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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 고경면회 출범(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고경면회가 최초 설립해 지난 17일 고경면복지회관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최재열 고경면장과 이갑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진홍 고경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이순옥 한농연 영천시연합회장과 정성희 직전회장 및 부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경면회 창립 회장단은 김정희 초대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부회장, 전영미 감사, 박승경 사무국장, 김현주 사무차장으로 구성됐고 전체 회원 22명이다. 김정희 한여농 고경면회 초대회장은 “고경으로 귀농한 지 8년차라 농업에 대해서는 아직도 배워가고 있는 처지다”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일단 여성농업인 단체로 첫 이름을 올리게 된 이상 어느 단체나 조직 못지않게 반짝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멋진 여성단체로 만들어 가보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순옥 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첫 출범하는 고경면회를 열렬히 응원하며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한여농 영천시연합회와 고경면회의 발전을 위해 연합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인사했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한여농 고경면회의 출범이 올해 부임해온 고경에서 맞는 첫 번째 경사인 것 같다”라며 “여성농업인 단체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주고 잘 성장해가기를 기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하며 영천시의 당면현안인 군부대 유치에 대해 함께 힘을 실어달라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전국 후계자 부인과 여성 후계자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농촌의 제반 문제해결 및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해 복지농촌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둔 단체이다. 영천시연합회는 1996년 최초 설립돼 1개의 중앙회와 10개의 면회로, 전체 회원 수는 20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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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맞이 군·경, 소방서 위문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8일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육군 3사관학교를 방문해 위문품(귤)을 전달하고, 지역 향토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영천시에서도 군·경,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안보와 민생치안유지를 위해 노고가 많은 군·경·소방·우체국 등의 현장근무자를 찾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고 시민과 지역을 위해 노고가 많은 기관과 상호간 격려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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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NO.1 양육환경 조성 어린이집 안전조끼지원, 보육아동 간식비, 부모급여 지원 등영천시는 새해를 맞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 맞춤 보육사업을 신설, 확대 지원한다. 먼저, 3월에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조끼’를 지원한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안전조끼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야외 체험활동, 나들이를 갔을 때, 활발한 에너지로 활동 반경이 넓은 아이들이 어디서나 눈에 띄도록 해 선생님이 쉽게 찾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영천시에서는 어린이집 전체에 안전조끼를 비치할 수 있도록, 인당 1만5000원의 조끼비를 지원해 올해에는 야외수업 시 모든 원아들이 안전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보육아동 간식비를 인당 월 3천원에서 1만 원으로 늘려, 아이들이 보다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부모와 아동이 만족하는 양질의 맞춤보육여건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25일부터는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명칭이 변경돼, 당초 만 2세 미만 아동에게 월 30만 원 지원하던 수당이 출생일로부터 11개월까지는 월 70만 원, 12개월부터 23개월까지는 월 35만 원으로 확대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출생신고 시 신청한 계좌로 지급되며,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양한 보육시책을 통해 우리 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부모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강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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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소년부부 아동양육비 신청하세요!영천시는 20일부터 청소년 부부를 대상으로 아동 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부부로, 부와 모가 각각 만 24세 이하여야 하고, 자격기준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자녀 당 월 20만 원이며, 지급 방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한 후 일정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매월 20일 지급된다. 청소년부모의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작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 사업으로 시행 되며, 자녀양육, 학업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부모가족의 가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육비 지원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우려가 높은 청소년 부부에게 양육부담을 경감해 보다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소년과 그 가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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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댐지사, 설 맞이 명절물품 취약계층 전달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150만 원 상당의 명절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보현산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댐주변지역 취약 어르신 51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명절 식료품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김경훈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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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한돈작목회 이창원 회원, 돼지고기 350kg 기탁지난 17일 청통면 한돈작목회 이창원 회원이 설을 맞이해 3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350kg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창원 회원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영양을 보충해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손환주 면장은 “청통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돼지고기를 준비해 주신 이창원 한돈작목회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청통면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온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관심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돼지고기는 설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마련했고 지역의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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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지난 17일 조은사에서는 화북면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500kg과 라면 30 box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수홍 주지스님은 “곧 다가올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신도들이 동참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변함없이 솔선수범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수홍 스님과 곽병옥 신도회장님, 최영권 봉사단장님 및 모든 신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매년 조은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우리 화북면이 더욱 온기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기탁해 주신 물품들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증된 물품들은 관내 등록·미등록 경로당 24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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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한눈에!영천시는 시와 취업 유관기관의 2023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2023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영천시 별별일자리찾기’ 책자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구직자와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제작해 오고 있다. 안내책자의 주요내용은 영천시 고용동향, 영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로 구성돼 있고 취·창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 44개 사업과 8개 취업유관기관의 일자리 정보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 책자를 각 부서,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는 한편, 일자리노사과로 신청하면 직접 또는 우편으로도 수령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 전자파일(E-Book)로도 배포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19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에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영천시 일자리사업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3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가 경북 대표 일자리도시 영천을 알리고, 더 많은 일자리 정보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고용률 5년 연속 도내 시부 1위를 지키고 있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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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나눔으로 여는 희망찬 미래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홍창M&T에서 500만 원, ㈜우성케미칼에서 1000만 원, ㈜정우산업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세 업체는 별도의 기탁식은 진행하지 않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금호읍에 소재한 ㈜홍창M&T는 육류 식품화 과정에서 나오는 가축 부산물을 처리‧가공해 사료용 육골분과 유지 및 비료용 골분을 생산하는 업체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받는 등 업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소 기업의 사회 환원에 대해 확고한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해 2012년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1년에는 10년 동안 매년 5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을 체결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1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근호 대표는 “영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해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성케미칼은 플라스틱 착색제, 기능성 플라스틱, 접착성수지 등 친환경 신소재 전문생산업체로 2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수출하며 지속 성장해가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박병욱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우산업은 도남동에 소재한 토목공사 및 기계장비 제조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교육발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금번 500만 원을 포함 총 1500만 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종영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발전을 함께 일궈 간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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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연휴도 안전수칙과 함께해요영천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지난 17일 영천역 광장 일원을 시작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영천역 광장에서 출발 후 영천공설시장까지 이동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공무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 홍보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우리 농산물 애용 홍보와 영천시 핵심 시정 중 하나인 ‘대구 군부대 이전은 영천으로’ 홍보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내용들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의 안전점검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