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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농업 토목공사 문화유산, 청제와 청제비 학술세미나 개최영천시는 오는 24일 영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청제와 청제비에 대한 가치를 다각도로 재조명해 볼 수 있는 학술세미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 청제는 신라시대 법흥왕에서 진흥왕에 이르는 시기에 축성된 후 798년(신라 원성왕 14) 수리가 완료된 상황에 대한 자세한 경위가 각자 돼 있고, 기록상의 규모와 현재 규모를 비교해 보아도 큰 변화의 양상을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여전히 관개용수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어 현재 남아 있는 고대 축성된 수리시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영천 청제비는 이러한 청제의 축조와 수리에 대한 내력을 상세하게 작성한 금석문이다. 신라시대 벼농사의 수리시설과 관련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보물로 지정됐고, 이 외에도 인명, 관직명 등으로 인해 신라시대 사회사를 파악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관계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청제와 청제비의 역사적 가치, 토목기술학적 의의, 일본 관개시스템과의 비교 등 다양한 각도에서 청제와 청제비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계명대학교 사학과 노중국 명예교수가 좌장이 되어 객석의 청중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마지막으로 학술세미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청제와 청제비의 그 가치와 의의를 살펴보고 우리 영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임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 시민의 자긍심을 이끌어내고 청제와 청제비가 영천뿐만 아니라 전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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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2903억원 편성영천시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234억 원보다 5.5%(669억 원) 증가한 1조 2903억 원 규모로 편성,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4% 증가한 9326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33.9% 증가한 954억 원, 기금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2422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전년대비 1.2% 감소한 20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 자체사업 규모는 4445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0.9%(38억 원↑)로 증가율을 최대한 억제했으나, 국도비 보조사업이 4881억 원으로 전년대비 7%(320억 원↑) 증가해 전체 예산 규모가 5.5%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이내 최저 증가폭으로, 시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국내경제의 더딘 회복세로 인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해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유사·중복 또는 집행부진 사업들을 과감히 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안전망 강화와 장기발전 인프라 확충 등 시정 역점사업에 중점 투자한다. 2024년 예산안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시정 역점시책 추진 및 장기발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기반시설 설치공사 111억 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103억 원, 자양·화북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96억 원,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85억 원,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76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59억 원, 영천댐상류지역 하수도 정비사업 43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41억 원,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3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 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28억 원, 영천사랑상품권 발행 67억 원, 중소기업 육성·지원 45억 원, 어르신 및 학생 교통비 지원 23억 원, 완산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19억 원, 소상공인 지원 19억 원 등을 반영했다. 취약계층 보호 등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기초연금 지원 925억 원, 영유아 수당 등 보육·아동지원 426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329억 원, 장애인활동 지원 150억 원, 경로당 신축 및 운영지원 6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농업·부자농촌 실현을 위해(자체사업 전년대비 33% 증액 편성) 농민수당 84억 원, 농기계임대 및 지원사업 46억 원, 아열대스마트팜 조성 45억 원, 시설원예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28억 원, 영천마늘융복합센터 건립 14억 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 조성 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인구 증가, 청년 유입,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이웃사촌마을조성 및 지원사업 67억 원, 출산양육장려금 27억 원, 영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1억 원,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인프라 조성 7억 원, 청년창업지원 등 청년지원사업 83억 원, 저수지관리 및 하천재해예방 등 111억 원, 방범용 CCTV 관리 및 확충 19억 원, CPTED 범죄예방 안전마을길 사업 4억 원, 지능형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사업 4억 원, 악취모니터링 장비설치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4년 예산은 엄중한 경제 위기 속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해 오직 시민의 행복과 영천 발전만을 바라보며, 민생 안전망 강화와 영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들로 꼼꼼하게 편성한 만큼 주요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예산안은 제234회 영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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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 현지농장 견학영천시는 방미 중인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이 현지 시간 18일 MOUNT FELIX VINEYARD&WINERY와 19일 EVER GREEN FARM을 방문해 와인 테이스팅과 영천과일 수출 상담을 이어 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문한 MOUNT FELIX VINEYARD&WINERY는 메릴랜드에 위치해 동부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과 풍경을 가지고 있고 친환경 포도원으로 조성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상호, 이갑균, 김종욱, 권기한 시의원은 와인 제조과정과 운영방식에 대해 청취하며 직접 테스팅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고 영천시 와이너리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9일에는 한국인 김종일 씨가 운영하는 과일농장인 EVER GREEN FARM에 방문해 배, 사과, 포도 등 다양한 과일과 서리태, 메주콩, 고구마 등 각종 작물 재배지를 견학했다. 농장 대표와의 상담에서는 병충해 및 기후조건과 싸워 결국 성공한 사례를 청취했다. 이 농장의 규모는 734천 평에 이르며 현재 뉴욕·뉴저지 일대 슈퍼마켓 등에 판매되고 있고 과일즙 가공 판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쟁력 있는 영천와인과 영천과일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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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간정보·드론 보안 교육 실시영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 보안 담당관 및 취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간정보·드론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란 지상·지하·수상·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써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말한다. 