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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읍면동 홍보 활성화 대책 보고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27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읍면동 홍보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월 27,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읍·면·동별 중점사업 현황을 시작으로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내 사업 추진 및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대책을 보고하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동장이 중점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대책을 공유하고 논의함과 동시에 직원들뿐만 아니라 이·통장, 기관·단체장 등 사회적 지도자들이 함께 홍보채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기로 하는 등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대시민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민들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좋은 시책을 추진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열심히 일한 만큼 대시민 홍보가 잘 이뤄져야 시민들이 시책 추진에 협조를 해주고 지역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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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사회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 실시영천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사회교육 강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엄격하고 공정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51명의 강사를 선발해 위촉했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명상, 스트릿댄스, 바이올린, 플루트 4개의 신규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운영 방침안내, 전자출강관리, 강의실 점검, 강사 건의사항 발표 등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의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강사님들이 수강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배려와 격려의 마음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영천시가 시민의 맞춤형 평생학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51과목 59반으로 오는 3월 2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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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대책회의’ 개최영천시는 지난 24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경기 활력 및 민생안정 도모에 방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회의는 설동수 부시장을 주재로 20명의 주요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 예산 관리 및 집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상반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 6633억 원 중 61%인 4045억 원을 목표로 경기 파급효과가 큰 투자사업, 일자리 등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해 하반기 재정 적극 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시단위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시가 예산의 효율적 운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전략적으로 집행 관리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에도 경기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재정 집행을 가속화하고 지역 현안 및 주민 편익 증진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과 농업인을 위한 면세유 구입비 지원 등 23억 원을 예비비로 편성해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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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지난 17일 영천시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 등 민간 영역 전문가 28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2년 단위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규정 개정, 202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든든하고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틈새없는 복지영천 만들기에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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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구군부대 유치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펼쳐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교육이 끝난 직후 진행된 이날 퍼포먼스에는 영천시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종이비행기에 적어 구호와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형형색색의 종이비행기에 저마다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한글자한글자 힘주어 적는 모습에서 군부대 유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드러났다. 꾹꾹 눌러쓴 글씨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간절함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대구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와 함께 힘껏 날린 순간, 시민회관을 수놓은 600여 개의 종이비행기에 에어샷을 활용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영천시민회관은 대구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들로 가득 채워졌다. 영천시는 입지조건의 우수성과 임란영천성수복전투, 산남의진 중심지, 6·25전쟁 영천대첩이라는 역사성과 영천호국원, 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이 있는 군사도시로서의 상징성과 軍친화적 이미지를 내세워 대구군부대 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0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이전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추진상황 설명회, 대구군부대유치추진위원회 출범 군부대 후보지 용역 시행, 2022 영천 군사역사 학술포럼, 대구군부대 유치기원 캠페인 등 대구군부대 유치를 위한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외 그간 대구군부대 유치관련 홍보활동은 관내 현수막 게시, 갓바위에서의 민·관 한마음 소원 성취 기원 행사, SNS 릴레이 챌린지 등 대구군부대유치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추진해왔고, 이번 영천시 직원들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서는 민과 관이 하나로 단결해 대구군부대 유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책기획실 윤기훈 주무관은 “영천시청 직원이기 전에 영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영천의 장기발전을 위해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를 응원하고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퍼포먼스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군부대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여럿이 함께 가면 험한 길도 즐겁고, 먼 길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시민들과 함께 군부대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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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 신뢰 회복해야영천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샤인머스켓 생산자, 유통 종사자, 외부 전문가,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샤인머스켓 품질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명품 포도’로 불리던 