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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및 농업인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 추진영천시는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농업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및 면세유 구입비 지원은 국제 원유·가스 수입비용 급등에 따라 늘어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등 기존 지원정책과는 별개로 추진되는 영천시 자체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세대를 포함한 취약계층 8,000여 세대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업인 12,500여 호이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의 경우 총 13억 규모로 세대별 20만원(아동복지시설 50만 원)지원하고, 농업용 면세유 지원은 총 10억 규모로 2021년도 월별‧유종별 평균가격과 2022년도 월별·유종별 평균가격 차액의 20%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오는 2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난방비 지원은 세대별 현금으로 지급, 면세유 지원의 경우 관할 농협을 통해 농가별 면세유 신청접수 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난방비 및 유류비 지원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향후 각종 에너지 비용 추이를 예의 주시해 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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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별빛딸기, 저소득 가구 위해 딸기 30팩 기탁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별빛딸기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딸기 30만 원 상당의 30팩을 임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별빛딸기의 따뜻한 나눔은 수 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장병곤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작게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동훈 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별빛딸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딸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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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7일 다나눔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고, 자연보호단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원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연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란 믿음으로 자연환경 보존에 앞장서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명절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물론 관내 청결 사각지대를 발굴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고, 산불예방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자연보호 백일장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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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영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공직자 및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이은 강추위와 설 연휴까지 겹치면서 맞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매서운 날씨에도 영천시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했다. 시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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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시행영천시가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하는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이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배우자, 자녀, 부모)‧장애인(1~3급)도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감면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 대상 확인증,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 등을 측량 의뢰 시 제출하면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2023년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 받게 된다. 또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측량 재의뢰 감면 서비스 시행으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신청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연도 수수료의 50~9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농업인들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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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및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미비했던 점들을 점검하고, 올해 계획을 미리 세워 실천함으로써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지표 27개 및 중점 관리지표로 선정된 10개 지표를 포함한 총 37개 지표에 대해 2022년 추진상황과 2023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기준과 평가항목을 분석해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천시는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관리 계획을 수립해 중점 관리지표를 선정·관리하고 있고, 향후 평가 대비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할 계획이다. 설동수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시의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각 지표별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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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 신설영천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 계승과 예우 향상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을 신설해 2천여 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은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한다. 또한 1월부터 관내 6.25 참전유공자 200여 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증액하고 작년 7월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유족수당 5만 원을 신설하는 등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 및 보훈정신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관내 15개 보훈·안보·기타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문화탐방, 전적지 순례, 안보견학, 보훈단체 간담회를 통한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등 보훈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현산 전적비 주변 정비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노고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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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부터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지원영천시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목표에 동참하고자 ‘배출가스 4등급 이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올해 신규로 시행한다. 영천시는 추후 환경부 지침 시달 후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접수해 4등급 노후 경유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천시에 등록된 4등급 경유 차량은 총 4,883대이며, 사업비는 총 10억804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 차량 등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서 영천시에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상세한 선정 방식 및 지원 기준은 3월 경 당해 연도 지침 확정 후 영천시 홈페이지에 공고 게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된 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따른 영천시의 깨끗한 대기질 조성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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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5070세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영천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해당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고, 2023년 총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신중년 퇴직전문 인력 7명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의 전공, 인생 경험 등을 활용한 멘토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인성교육 및 진로설계, 창업, 육아 등 관련 경력 3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영천시 거주 미취업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 대상자는 ㈜생각연구소로 문의 후 방문 접수 혹은 전자우편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고령화로 늘어나고 있는 신중년 세대가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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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영천시는 청년의 욕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에게 적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모하며 다양한 청년정책과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지역 청년문제의 해결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이며, 응모기간 내 이메일(chancop6699@korea.kr) 또는 우편(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지속성 등의 평가기준을 적용한 총 4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1명 60만 원, 장려 2명에게 각 2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효성있는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한다”라며 “영천시 청년정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작은 아이디어라도 마음껏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