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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관내 기탁물품 줄이어서윤자 전)임고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12월 22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1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5포를 임고면에 전달했다. 서윤자 전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임고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고, 작년에는 건강기능 식품과 손 소독제(금 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한파가 시작되는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서윤자 전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임고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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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영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 중 하나로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등 행정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민금융진흥원 등도 참여해 노동관계, 지적(地積)분쟁, 소비자피해, 생활법률, 사회복지, 서민금융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영천시민뿐만 아니라 경산시·경주시 주민들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갈등과 현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상담장을 방문해 쉽게 해결하지 못한 고충민원을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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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구‧경북 최초!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영천시는 1월부터 대구‧경북 최초, 노인성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관내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영천시에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자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난청 확진을 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 사업에는 약 5천9백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1인 최대 117만9천 원 한도 내에서 50명에게 보청기 실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청기 구입비 지원 신청서와 진단서를 제출한 후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청기를 구입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삶의 질 저하와 우울증,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노인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노후와 건강 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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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대상지구 선정영천 영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대상지구 선정 물 부족 지역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2023년도 예산에 ‘영천 영화지구’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반영됐다. ‘영천 영화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60억여원, 사업기간 5년(2023~2027년)으로 상시 물부족 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를 신설·보강하는 사업이다. 사업위치는 영천시 신녕면 가천리·화성리·신덕리, 화산면 대안리·용평리·덕암리, 청통면 용천리 등 7곳이 포함될 예정이다. 올해 기본조사를 위한 예산 3억원이 반영돼 사업 착수를 위한 준비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 본사업이 착공되면 지역간 용수공급 불균형과 가뭄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신녕면 등 지역 농민들은 연이은 가뭄으로 물 부족이 극심해져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영천의 주력 품목인 마늘의 경우 벼 못지않게 재배 과정에서 충분한 물 공급이 매우 중요함에도 농업용수 부족으로 최근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고 이에 사업 시행을 촉구하는 주민들이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만희 의원은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을 지속적으로 만나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영천 영화지구의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대상지구 선정과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많은 주민께서 오랫동안 염원해오신 사업임을 잘 알기에 사업 반영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본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영농활동의 여건 개선과 더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계 부처 등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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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평천교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탁영천시 임고면 평천교회는 지난달 30일 금 200만 원을 ‘임고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최동수 목사는 “코로나 19와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관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주시는 평천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천교회는 매년 임고면에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중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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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시무식으로 힘찬 출발!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을 알렸고 시무식을 통해 “화목과 번성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하고, 2023년 영천시 신년화두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큰일을 이뤄내자’는 의미의 적토성산(積土成山)을 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영천시가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 선정, 역대 최다 수상실적(46개 기관표창)을 꼽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23년 새해에도 ‘시민행복’을 중심에 두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과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 스마트 농촌의 미래가치 창출 및 부자농촌의 경쟁력 제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및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건설,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 시민중심의 섬김 행정 구현, 변화와 혁신에 깨어있는 공직사회 조성 등을 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토성산의 자세로 대구 군부대 이전, 도시철도 연장 등 목표하는 일들을 반드시 이뤄 나가고 백 년 앞을 내다보며 영천 미래를 밝혀나가는 시정을 펼치겠다”라며 전 공직자와 함께 새해 각오를 다졌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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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이장협의회 가래실 마을 문화 탐방영천시 화산면은 지난 12월 30일 마을 이장과 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면 가상리에 위치한 가래실 마을을 찾아 문화 탐방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핵심리더인 이장협의회원과 함께 면의 주요 시설과 관광 자원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내 고장을 바로 알고 면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1년을 뒤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더 밝고 희망찬 새해 설계를 함께했다. 더불어, 가래실 별빛마을 썰매장 체험과 연날리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도 펼쳤다. 김동현 화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함께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단체와 주민들과 화합해 ‘행복 화산’을 만드는데 이장협의회에서 적극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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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부, 나눔으로 행복한 영천영천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영천을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부강특수산업은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부강특수산업은 1998년 설립 이래 특수합금강 선도 기업으로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배합사료 업계의 선두기업 케이씨피드에서 성금 2,000만 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직원들이 성금 282만 원, ㈜모아에서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김치 1,000kg을 지정기탁했고, 에스텍 성금 300만 원, 웨스트윙 성금 300만 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직원들의 모임인 섬진회에서 성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시민 모두가 따뜻한 계묘년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1월 말까지 영천시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 접수하고 있고,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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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2022 실천대회 개최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2월 3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바르게살기 선진의식실천함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21명의 우수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김종호 회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며 “2023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한 해 회원분들께서 시민 화합의 중심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전파시키며 지역에 모범이 돼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환경정화활동, 태극기 사랑 운동 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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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癸卯年(계묘년) 해맞이 행사 성료영천시와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지난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희망찬 영천, 다시 JUMP 해(SUN)보자!’라는 주제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시민들의 염원과 꿈이 담긴 함성과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오전 6시부터 식전행사인 소원지 쓰기와 명주농악보전회의 환영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 새해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새해 덕담과 대구 군부대 유치, 인구증가, 행복, 건강 등 시민들의 염원을 기원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야이소상아 단체에서 시민들의 추위를 달래는 따뜻한 차를 제공했고, 공식행사 후에는 청년상우협의회에서 준비한 세시음식(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새해 소망 및 가훈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주는 이벤트 등 기존의 행사와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영천경찰서와 교통봉사단체(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 진입 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진출입로에 대한 교통통제와 순찰을 강화했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지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영천청년상우협의회 이준석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셔서 준비한 보람이 있었고, 새해의 힘찬 기원을 받아 영천이 더욱 발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신년화두인 적토성산(積土成山),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영천시에서도 시민들의 행복과 위대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