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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유물 공개 구입합니다!영천시가 2023년 박물관 자료 구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구입 대상은 영천 지역과 관련한 유물 혹은 박물관 전시와 연구에 부합한 각종 유물이다. 국내외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공고문에 게재된 제외 자료와 도굴품,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은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leezi@korea.kr)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한 자료는 서류 심사와 유물평가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실물 접수 대상 및 평가 결과는 선정된 유물에 한해 개별통보 한다. 유물 매도 신청 서류는 ‘영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영천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건립추진팀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 영천시는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에 앞서 1차례 유물 공개 구입과 2차례에 거친 유물 기증식을 통해 총 1,332점을 확보하는 수확을 이룬 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물관 개관 전까지 매년 2회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할 계획이며,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유물의 연중 수시 유물기증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건립될 영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박물관 건립에 많은 관심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영천의 삶과 이야기를 가득 담은 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앞으로도 영천시립박물관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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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 청렴서약식 및 결의대회 실시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13일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서약식 및 결의대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고, 직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한 후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법과 원칙에 따른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부당한 예산사용 금지, 공직자로서의 명예와 품위 준수 등 청렴 실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스스로 체질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청렴서약식과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공정하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청렴서약식뿐만 아니라 종합스포츠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입 홍보 조끼를 착용하고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혜택과 특히 전입 시 수영장, 체력단련실, 에어로빅(택1) 3개월 무료이용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영천 전입을 독려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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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종합민원과 인구늘리기 캠페인 실시영천시 종합민원과는 16일 오전 7시 50분부터 시청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종합민원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고, 11만 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 갖기 운동과 더불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도 함께 했다. 영천시는 11만 인구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전입 혜택을 제공하고 임신·출산·청년·기업·귀농 등 각종 분야에 다양한 지원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고, 심각한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시민들이 영천 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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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영천시가 설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전 17일부터 19일까지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쓰레기 관리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21일은 오전(5시~9시)과 오후(8시~12시) 2회 수거하고, 24일은 오전(5시~9시) 1회 수거한다. 설 당일인 22일과 23일은 휴무로 인해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설 당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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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고향 시장에서 성수품 장보기 행사 가져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재경영천시향우회에서 고향 영천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조영희 향우회장과 향우회원 40여 명은 영천공설시장 김용학 상인회장과 시장 상인들의 환영 속에서, 3시간여 동안 시장 곳곳을 돌며 곰탕골목에서 식사를 하고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수용품들을 구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우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비록 먼 거리에 있으면서도, 마음만은 고향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항상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 향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조영희 향우회장은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의 정겨운 인심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향의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기원했다. 한편, 재경영천시향우회는 지난해 개최한 영천한약과일축제에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고, 지난 10일에는 조영희 회장과 정연통 원로회의 의장 등 임원들이 총 5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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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종이팩 버리지 말고 교환하세요영천시는 환경오염 방지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종이팩은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교환을 원하는 시민은 보상품목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폐건전지(500g)는 새 건전지 2개, 종이팩(500g)은 화장지 1롤로 교환받을 수 있다. 폐건전지는 각종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쓰레기로 매립 시 토양과 대기오염을 유발하며, 종이팩은 화장지 원료로 사용되는 등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인 만큼 수거율을 높이는 정책이 절실함에 따라 올해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한다고 시는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서 자원 재활용 증진과 환경오염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승강기 내 홍보물 부착,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펴나갈 방침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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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구역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 지속적 증가‘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22년 1월 28일에 시행됨에 따라 영천시는 계도기간을 두고 5월 1일 이후부터 충전구역 불법주정차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법 개정 이전에는 공공시설·공중이용시설의 주차장 수가 100면 이상인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충전 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충전구역임이 표시된 모든 공공이용 충전시설로 확대되면서 2022년 한해 민원 신고 건수가 급증했다. 지난 2021년 불법주정차 민원 신고 건수는 20건에 불과하나, 2022년 한 해 민원신고건수가 139건으로 약 7배 가량 급증했고, 대부분은 공동주택의 주차구역에서의 충전구역 불법주정차 행위이다. 법 개정에 따른 충전구역 의무 설치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충전구역을 확충하면서 2023년 안전신문고 등 민원 신고 건수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 개정이후 과태료 기준은 전기차 충전 전용주차구역에 일반내연기관차량 주차, 진입로에 물건 적치, 급속 충전시설 1시간 및 완속 충전시설 14시간 이후 지속적인 주차 등의 경우에는 10만 원, 충전시설, 구획, 문자훼손 등의 행위는 20만 원의 과태료 부과이다. 이에 영천시 관계자는 “신고 및 과태료 건수를 줄이기 위해 관내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게시판에 협조 공문 발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충전구역 주차 에티켓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고, 시민들도 동참해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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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떡국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청통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설날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떡국 떡(150kg)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청통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마다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새해를 선물하고 있고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종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나눔 행사를 재개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떡국 드시고 2023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손환주 청통면장은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며 계묘년의 시작을 의미 있는 나눔 행사로 몸소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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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 명절 대비 위생업소 일제점검 실시영천시는 이른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초부터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설 명절 성수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업소 중 성수식품인 떡류, 한과류, 냉동식품(만두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했고 다소비 성수식품 수거 검사의뢰를 통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16일부터 3일간 식품안전부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설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내 제수용품 조리업소,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카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사용원료와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 등 전반적인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최기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를 제공받아 활기차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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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순환과, 경북경찰청 감사장 수여받아영천시는 불법 폐기물 사업장에 대해 경북경찰청과 협력해 불법 폐기물 발생 예방에 기여한 영천시 자원순환과 김형진 주무관에게 경북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형진 주무관은 폐기물을 불법으로 재활용해 농민들에게 비료라고 속여 매립 및 투기한 불법폐기물 사업장에 대한 수사에서 경북경찰청과 적극 협조해 시민 안전과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영천시 자원순환과는 폐기물 불법 매립 및 투기 등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는 사업장에 대해 수시로 지도·점검하며 안전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유기적으로 경찰청과 협력해 불법 폐기물 근절을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을 틈 탄 폐기물 매립, 투기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