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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녹색생활실천 캠페인성주군은 성주장날인 17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사)경북자연사랑연합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배부 등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 관광객, 시장상가 상인들에게 친환경 세제 만들기,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환경 교육 행사를 진행 했다. 그리고 일상 속에서 저탄소생활실천을 통해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안내를 통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성주군은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 여름철 실내적정온도(민간건물 26℃이상, 공공기관 28℃이상) 유지 홍보 ▲ 에어컨 사용 전 필터 청소하기 ▲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알려주며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사 후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에 동참하고자 성주시장에서 장보기와 지난 1일 개방된 가야산둘레길을 탐방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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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내 다문화 가정 안정적 정착 협약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는 16일 한국전력 성주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성주군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유지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도와줘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물품 및 기부금 지원, 전기설비점검 및 안전관리,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한전지사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힘든 다문화가정을 위해 면마스크 100장을 후원하고 협약식에서는 선풍기 5대(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이명재 한국전력 성주지사장은 “그 동안 한전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도광회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학국전력공사성주지사와 협업해 다문화가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공동사업을 발굴해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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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 및 부대시설 준공지난 17일 벽진면 봉계리 벽진생활체육공원에서 벽진면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뜻깊은 준공식 행사가 열렸다.벽진면 봉계리 1442-78번지에 위치한 벽진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2013년 구성된 벽진파크골프협회에서 강기식회장을 비롯한 회원 45명이 이용해 오다가 공원 중앙에 위치한 풋살장을 중심으로 주위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돼 풋살장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와 파크골프장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간 갈등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그래서 2018년 풋살장을 최첨단시설로 신축해 별고을운동장으로 이전하고 잔여부지에 9홀 규모의 정규 규격을 갖춘 친환경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하게 됐으며 잔디관리를 위한 암반관정 및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냉난방시설을 갖춘 화장실 설치와 함께 올해 54㎡ 규모의 휴게시설까지 설치해 운동과 휴식공간을 갖춘 파크골프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회원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체육공원에서 파크골프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윤택하고 건강한 노후 삶의 영위 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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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가천면 주민들과 소통하다성주군은 17일, 서부농협 앞마당에서 ‘가천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5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가천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은 가천면민들이 생활하면서 어떠한 불편함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를 듣고 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되는 것으로, 이병환 군수는 방문자들의 고충을 하나하나 경청하고 같이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평소 군청까지 가기 힘들었던 주민들은 살고 있는 동네에서 군수실이 차려지고, 이동군수실 옆에 이동보건소와 이동빨래방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된 것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이동군수실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대한 가천면민들의 열망이 군수에게 전달됐고, 이에 이병환 군수는 열심히 유치활동을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초전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천면 주민들과 이동군수실을 통해 소통하게 됐다. 평소 가천면을 자주 찾아 뵙지 못했으나, 이동군수실을 통해서라도 가천면 주민들과 소통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늘 초심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보고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은 7월 1일 초전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읍면을 순회하고 한 달에 2회 정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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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7일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7일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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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대동초등학교 전교생 16여명, 도원초등학교 전교생 29여명, 13일 초전초등학교 93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낀 채 수업을 진행했고, 학교폭력의 유형과 대책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이 사회의 큰 문제로 드러나면서 학교폭력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많이 요구되는 사회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7일 벽진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바뀌어 평소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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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미술용품 후원성주군청 가족지원과 직원일동은 16일 발달장애 아티스트 장건우군에게 30만원 상당의 미술용품을 전달했다.장건우군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드로잉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미술 작가로 활동 중이며 성주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 달여 동안 성주군청 로비에서 군청을 찾는 군민을 위한 “그림으로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장건우군의 작품 다수를 전시해 왔었다. 이에 가족지원과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그림에서만큼은 남보다 뛰어나 재능을 가진 장건우군의 미술재능을 살리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직원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30만원으로 미술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성주군수는 미술용품 전달식에서 “장건우군이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자신만의 독보적인 화풍을 개발해 거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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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통한 장학금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져 모금액 53억원을 돌파하고 성주군 명품교육확립과 지역인재육성에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동아필름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은 16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동아필름주식회사는 월항면 소재의 농업용 폴리에틸렌필름 제조업체로 지역 내 곳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해 누적액이 3천만원에 이른다. 같은날 용암면 ㈜해성기업 양순남 대표도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해성기업은 콘크리트 블록 제조업체로 최신기계설비와 다년간의 노하우로 집약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여러 현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업체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군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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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 골프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성주군은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산33-1번지 일원에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해 골프장(가칭 선남 골프장)사업을 추진한다. 성주군 선남골프장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심의위원회는 15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5개 회사에 대한 심의에서 대방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선남골프장은 2013년 약110만㎡(군유지 72만㎡, 사유지 38만㎡)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경상북도 승인을 받아 5차례 공모를 진행하는 등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금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후, 성주군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건설(주)과 선남골프장 조성․운영을 위한 협약을 30일 이내 체결해야 하고, 협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2위 선정사와 협약을 진행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골프장 사업 추진으로 인접한 대도시의 관광․레저 인구를 적극 유치하고, 골프장 조성․운영에 따른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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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7일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7일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