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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2024 총선 승리 선봉장 되겠다"이만희 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등록 완료 "2024 총선 승리 선봉장 되겠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2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3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이만희 의원은 이제 최고위원 당선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이만희 의원은 “정권교체라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을 받들어 경선 때부터 윤석열 후보와 함께 했으며, 대선 때는 윤 후보의 수행단장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왔다.”라며, “이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024 총선 승리의 선봉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북 영천시·청도군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그리고 경북도당위원장 등 다양한 당직을 두루 역임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새 정부와 당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앞장서왔다.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이 따뜻한 정치로 민생을 보듬고, 겸손하면서도 강단 있는 집권 여당으로 거듭나 윤석열 정부 성공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최고위원 후보 이만희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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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대형풍선 현수막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기원하는 영천시민의 한 마음을 하늘에 그리다. 영천시는 2023년 정월대보름 시민 한마당 행사를 맞아 지역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위한 영천시민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대형풍선 현수막을 내걸었다. 영천시는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자유를 지켜낸 곳이며 국난극복의 DNA를 보유한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 육지전 승리인 영천성수복전투, 선조실록에는 영천 수복은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맞먹는 임진왜란 최고의 승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구한말 한일의병 산남의진 중심지였으며 이는 전국의 의병들이 13도 창의군의 서울진공작전을 도모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무장독립운동의 무대가 연해주로 옮길 때까지 산남의병의 일제에 대한 투쟁이 치열하게 계속됐다. 6.25전쟁 시에는 국군8사단 단독으로 전개해 인천상륙작전 성공, ‘북진의 첫발’을 이끈 영천대첩에서 북한군 3,799명을 사살, 포로 309명 생포, 전차 5대, 장갑차 2대, 각종 화포14문, 소화기 2,327정, 차량 85대 등 노획품이 5,391점에 이루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대반격의 전환점을 가져왔다. 반면 아군의 피해는 전사 29명, 부상 148명, 실종 48명이었다. 당시 국군최고통수권자인 이승만 대통령은 영천을 2회 방문해 영천대첩이라 칭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앞으로 군작전상 전략적 요충지, 부지활용 용이, 우수한 교육 및 정주여건, 사통팔달 교통로, 영천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 등 다양한 강점을 내세우며 준비된 도시임을 알리고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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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노인회 자양면 분회 정기총회 개최대한노인회 자양면 분회는 지난 2일 영천시 자양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양면 노인회 임원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2022년도 운영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건과 2023년 운영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정산과 집행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춘기 노인회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서 오래된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모범이 되는 사회어른이 되자”라고 말했다. 김동한 자양면장은 “평소 자양면 발전에 공이 큰 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총회를 기점으로 더욱더 존경받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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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지난 2일 영천시 화북면에서는 보일러 동파로 인해 추위에 떠는 독거노인 어르신 댁에 새 보일러 설치 작업이 이뤄졌다. 영천시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지난달 31일 이웃주민의 신고 한 건이 접수됐다. 연이은 한파에 보일러가 동파되어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화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연락 즉시 가정방문해 상황을 살피고 보일러 수리업체에 수리를 요청했으나 한파에 완전 동파돼 수리 불가함을 안내 받았다. 이에, 화북면 맞춤형복지팀은 화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 회의를 개최해 한파에 어르신의 안위가 걱정되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비지원사업에 대상자를 추천해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에게 새 보일러를 설치해드렸다. 대상자 박 모(화북면 자천1리/86세)어르신은 “자식도 없어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 이 추운 겨울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몰라 난감했는데, 이렇게 도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우리 官에서는 연이은 한파로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民에서는 서로 서로가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찾아보고, 알려주는 문화가 정착돼 민관 협력의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이 정착돼 모두가 행복한 화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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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분리배출 공직자들 함께해요영천시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41개 부서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부했다. 폐건전지는 여러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 수은·납 등은 일반 쓰레기로 매립 시 토양오염의 위험이 크고, 철·아연 등은 자원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해 분리수거의 필요성이 무척 크다. 이러한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시청 부서 내 사무실에 수거함을 비치토록 한 것이다. 한편 시민들이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도록 읍면동에서 폐건전지 500g에 알카라인(AA 또는 AAA)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도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김성현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이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확실히 인지해서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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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5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영천시의 대표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23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1월 30일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가 도내 13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우수 축제로 선정돼 7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별빛을 테마로 한 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고유한 지역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축제가 바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이다. 