공간정보가 국가 안보 및 국민 안전의 중요 정보로 인식됨에 따라 공간정보의 체계적인 보안관리 및 총체적인 보호 대책이 필요하며, 영천시는 매년 공간정보 보안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 및 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간정보 보안점검 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매년 공간정보 보안관리 교육을 통해 다양화되고 있는 공간정보의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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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경찰서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영천시는 2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19~25일)을 맞아 영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방문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아동학대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방문 캠페인으로 진행돼 관내 유치원 1곳과 롯데시네마 영천점에서 실시됐다. 아동, 보육종사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용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학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및 상담기관 등 관련 지원 연계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시청사, 영천역, 롯데시네마 매표소 등 대형 전광판에 아동학대 예방 관련 내용 송출 홍보도 하고 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올바른 양육방법을 재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영천시의 모든 아동이 학대 없이 건강하고 해맑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창록 영천경찰서장은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활동과 보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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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제28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사)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1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노인대학생, 기관·단체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8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243명(남 51명/여 192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학사보고, 솔선수범한 모범학생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 졸업식에 이어 올해도 영천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기금 325만 원을 기탁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이바지했다.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교양, 시사상식, 노년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고 있다. 이육만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치신 졸업생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을 의미하는 만큼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교양 및 지식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분들께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졸업생들의 빛나는 지혜를 발전시켜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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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새마을부녀회, 4,500포기 김장 담가주기 행사 개최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21일 영천시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새마을부녀회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해마다 진행되며 지난 9월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 농장에서 배추 모종 식재를 시작으로 재료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까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영천지사에서 100만 원의 김장 비용을 후원하며 온기를 더했다. 최분순 회장은 “예측되지 않는 날씨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분들의 정성과 여러 단체들의 도움으로 풍성하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직접 경작한 배추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해 5,000포기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 행복한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 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 및 살맛 나는 공동체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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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2단계 개선사업 완료보고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2단계 개선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에서 2023년까지 구축을 목표로 지하시설물(도로, 상수도, 하수도)을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지하시설물 관련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화 및 효율적 관리로 사고 및 재난 등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시행됐다. 더욱이 양질의 데이터 구축을 위해 2022년 4월 ‘지하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지하정보 전담기구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국 최초 한국형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정립을 위한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에 국비 지원을 받아 동지역 및 9개 읍·면지역 360.9km의 지하시설물 DB 2단계 개선사업 현장조사 및 탐사를 진행했고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공공측량 성과 심사를 거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는 영천시 행정공간정보시스템 및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되며 국가7대 지하시설물인 상수, 하수, 전기, 통신, 가스, 송유관과 함께 지하시설물 정책과 각종 공사 시 안전을 위해 활용된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지하시설물은 국가기반 시설로써 이번에 구축된 지하시설물 정보의 신뢰도 확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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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2년 연속 선정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도비 12억 원을 확보, 자부담 포함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화산면,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 북안면 7개면 313곳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6년 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 동지역 236곳, 올해 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급호읍 등 4개 읍면 321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달성하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상가, 공공건물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시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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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배 중앙동통장협의회장, 중앙동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 기탁양영배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중앙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영배 회장은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며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솔선수범하며 다 함께 행복한 중앙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양영배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양영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