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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토종어류 위협하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나서영천시는 왕성한 번식력으로 토종어류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 고시한 배스, 블루길등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일 인공산란장을 설치하고 수정란 제거에 나섰다. 배스, 블루길은 주로 대형 저수지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 서식하며 마땅한 천적이 없어 수정란 제거, 포획 등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퇴치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에, 시는 해마다 산란시기인 5월~7월에 배스, 블루길 등이 주로 서식하는 망정우로지공원에서 15곳의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여 외래어종의 산란을 유도하고 수정란이 부화하기 전에 제거하고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일주일에 2회 수정란을 제거하고 있고, 동시에 그물망을 이용해 치어도 포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산란장을 이용한 수정란제거로 배스, 블루길의 개체수를 감소시켜 우로지에 서식하고 있는 토종어류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망정우로지공원은 낚시금지구역인 만큼 일반인은 낚시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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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51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와 영천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51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4일 영천시 생활체육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윤승오 경상북도의회의원을 비롯한 각 시·군 노인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기념식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효행자 유공 표창, 영천시장의 환영사,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기념사, 축사 및 영천YMCA 어린이 합창단의 축가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18명(보건복지부장관표창2, 도지사표창 10, 중앙회장표창 1, 경북연합회장표창 5)을 표창하고 격려했고, 영천시에서는 최태옥 님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어린이 합창단이 어버이은혜 노래를 제창 후 참석 내빈들과 함께 부스에 버튼을 누르면 장미꽃이 솟아오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 모시겠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영천시 청년농부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영천미래한방산업 영농조합법인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쌈채소 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민족의 전통인 경로효친사상을 후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세상 모든 자녀들이 조금 더 부모님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상북도 어버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영천시를 방문하신 각 지역의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와 효의 참 뜻을 되새겨 늘 어르신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면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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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로봇캠퍼스에서 채용 설명회 성공적 개최지역대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화신은 지난 3일 국내 유일 로봇특성화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화신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재학생들에게 기관 및 직무 소개, 취업 합격 준비 팁 등 취업 노하우를 대방출했고, ㈜화신만의 사내 환경과 복지, 문화, 커리어 등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로봇캠퍼스는 로봇 관련 기업들이 캠퍼스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채용설명회 주간(5월 중)’을 운영해 취업처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연보 학장은 “그간 전국 유일 로봇캠퍼스로서 현장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왔다”라며 “이러한 행사들이 로봇캠퍼스 재학생들과 좋은 취업처를 잇는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9월부터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시작으로 다음 세대 실무형 로봇 인력을 양성한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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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렴감사실, 마늘재배 농가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영천시 청렴감사실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지난 4일 신녕면 화성리에 소재한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 지원을 실시했다. 청렴감사실 전 직원이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바빠진 농가에 작은 일손을 보탰다.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특히 일손이 부족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농가를 찾아 마늘종 뽑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체적으로 준비한 점심식사, 간식, 작업도구 등으로 농가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한무현 청렴감사실장은 “마늘 수확을 위한 시작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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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휴대용 보호장비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영천시는 지난 2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사용방법과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등 개인정보보호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촬영·녹음하며 전·후방 촬영이 가능하다. 영천시는 2021년 종합민원과에 5대를 우선 보급해서 사용하고 있고, 이번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6대를 추가로 배부했다. 영천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에만 사용할 방침이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에 알리고 사용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용도로만 사용하기 위해 지난 12월 ‘영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발령했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휴대용 보호장비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위법행위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제한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한 장비 운영으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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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책기획실, 신녕면 농촌 일손돕기 나서영천시 정책기획실은 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신녕면 신덕2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기획실 직원들은 고령화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2,200여 ㎡ 규모의 마늘 밭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에 구슬 땀을 흘렸다. 