도회 영천시운영위원회에서 300만 원, 농업회사법인 ㈜푸른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지역 전문건설업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전문건설 경상북도회 영천시운영위원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총 기탁금은 1천900만 원에 이른다. 이임괄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보다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천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 밀알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푸른은 북안면에 위치해 무항생제 친환경 계란 생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사회복지시설 계란 기부,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2021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한충협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영천의 인재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펼쳐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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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미래농업을 이끌 우수후계농 선발영천시는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후계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요건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로 올해는 2019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 신청 가능하며, 전반적인 영농 경영실적과 교육 이수시간 등 종합적인을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 단위로 5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전문검증기관 평가를 거쳐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우수후계농으로 최종 선발되면 최대 2억 원의 영농규모 확대 자금을 연리 0.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 희망자는 오는 4월 19일까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전문 농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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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실시영천시는 지난 1일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임신 전 건강관리’란 임신 전 가임기 남녀에 대한 생의학적, 행동학적, 사회적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중재하는 예방적 차원의 관리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임신 전부터 남녀가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는 포괄적 관리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여성이 가임기(WHO기준 15~49세)에 해당해야 하며, 영천시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검사가 가능한 병원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를 필수로 검사해야 하고,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를 필수로 검사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전 사전 신청을 하고 검사의뢰서를 받아 병원에 방문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주산기 혹은 산후에 집중돼 있다”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 준비단계부터 건강을 챙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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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천댐 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와 함께한 산불예방 캠페인!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영천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영천댐 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2. 1.~5. 15.)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산림과 직원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금지를 위한 영상 홍보, 산불예방 관련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기문 시장은 “산불 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진화가 아닌 예방이다”라며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모두 우리 시의 아름다운 산과 들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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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댐 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 실시영천시 인구교육과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임고면에 위치한 영천댐하류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영천댐 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참가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세정과 직원, NH농협은행 영천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 열띤 홍보에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내·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출산과 육아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문제임을 홍보해 영천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저출생 극복의 일원으로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출산양육지원금(첫째 자녀 300만 원, 둘째 자녀 1,300만 원, 셋째 자녀 1,600만 원, 넷째 자녀 이상 1,900만 원), 출산가정 축하 용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임산부 아기사랑택시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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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건강 생활 습관 길러요영천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3월부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영천시보건소 건강교육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놀이를 통한 체험형 건강교육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곳이다. 교육 구성은 특수 형광 로션을 바른 후 뷰박스로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보는 위생교육, 터치스크린에 공을 던져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찾아보는 영양교육, 안전벨트를 직접 매보고 교통표지판에 대해 알아보는 생활 속 사고예방교육, 암벽타기와 높이뛰기를 해보는 신체활동교육, 담배 모양 오뚝이와 두더지게임을 활용한 금연교육,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고글을 쓰고 걸어보는 절주교육, VR과 대형 치아모형을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을 배워보는 구강교육 등이다. 지난달 28일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막연하게 느껴지던 보건교육을 보건소에서 전문가가 쉽게 설명해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을 받아 좋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자세한 문의는 영천시보건소 출산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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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 모집영천시는 1일부터 영천 관광을 활성화하고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음식점과 카페, 숙박시설이며, 12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영천시의 자체 심사를 거쳐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및 진열대, 안내 책자, 관광 지도 등 관광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민간관광안내소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접근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영천시의 관광 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영천 관광산업을 위해 올해에도 민간관광안내소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지정된 민간관광안내소를 홍보해 관광 발전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