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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최종 선정!영천시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푸드플랜의 실행과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푸드플랜을 수립한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계 가능한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영천시 포함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농식품부, 경상북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등 7개 사업에 국비 12억 원을 포함, 총 50억을 투입해 영천시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전담자문단(FD, Family Doctor) 운영을 통해 전문가의 현장 자문 및 점검도 함께 이행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직매장 교육 및 홍보, 안전‧품질관리, 기획생산체계구축,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이 포함돼 있고,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생산농가 역량강화교육, 직매장 활성화 등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이 영천시 먹거리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패키지 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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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규공무원 대상 역점시책 설명회 가져영천시는 지난 11일 영상회의실에서 2월~4월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역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영천시는 비연고 임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규공무원들의 지역 이해도와 공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임용 후 한 달 이내 신규공무원 역점시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임용된 신규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영천이야기’라는 주제로 시 기본현황, 주요관광지, 대표축제, 핵심사업 등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설명하고, 부시장이 참석해 신규공무원 한사람 한사람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공무원 가족들에게 전할 ‘좋은 인재로 잘 키워, 영천시로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은 최기문 영천시장의 Welcome 편지와 임용식 사진을 함께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영천시에 지원하게 되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시에 대해 알아본 적은 있지만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시 전반적인 현황과 시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후 점심 식사에서는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첫 공직 소감 등 자유로운 대화와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설명회가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영천시 공직자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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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비 300억원 규모 ‘농촌협약’공모 추진영천시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장 설동수 영천부시장 이하 관련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정책목표로 설정해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도입한 새로운 제도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여러 사업을 패키지화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영천시는 오는 21일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통해 공모에 선정이 되면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과 지방비가 투입돼 농촌다움,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을 필수 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최된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신청을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안을 비롯해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최종 의사결정을 통해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찾아가는 행정협의회,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 등을 개최해 사전에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을 도출하고 검토한 바 있다. 설동수 영천부시장은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고, 2024년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준비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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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고리 프로젝트·청춘콘서트 성황리 개최!영천시는 지난 7일 망정 우로지 공원에서 청년창업가 로컬마켓과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청년고리 프로젝트·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완연한 봄 날씨를 맞아 우로지 공원 소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한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 마술쇼, 클래식 연주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뽕잎김밥, 떡디저트 등), 소품(유리 및 매듭 공예 제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 및 제품 홍보 등을 위해 3D 기술을 결합해 만들어진 메타버스 맵을 체험해 보는 부스 운영 외에도 VR 전용 기계, 태블릿 등을 활용해 각종 게임을 경험해 보는 등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영천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연중 2~3회 추가적으로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육성 및 발굴해 청년이 주역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열정으로 물든 봄을 시작으로 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청년 창업가와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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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도 국비예산 2134억원 확보에 총력영천시는 지난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134억 원 확보를 목표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부시장 및 국·소장, 주요 사업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예산 확보 대응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내년도 국비예산 건의액은 총 2134억 원이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권역별 농촌개발 사업의 패키지 형식인 ‘농촌 협약,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한국형 아열대 과수 스마트팜 모델 구축 등의 신규사업 26건을 비롯해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발굴을 중점으로 총 60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교류 및 사업 타당성 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편익 증진과 새성장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도 및 중앙부처에 직접 발로 뛰고 드나들며 지속적으로 교류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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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외기관평가 목표달성 대책보고회 실시영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종합민원과 소관 3개 평가에 대한 주요·부진 지표 담당 부서장 및 평가 담당 등 2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합민원과 소관 대외기관평가 목표달성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종합민원과 소관 3개 평가(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정보공개 종합평가) 중 27개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내용은 2022년 결과분석 및 2023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기준과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영천시는 향후 평가에 대비해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설동수 영천부시장은 “우수한 대외 기관평가 결과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감을 높이는 기회”라며, “이번 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지표별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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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4월 정례회 맞아 직원 친절 교육 실시영천시는 지난 4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의무 조치들이 하나 둘 해제되면서, 대면행정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신규공무원 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공공기관 서비스 트렌드 변화의 이해, 시민중심 행정을 위한 자기중심적사고 전환의 필요성, 친절한 전화민원 응대 방법, 민원서비스 친절·불친절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행정·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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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중심 일자리 창출을 위한 힘찬 발걸음영천시는 지난달 31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중심 일자리도시, 도약하는 영천경제’를 비전으로 5대 핵심전략, 12개 실천과제, 1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고용률(15~64세) 72% 달성을 목표로 5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02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직업교육,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자리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수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영천시가 시민 중심의 일자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2년에는 대상을 차지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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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 벚꽃 따라 만개한 대구 군부대 유치 염원영천댐 일원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벚꽃 100리길 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벚꽃 마라톤 대회는 영천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영천댐 둘레길에 만개한 벚꽃처럼 풍성했는데, 특히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 식후공연 및 준비운동에서 M댄스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가자들과 내빈이 한마음 한뜻으로 간단한 율동을 선보이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염원을 발산했고 ‘군부대는 영천으로!’의 구호 3창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그간 영천시는 팔공산 갓바위 기원법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길거리 홍보 캠페인, 직원들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 군부대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는데, 이번 벚꽃 마라톤 행사를 통해서도 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처럼 열린 마라톤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셨고, 성황리에 잘 마무리해 감사드린다”면서 “무엇보다 만개한 벚꽃처럼 이번 행사의 기운을 이어받아 대구 군부대 유치 염원이 마라톤처럼 롱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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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규제혁신TF 본격 가동영천시는 지난달 30일 민생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자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규제혁신TF 회의를 가졌다.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따라 국민과 기업의 체감도가 높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지원대상 확대, 군소음 대책지역 선정기준 마련, 지자체 복지사업 압류방지전용계좌 입금개선 등 총 10건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영천시는 이날 논의한 규제개선 과제들 중 중앙부처 건의과제는 행정안전부를 경유해 건의하고, 시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과제는 관련 부서 협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설동수 부시장은 “규제 개선에는 일선 공무원이 일하면서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규제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규제혁신TF팀 운영으로 적극적인 규제 발굴을 통해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창업·영업, 복지·환경, 보육·교육, 주거·교통, 공공·행정 등 관련 부서장들을 구성원으로 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방규제혁신TF를 운영 중이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