박정호(71세) 농가주는 “마늘종 제거 작업은 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인데 업무로 바쁜 와중에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니 마늘 농사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한진 정책기획실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라며, “농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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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당부영천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미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신고 의무가 있는 계약 당사자는 이달 말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 목적으로 체결한 계약 건이 그 대상이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기한 내에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 할 경우 계약 당사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행 중인 계도기간이 5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신고의무가 발생한 임대차 계약에 대해서는 계도기간 종료 전에 신고를 마쳐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신고 시 확정일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로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고 의무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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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3,990억원 편성영천시는 3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399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1회 추경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핵심사업 및 지역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1조 2234억 원)보다 1756억 원(14.4%)을 증액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일반회계는 1327억 원 증액한 1조 295억 원, 특별회계는 180억 원 증액한 1096억 원, 기금은 249억 원 증액한 2599억 원으로 확정된다.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역점시책의 중점투자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인복지관 건립 54억 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53억 원, 신성일기념관 건립 26억 원,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25억 원, 완산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20억 원, 영천처리구역(4단계) 하수관로정비 19억 원, 농어촌마을(명주·구암) 하수도정비사업 19억 원,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조성 16억 원,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신녕·자양) 16억 원, 저전력지능형IoT 물류부품 상용화기반구축 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높은 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9억 원, 중소기업지원(이자차액보전 등) 21억 원, 대중교통비 지원 19억 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제5사업장 건립 18억 원, 일자리 창출 7억 원,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 9억 원 운수업 재정지원 13억 원 등을 편성했다. 행복도시! 시민생활 편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99억 원, 도로확충 및 주민숙원 등 71억 원,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41억 원, (가칭)경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 25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13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1억 원, 종합스포츠센터 시설개선 13억 원,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 60억 원, 수리시설개선 및 재해예방 보수 등 43억 원, 청사내진보강 사업 49억 원, 하천유지관리 사업 31억 원, 시가지이미지 개선사업 14억 원, 응급의료 지원 2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안정화와 지역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고, 또한, 시민들의 품격 있는 생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 투자해 행복도시, 더 큰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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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데이터로 보는 시각을 위해 직원 정례회 특강 실시영천시는 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데이터로 시대 바라보기’를 주제로 직원 정례회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동대학교 AI융합교육원 이상산 교수를 초청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술 발전의 흐름을 알고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불가능했던 일들도 가능해지는 현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데이터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시각을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상산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특징, 산업화의 명암, 인공지능의 개념과 ChatGPT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한계를 설명하고,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다뤘다. 특히 지역 불균형, 인구소멸 위험 등 지역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 스스로 그들만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주는 차별화되고 장기적인 정책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를 막을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우리 삶 속에서 과학기술이 불러오는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을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미래행정을 이끌어 가야 할 것을 앞으로의 목표로 전달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생활 곳곳에서 인공지능을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라며, “영천시 공공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방안을 모색해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 앞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식전 공연으로 아뮤 연주단의 ‘on my own(레미제라블)’ 외 3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뮤 연주단의 손율이 대표는 영천 출신의 청년창업가로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활발한 연주활동과 신인 예술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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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렴영천 추진단 회의 개최영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영천 추진단’ 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청렴영천 추진단은 시장이 주관하는 협의체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청렴 시책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하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간부직 공직자들이 참석했고 ‘2023 영천시 반부패 청렴도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과 영천시 청렴정책 추진체계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수립한 종합 추진계획에는 청렴제도 시행 기반구축 강화,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역량 제고·청렴문화 확산의 3대 추진전략과 청렴추진 체계 구축 등 7대 추진과제와 22개 세부 실천과제를 담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각종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한 기관 고유의 업무특성을 반영하고 부패발생 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해 분야별 부패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개선방향을 수립해 지역 맞춤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앞으로 시는 추진단장인 시장을 주축으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추진하는 청렴시책 세부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청렴 관심도를 제고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책은 청렴 영천 민관협의회 운영, 청렴 2030 영보드(Young Board) 운영, 시장님과 1:1 청렴산책 직원소통창구 활용,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청렴현장점검 실시, 사회복지시설 특정감사 합동 실시, 수의계약 총액 상한제 실시, 청렴문화주간 운영, 외부 전문기관 청렴컨설팅 추진, 감사공개 조항 신설 감사규칙 개정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 영천시는 다양한 협의체 구성과 상시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통해 일회적인 이벤트성 시책이 아니라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청렴 중점전략을 추진하겠다.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끄는 청렴리더로서 부서장께서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적극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일선에서 더욱더 노력해 달라.”라며 청렴에 대한 힘찬 열의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