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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새마을부녀회,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 개최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11일 관내 일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다자녀·모범가정 및 새마을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예절교육 및 목재체험관 견학 등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분순 회장은 “가족 간 소통하고 함께하는 활동으로 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화목한 가정이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인구증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격려 차 방문한 최기문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최분순 회장님을 비롯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가족은 공동생활이 이뤄지는 사회생활의 출발점으로 가족 간 대화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훈훈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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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천시민대학, 오는 15일부터 모집영천시는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2023년 영천시민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천시민대학은 평생학습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교양 증진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역사, 문화, 인문,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 열린 학습 교육으로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 김진숙(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미지 코칭, 심리치료 등 전문성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 강좌를 비롯해 한지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보자기 아트와 같은 실습강좌 등 24주차 수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시민들에게 흥미와 배움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양질의 강좌부터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배움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로 만 19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50명,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영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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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과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전문 병동을 갖춘 공립요양병원인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극복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퇴원환자 집중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5월 23일 영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관련 교육 추진, 치매예방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선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민·관 유관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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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 체험하러 영천으로 오세요!영천시는 오는 6월부터 자양면 보현자연수련원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원생활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원생활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주말동안 농업교육 및 지역민과의 만남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농촌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농업 관련 법규, 귀농귀촌 정책, 전원주택과 조경관리, 구들장 문화체험, 계절김치 담그기 등 체험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전원생활의 사전지식 제공과 농촌 생활의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6월 10~11일, 17~18일/ 10월 28~29일, 11월 4~5일 2주 연속 주말 과정으로 총 2기수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전원생활운동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시민들에게 우리 시의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을 소개하고 농촌체험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귀농귀촌사업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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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공청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8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2030 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관계획 발표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2030 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는 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경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자연, 시민과 함께하는 영천경관’을 주제로 한 경관계획(안) 구상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영천의 다양한 경관자원 중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천시만의 차별화되고 통일성 있는 경관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는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에 재정비 수립하는 경관계획은 영천시의 정체성 확립과 효율적인 경관관리의 체계를 마련하고 현재 추진 중인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경마공원 조성,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등 각종 사업들의 밑바탕이 되는 경관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근간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 기관 협의, 경관위원회 심의,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7월 경관계획 재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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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활력과,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영천시 지역활력과는 지난 9일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임고면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역활력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임고면 양항리에 위치한 약 700평의 마늘밭에 방문해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마늘종을 뽑고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업무에도 바쁠 텐데 직접 방문해 보탬을 줘서 고맙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현덕 지역활력과장은 “농촌 고령화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일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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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나눔, 커가는 인재㈜금강에서 10일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금강은 북안면 유하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자체 연구 개발실을 운영하며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한편,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해 총 기탁액은 2700만 원에 이른다. 김윤희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과 영천의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윤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지역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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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꿈이음 청춘카페’지원사업 추진영천시가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음료 쿠폰을 지원해 지역의 카페를 청년들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매장 등을 ‘청춘카페’로 선발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도 돕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500여 명을 선발해 지정된 지역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7만점(모바일 포인트 형태)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를 지원받고 청춘 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기업들의 취업 정보까지 제공받는다. 참여 청년들은 운영기관인 영천청년센터 이메일(ycyouth2022@naver.com)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며, ‘청춘카페’는 12일까지 모집하니,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이번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청년이 행복한 도시 영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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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영천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영천시 소유의 재산으로 토지 33,181필지 59,373,087㎡, 건물 1064동 794,551㎡(연면적)로 토지는 행정재산 30,662필지 24,352,667㎡, 일반재산 2,519필지 35,020,420㎡이다. 일반재산은 영천시에서 한국지방행정공제회 예산을 지원받아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했으며, 행정재산은 각 재산관리부서별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 자료를 기준으로 지목, 면적 등 불일치 자료와 누락재산을 현행화하는 사전조사를 시행한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의 활용과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사용‧대부 재산의 목적 외 활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사용‧대부 취소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재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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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랑 아이랑 동생 보살피기 함께 해 봐요!영천시 보건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1회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에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엄빠랑 아이랑 동생 보살피기’ 체험코너를 운영했다. ‘엄빠랑 아이랑 동생 보살피기’ 체험코너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생 간식 먹이기, 목욕시키기 체험, 엄마와 아빠를 위한 신생아 마사지교육,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체험활동인 동생 간식 먹이기, 목욕시키기를 통해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동생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알려 줬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두더지 잡기 게임도 진행했는데, 엄마짱, 아빠짱, 가족 최고 등의 문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상기시켰다. 보건소에서 준비한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가 동생에 관심을 가지고 잘 보살필 것 같다”라며, “동생 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예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는 식전·후 공연으로 태권도 시범, 한국무용,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피자만들기, 팽이만들기, 가족네컷, 천연염색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