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면, 문화누리카드 사용하고 문화 누리세요~!성주군 대가면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및 사용 방법 등을 홍보하고 전화주문 책자를 활용한 1대1 상품 주문 방법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에 대해서는 유선 안내를 통해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본인 거주지 및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신규 가입이 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시설, 서점 등 현재 성주군 관내 34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 대상자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
월항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펼쳐성주군 월항면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월항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약 3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씻고, 양념을 만드는 등 버무리기 전 모든 작업을 합심해 마쳤다. 22일에는 성주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대가면 소재)에서 10개 읍면 새마을회가 모두 모여 ‘사랑의 김장’을 완성할 예정이며, 만들어진 김장은 관내 취약계층 및 마을 경로당에 전달된다. 이두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맛있는 김치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변을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바쁘신 중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따뜻한 월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
지금 보이는 담배가루이 한 마리가 6월엔 일억 마리 된다!!성주군은 참외 시설하우스 내에서 겨울철 육묘 및 정식시기 전부터 시설하우스 내부로 담배가루이가 유입되지 않도록 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보통 4월부터 발생이 증가하고 5월 이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지만 최근 참외 재배기간이 길이지고 육묘 및 정식시기가 당겨지면서 10월부터 시설하우스 내부로 담배가루이 유입이 증가하고 있고, 육묘기 모종에 있을 경우 작기 종료시기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어 작기 초기부터 완전한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 담배가루이의 1세대 기간은 27℃에서 약 3주 정도, 8℃이하에서는 생장을 정지하고 야외에서는 연간 3~4세대, 시설 내에서는 10세대 이상이 발생 가능하며 성충의 수명은 약 1~2달 정도로 일생 동안 100~200여 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초기 방제를 놓치면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따라서 정식 전 담배가루이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시설하우스 내ˑ외부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육묘기 어린 모종일 경우에는 비교적 약제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기주 식물 제거 및 황색 끈끈이트랩을 통한 예찰에 철저를 기해야하며, 살충제로 방제할 경우 적용약제를 사용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 줘야 저항성이 빠르게 생기지 않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이미 육묘하우스 내 담배가루이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황색 끈끈이 트랩을 설치해 예찰 및 밀도를 관찰하고 정식 전 완전방제를 해야된다”라고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
금수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성주군 금수면에서는 지난 21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을 서부농협 광산창고(광산 40호)에서 톤백벼(800㎏) 209포, 명천농장에서 톤백벼(800㎏)95포 총 305포 톤백벼 100%로 실시됐다.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며, 타 품종을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혼입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공공비축미곡의 매입 가격은 산지 쌀값을 반영해 추후 가격을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40kg 포대 기준 3만원)은 수매 당일에 지급한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올해는 유난히 이상기온이나 태풍 등 기상여건이 안좋은 가운데도 수확의 결실을 일궈낸 지역 농민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리며,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한 모든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아 땀방울의 결실을 기쁘게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
수륜면 이정훈 새마을지도자회장유기농 배추 250포기 기증성주군 수륜면 이정훈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2023년 새마을회에 김장행사를 위해 정성으로 키운 유기농 배추 250포기를 기증했다. 이정훈 회장은 성주군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자신의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배추를 키워 매년 250포기를 기증하고 있고, 올해로 6년째 기증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훈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의 시작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키운 배추를 뜻깊은 곳에 기증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
금수면,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성주군 금수면에서는 지난 18일, 전날 내린 강설로 인해 쌓인 눈이 결빙돼 관내 주요도로 및 마을안길 등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에 제설차 등을 동원해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제설작업은 황희성 금수면장이 직접 도로순찰을 하고, 제설작업 현장에서 진두지휘를 했고, 상습결빙구간인 광산삼거리~명천2리(수름재)~명천1리(대내), 무학2리(먹방)와 영천(상고방) 인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염화칼슘·모래 살포작업을 완료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은 줄이고 피해는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고,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민들 또한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
위기청소년 예방·발굴을 위한 아웃리치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성주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수험생에게 따뜻한 위로를 ‘오늘도 수고했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를 통해 수능 후 긴장과 우울 등의 심리적 문제 발생 시 심리상담 및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성주군은 “수험기간 동안 수고했을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3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성주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창원 기자
-
더 나은 소통! 더 나은 평통! 을 위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성주군협의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은 이날 이병환 군수와 면담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업 및 활동 지원과 관련해 논의했고,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경북지역회의 활동 방향, 협의회 운영 및 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활동을 격려했다. 올해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 지원, 초중고 맞춤 통일 교육, 북한 음식 문화 체험, 통일 골든벨 대회, 무궁화 화분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고, 11월 청소년 모의 남북회담 및 통일 현장 견학, 12월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사업 등을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석길수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평소 통일에 대한 생각과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자문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올바른 통일의식 제고와 통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성주군협의회는 36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창원 기자
-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수능응원에 나서(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인 성주고등학교 앞에 모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응원에 나선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이병환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들과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도희재 부의장, 강만수 도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및 교육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여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꿈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준비했던 모든 노력을 올해 수능을 통해 결실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지역의 유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고, 수능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학교에 수능 격려품(문구세트, 위생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창원 기자
-
성주군 농촌보육정보센터,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한지공예교실』 운영성주군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용암면 계상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한지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5일에서 오는 12월 7일까지 4주간 3개면 4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한지공예교실’은 힘든 농사일로 인해 지친 여성농업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성취감 회복을 위해 운영되며, 여성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지공예교실에 참여한 월항면 주민은 “바쁜 농사철에 이렇게 찾아와서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며, 한지공예 다과상이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취미활동이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에게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애로·고충사항을 상담하고, 문화강좌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및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 학습 지도를 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