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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첫 시작4일 고경면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고경면에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고경면 기업경영인협의회는 고경면에 소재하고 있는 20개의 기업 대표로 구성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승훈 회장은 “관내 기업체들이 모은 정성 어린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행복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이웃 사랑의 마음이 모여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며, 고경면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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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 개최영천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먹거리위원회 위촉장 수여, 먹거리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보고, 분과위원 구성 등 의안 의결, 영천시 먹거리정책 현안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영천시 먹거리 위원회는 먹거리의 생산 및 유통, 소비 등 다양한 먹거리 분야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민관 협의체로 시와 시의회는 물론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민공모를 통해 구성됐다. 영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지난해 영천시 지역단위 푸드플랜을 수립했고, 지난 4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7개 사업에 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했고,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먹거리 품질인증제 등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먹거리 위원회가 영천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실현에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라며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행정에서도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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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개최2023년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겨루기와 품새 경기가 선수부 및 생활체육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돼 더욱 많은 선수들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겨루기 경기는 11개 체급의 초·중·고등부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품새 경기는 유치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각 연령(학년)별 대항전으로 진행됐고 3일간 총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특별 경기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태권도 플래시몹 경연도 펼쳐져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첫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대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한 선수 모두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이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유망주들이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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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이 가장 공감하는 올해‘시정 베스트 3’는?영천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시책 3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투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차 부서 추천, 2차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10개 후보 사업(성과) 중 3개를 선택하면 된다. 10개 사업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 2,059억원 투자유치((주)화신, 로젠(주)),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23.8.30.), ‘영천 별아마늘 첫 수출’, 미국시장 판로 개척, 어르신 영천~대구~경산 광역 대중교통 전면 무료 실시(‘23.7.1.), 영천시 합계출산율(’22년도 1.313명)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 1위 달성, 분만산부인과 개원 3년 만에 300번째 아기 탄생, 2023년 상반기 고용률(67.6%) 경북 도내 시부 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구·경북 최초,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전국 최초, 全 경로당 어울림 운동기구(터링) 보급, 신입생 교복 구입비·학생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농촌협약 등 농촌 정주여건 개선 공모로 총 432억원 확보,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농업인 면세유 구입비 선제적 지원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시정 운영 방향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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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영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나눔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4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영천을 가치있게’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시청 복지정책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 돕기 성금 창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문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 원으로 개인, 기업·단체 등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모금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첫 기부 행사에는 (주)화신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1억 원의 통 큰 기부를 했고, 영천상공회의소 1천만 원, 부강특수산업 5백만 원,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 5백만 원, ㈜창조 3백만 원, NH농협영천시지부 2백만 원, 대구은행영천지점 2백만 원, 영천시청노동조합 200만 원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가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모금활동에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희망캠페인이 시작된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도 지역주민, 기관,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서 865백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73% 초과 달성해 경북공동모금회 주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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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체로 문화를 배달하다!영천시가 관내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사업’ 2차 행사가 지난 1일 한울푸드 제2공장에서 열렸다. 한울푸드, 신도이엔브이, 한울농업회사법인은 연계신청 선정업체로, 참여업체 150여 명의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리 ‘영천시와 기업, 근로자가 하나가 되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슬로건 아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술공연, 댄스공연, 가수 박구윤의 공연에 이어 경품 추천까지 이어졌고, 특히 ‘뿐이고’ 등의 인기곡을 부를 때에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영천뿐이고’ 등으로 개사해 부르는 등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영천시 한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 이번 문화배달사업을 계기로 기업체와 근로자가 하나로 뭉쳐 기업 경영과 근로 활동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직장문화배달 사업은 공연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가수 등의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2022년도에 처음 시작해, 3회의 문화공연, 5개 기업, 550여 명의 근로자가 참가했다. 근로자의 호응도가 좋아 올해도 시행해 1차 행사에는 정우하이텍, 세계주철, 화진그린텍 등 6개사가 연계신청했고, 15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또 한 번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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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 제17회 수어발표회 개최(사)한국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1일 수덕빌딩 연회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수어발표회 및 농아인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언어인 수어로 예술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영천어린이별빛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어 교실 수강생의 수기 발표, 개인 및 수어 봉사 동아리 ‘손사랑’에서의 수준 높은 수어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한 것이지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 달라”라는 당부와 함께 “영천시에서는 농인과 비농인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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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 개최지난 2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에서 제5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바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9년 제4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고, 성인, 초등학생 바둑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둑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과 바둑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경기는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 경기는 3급 이상, 4급~6급, 7급 이하 기력별로, 초등부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학년별로 열렸다. 일반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초등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고 동호인 간 서로 한 수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영천시에서도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지난 6월 생활체육관에서 도내 유치부·초등부 바둑 꿈나무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했고, 2022년 시니어바둑리그 3위를 차지한 스타영천 팀의 윤종섭 감독이 심판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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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나눔의 파발마 운동’ 연탄 나눔으로 마무리(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영천의 대표적인 기업인 세왕금속공업의 나눔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파발마 운동의 마지막 릴레이를 장식했다. 세왕금속 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모여 연탄을 한 장씩 각 가정으로 직접 나르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15가구에 약 500만 원 상당의 연탄 4,500장을 전달했고, 연탄뿐만 아니라 지역복지시설에도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신영찬 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참여단체가 각각의 전문적인 분야를 살려 정해진 기간에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에 다음 봉사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16년째 운영되는 영천시의 대표적인 릴레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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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영천시 보건소는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전국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천시가 ‘말타go공치go활력up!’이라는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승마,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노력과 사회참여를 도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