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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쌀전업농회, 이웃돕기 사랑의 쌀 30포 기탁월항면 쌀전업농회은 4일 성주군에 총 75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박원일 쌀전업농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에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공존하는 따뜻한 월항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희망2024년 나눔캠페인 발대식과 더불어 첫 기부를 해 준 월항면 쌀전업농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월항면 전업농회의 행보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월항면 전업농회는 올해 처음 창설됐고, 월항면 회원 및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국내 농업의 보호·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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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성주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금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간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군청 전정에서 4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성주읍을 비롯해 9개면을 중심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사회단체․기업․개인 등의 참여를 독려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군은 성금 모금을 위해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후원물품 접수 창구를 개설하며, 오는 7일에는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주군나눔봉사단원들이 길거리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는 금년 11월 1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로 신규임용을 받은 이한샘 주무관으로 현재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중이며, 첫월급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1호 기부자로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성주군노동조합 김상우 위원장과 임원들도 함께 참석해 모금에 적극 동참을 약속하고, 평소 노조원들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청 현관에 설치된 온도탑이 100도가 아니라 1000도쯤 올라갔으면 좋겠다”며 “아너소사이어티를 7명이나 배출한 성주의 따뜻한 마음이 나눔캠페인 기간동안에도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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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기계발활동『원예수업』실시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원예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매주 목요일 5회차로 진행한 원예수업은 참여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활동내용은 가을식물심기, 테라리움만들기, 미니꽃다발(비누꽃), 겨울식물심기, 독서원예수업(동화책+화병꽂이)으로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원예수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주어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돕는데 힘쓰고 있고,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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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행복하우스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성주라이온스클럽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벽진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에 주택개보수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11월 30일 입주식을 가졌다. 군에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대상가구는 보수범위가 커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성주라이온스클럽(750만 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1천만 원),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250만 원)가 함께 뜻을 모아 누수되는 지붕교체, 도배장판, 씽크대, 욕실보수, 조명등 교체까지 지원했다. 공사기간내내 성주라이온스 회원과 별빛라이온스 회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청소봉사도 돕고,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에서도 대문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등 민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헌집이 새집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날 입주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곽동훈 총재를 비롯해 7지역위원장인 최영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처장, 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김영기 위원장 등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간의 힘이 대단하다”며 “추위로 고생하신 어르신이 따뜻하고 깨끗한 집에서 올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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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성주군은 지난 29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응원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봉사활동 확산의 물결을 확산코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전통무용, 민요, 색소폰 연주, 줌바댄스가 선보였고 1부에는 내빈 및 봉사단체 소개,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봉사시간 달성 인증패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서가비 플룻연주자, 정호, 전향진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온 자원봉사 유공자 8명과 자원봉사 9단체에 대한 표창패 및 1,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시간을 달성한 봉사자 7명에 대한 자원봉사 인증패가 전달됐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봉사자들이 한 해 동안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수세미로 제작한 ‘탄소중립 천연수세미’를 기념품으로 배부해 한 해 동안 노고한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의 뜻을 한층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 나눔과 배려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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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성주지역자활센터 연계 사업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주지역자활센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주군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온정가득 김장담그기’를 추진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성주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를 이용해 절임 배추와 김장 양념을 만들고 독거 어르신 가구에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김장을 직접 담그면서 옛 추억을 되살리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성주지역자활센터 생활지원사 60여 명은 매서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1,000포기의 배추를 절이며 김장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29일부터 생활지원사 1명당 약 16명의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신 생활지원사 여러분과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한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든든하고 훈훈한 겨울맞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정기후원자 발굴을 통한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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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무궁화 식재로 연도변 환경정비!성주군 대가면에서는 29일 대가교차로에서 면소재지로 들어오는 진입로 양방향 화단에 무궁화 50주를 식재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식재에서는 적단심계의 붉은 무궁화와 백단심계의 흰 무궁화를 번갈아 심어, 꽃이 피었을 때 보는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의 생가가 있는 대가면이니만큼, 오고 가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대가면이 충절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면은 올해 4월에도 33호 국도에서 대가면으로 들어오는 진입로에 무궁화 30주를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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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농협주부대학, 이웃사랑 떡국 떡 기부성주군 월항농협주부대학은 지난 27일 월항면 관내 경로당에 15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60박스를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월항농협주부대학은 2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고, 해마다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15년전부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올해는 떡국(240kg,60box)를 관내 경로당 31곳에 일일이 찿아다니며 올 한해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옥연 월항농협주부대학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정성스럽게 떡국 떡을 준비하신 월항농협주부대학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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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군민휴게실 군민휴:(休)쉼터성주군은 지난달 청사내 북카페 군민휴:(休)쉼터를 새롭게 마련해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군민휴:(休)쉼터는 과거 1층 환경과 사무실로 이용했던 공간을 재구조화해, 민원인 전용 PC 및 프린터, 500여 권의 책, 그리고 따뜻한 차를 마실수 있는 셀프카페가 갖추어진 열린 북카페형 휴게공간이다. 민원과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 인형, 선물상자 등 소품을 직접만들어 연말 분위기에 맞는 휴게실을 꾸몄고, 방문객들이 트리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촬영시 이용할 수 있도록 머리띠, 모자 등 촬영소품을 준비해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군민 휴:(休)쉼터를 이용하는 성주읍 박연주 씨는 “군청에 업무를 보러오면 대기할만한 공간이 딱히 없었는데 군민휴:(休)쉼터가 생기면서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기다릴 수 있어서 좋고, 북카페 덕분에 친근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청 북카페 군민휴:(休)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힐링 사랑방”이라며 “계묘년 올한해 수고한 군민들이 트리의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새해에는 더욱더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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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발표회 성료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지난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3층 소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4곳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바이올린 및 오카리나·우쿨렐레·피아노 연주, 합창 및 태권도, 댄스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고 아동들이 손수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해 아동들이 주체가 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종사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옥연 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며 아이들이 그동안 센터에서 배운 예술적 재능을 발표하며 표현력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끼를 뽐내며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주군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