지난 2004년 처음 보현마을에서 시작한 별빛축제는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최근 MBC ‘나혼자산다’ 전현무, 화사의 별자리관측 에피소드, tvN ‘알쓸인잡’의 주목받는 천문학자 심채경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천체관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영천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 1.8m직경의 광학망원경을 갖추고 있는데 바로 이 망원경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만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다. 또 영천에는 별빛테마마을, 별빛 야영장 등 체류형 관광시설과 별테마 콘텐츠, 보현산댐 짚와이어, 모노레일, 보현산자연휴양림, 약초식물원, 출렁다리 등 보현산권역 관광벨트가 연계 운영되고 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보현천문대, 천문과학관, 보현산권관광벨트 등 지역민과 방문객이 문화와 콘텐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 별빛축제는 현장과 온라인을 결합해 현장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전국어린이골든벨, 랜선별 관측, 그림엽서공모전 등 전국대상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참여율확대와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 특히 별빛축제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고 다채로운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우주와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지역교육청과도 협조해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원시별, 블랙홀, 태양 등 매해 변화된 천문관련 주제을 가지고 진행됐다. 올해는 붉은 하늘, 푸른 석양을 가진 지구와 닮은 듯 다른 별, 화성을 테마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화성을 주제로 한 주제관을 설치하고 화성을 테마로 한 과학, 우주체험과 강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축제의 특화된 프로그램인 누워서 별보기, 스타파티-별관측, 천문학강의도 새로운 단장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드론과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별의 바다를 구현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그 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어 현장 7만 5천여 명, 온라인 집계 38만여 명이 별빛축제를 즐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개발해 보현산별빛축제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장, 더 나아가 경북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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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규 임용 공무원 기록물관리 교육 실시영천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행정업무의 기본인 기록물관리 실무와 공문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으로, 기록물의 생산부터 보존·활용·폐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잘못 작성된 공문서 사례를 교정해 보면서 공문서 작성능력을 길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기록물은 행정 업무의 증거이자 역사다. 우리가 생산하는 기록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가 돼 대외 신뢰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신규 공무원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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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만 6개월~4세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영천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감염의 겨울철 재유행 지속, 신규변이가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만 6개월~4세(2023년 1월 기준, 2018년생 생일 미도과자~2022년생 7월생 생일 도과자) 영유아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는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접종 백신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며, 접종 간격은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한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천제이병원(수요일), 별앤빛소아청소년과의원(금요일), 영천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토요일) 3곳으로 지정 요일에 사전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안정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인터넷 누리집, 영천시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고, 오는 13일부터 당일 접종, 20일부터 예약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다른 국가예방접종과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 접종도 가능하므로 필수예방접종과 코로나19 접종 모두 일정에 맞춰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코로나19 증상발현 또는 진단일로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우므로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고위험군 영유아의 감염과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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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회, 강추위 속 따뜻한 밥 한 끼 기부 펼쳐지난달 26일 우남회는 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40포를 기부했다. 김기윤 회장은 “이웃들이 갑작스럽게 닥친 강추위를 이겨낼 수 있게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드시면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우남회는 개인 친목단체로서, 현재까지 10년 동안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영천 내에 있는 문화재를 쾌적하게 볼 수 있게 가꾸는 활동을 하고,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이번 우남회의 후원을 계기로 계묘년에는 많은 분들이 후원을 통한 상부상조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라고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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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읍·면·동 특수시책 발표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특수시책의 공유·확산을 위해 ‘2023 읍·면·동 특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읍·면·동에서는 저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색 있는 시책 30건을 제시했다. 주요 특수시책을 살펴보면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금호읍은 외국어 통·번역기 및 양방향 마이크를 민원실에 설치해 추진할 계획이며, 임고면에서는 임고강변공원에 한여름밤의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해 면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앙동은 어르신의 고독 및 우울감을 케어하기 위해 영천시건강증진센터와 협업해 시니어 멘탈케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고, 완산동에서는 완산동 청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안전지킴이 LED 센서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에 노고가 많겠지만, 오늘 발표한 내용처럼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발굴된 시책은 지역 현실과 관계법령을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할 것이며, 좋은 시책은 공유하고 새로운 시책도 지속 발굴해 시민편익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심사했고, 향후 추진실적을 반영해 연말에 읍·면·동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