샤인머스켓이 최근 생산량 급증과 품질 하락으로 인해 시장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영천시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향후 샤인머스켓 재배 전망과 함께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품질 저하 주요 원인으로 송이 크기가 크고 많이 착과시키는 것이라며 송이 무게는 500~700g, 착과량은 2,000㎡(600평)에 5톤 정도로 재배하는 것이 품질을 향상하는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샤인머스캣 수출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이사는 현재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로 수출 품위 포도의 물량은 오히려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생산단계에서부터 착과량 조절, 적기수확 등을 통해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최근 급격한 가격하락은 재배면적의 확대로 인한 생산량 증가와 조기 출하에 따른 품질저하가 가장 큰 문제임을 동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하여 신규 재배농가에 대한 교육 강화와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며 농산물도매시장과 함께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홍보를 통해 저품위 포도가 유통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수확량을 늘리기보다는 품질향상 노력을 위한 농업인 자성도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샤인머스켓 생산량의 급증과 품질 저하로 소비자의 신뢰가 떨어져 포도산업이 다소 침체된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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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최초 ‘지적민원행정 원스톱(ONE-STOP) 시스템 구축’ 나선다영천시는 각종 인허가 사업 준공에 따른 토지이동에서 취득세 납부까지 민원인의 불편과 재산상 손실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지적민원행정 원스톱(ONE-STOP)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각종 인허가 신청, 준공된 사업부지의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 등의 업무로 민원인이 시청을 4회 이상 방문하게 되고 토지이동에 따른 공시지가 산정 및 취득세 납부까지 60일 소요되는 번거로운 절차를 개선해,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민원인은 지적행정 진행 상황을 문자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는 6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가지 업무로 수차례 시청을 방문하고 취득세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는 시민 불편 사항을 완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는 업무를 개선해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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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 최고 등급 획득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북 도내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2021년 대비,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고, 순위도 75개 시 가운데 ‘12위’로 지난 해 24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영천시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 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는 2018년 민선7기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5년, 500여 회에 달하는 산책을 겸한 브런치 미팅을 통해 실무 직원과 스스럼없이 소통해 온 최기문 시장의 따뜻한 리더십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등 행정 전문가 특강과 매주 목요일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행하는 목공특강, 규제 혁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추진 성과로는 민관협업으로 ‘불법 폐기물을 전량 처리’해 행정대집행 예산 18억4천만 원을 절감한 사례와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이,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전체 경로당에 설치한 ‘붙박이 소파 사업’과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과 ‘이동형 배움터 버스’가 좋은 점수를 받았고,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실적도 우수한 성과에 포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부 혁신 방향에 맞춰 영천시가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앞으로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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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릴레이 재능기부 시작(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나눔의 파발마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참여단체가 각각의 전문적인 분야를 살려 정해진 기간에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에 다음 봉사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16년째 운영되는 영천시의 대표적인 릴레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자원봉사단체들은 급식봉사, 집수리, 공연 활동, 농촌일손돕기, 연탄 배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 나눔의 기를 전달할 때마다 희망이 하나씩 전파된다”라며 “코로나로 정체돼 있던 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는 더 활발하게 실천되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가지며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열망을 한곳에 모아 적극 동참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한 봉사단체 29팀 500여 명이 참여해 올해 11월까지 활동하며, 12월 자원봉사자대회에서 해단식을 갖고 종료한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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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데이터 업무 협력 MOU 체결영천시는 지난 13일 포항테크노파크,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데이터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장과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한동대학교 사업단장 및 관계기관 직원 20명이 전원 아바타를 생성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다양한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방안 공동연구 등 사회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 및 민간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영천시의 데이터기반 산업 육성 및 지원방안 모색, 경진대회 추진, 시정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시민 빅데이터 교육과정 개발 등이다. 협약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유기적인 협력체계의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은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 경기과학기술대, 경상국립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전북대, 한동대 국내 7개 대학교가 모여 만든 컨소시엄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협약식을 참석하니, 디지털 세상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듯하다”면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추진에 발맞춰 영천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데이터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시정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부서별로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연계해 다양한 데이터 검색 및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향후 영천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포털을 운영해 데이터를 개방할 것이며, 4차 산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