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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7월 재산세 부과성주군은 2020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24,800여건에 4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2억 5천여만원, 5.7% 증가한 금액으로 개별주택가격 4.12%, 건물시가표준액 인상(71만원→73만원)과 더불어 신축 건축물이 670여건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 계좌’를 통해 타행 이체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각종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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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노인회 및 읍면분회 임직원 연수회성주군은 10일 포천파크(가천면 소재)에서 성주군 노인회 임직원, 읍면분회 임원, 내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회 및 읍면분회 임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사)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에서 당초에는 관외 선진지 견학으로 일정이 계획돼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연수회를 운영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참여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경로당 선제적 개방에 따른 코로나19 대응방법, 대응수칙 준수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노인소양교육을 알차게 실시했을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난 임원들은 연수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어게인(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국민추진 운동에 앞장서서 동참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딴데가도 별거없다.성주에서 먹고 쓰자”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 홍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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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여름에 떠나면 좋을 ‘숨은 관광지’는 어디?성주군은 특별여행주간과 여름을 맞아 최대한 일정 거리두기 유지로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하고 숨겨진 비대면(언택트) 여행지 3곳과 비교적 인파가 적고 청정한 자연을 즐기며 여행할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쉽게 걷기 좋은 길 2곳을 소개한다.올 여름 가볼만한 숨은 여행지로 연꽃이 아름다운 ▲ 뒷미지 연꽃공원(초전면 용성리) ▲옥련 생태공원(대가면 옥련리) ▲ 공장리제(대가면 옥성리)와 자연에서 위로 받을 수 있는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용성-칠선간 숲길 ▲가야산생태탐방원(수륜 봉양로1길 313)이 그 곳이다.초전면 뒷미지 연꽃공원은 여름철 성주의 명소로 자리 잡아 7월이면 연분홍빛으로 물들인 연꽃이 만발해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수변공원으로 조성된 뒷미지는 연못 중앙까지 데크가 설치돼 있어 못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백련과 홍련이 함께 어우러진 황홀한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또한, 야간분수와 정자 등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산책로로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매년 연꽃이 만발할 때면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로 뒷미지는 숨은 관광지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으며, 색색의 연꽃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해져 바쁜 일상에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변에 전국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별고을 오랜가게인 초전새불고기식당이 있다.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생각지 못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평소 무심코 지나친 곳도 자세히 보면 훌륭한 여행지다. 가까운 여행지에서도 생각지 않았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뒷미지 연꽃을 놓쳤다면 한적하고 소소한 연꽃단지인 대가면 옥성리 공장리제와 백련이 아름다운 옥련지 생태공원은 저수지의 습지를 복원, 다양한 생물체가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의 공간과 주민들에게는 생태 휴식 공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 포천계곡, 성주호, 무흘구곡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스루로 반나절만 자연에서 콧바람을 쐬고 오면 집콕으로 생긴 우울감이 싹 사라지고 삶의 활기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근의 칼국수와 양배추 김치가 유명한 성남식당, 나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자랑하는 지역 카페가 여행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고 있다. 용성~칠선간 숲길, 싱그러운 초록이 주는 선물이 가득한 소소한 숲길 뒷미지 연꽃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연꽃공원을 산책한 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위치 기반 정보서비스인 두루누비에 소개돼 있는 용성~칠선간 숲길을 거닐어보자. 싱그러운 초록이 손짓하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게 조성된 숲길은 지역민들에게는 아침 운동길로 여행객들에게는 걷기 좋은 길로 많이 알려져 있는 산책길이다.가야산은 ‘조선 8경’의 하나이자 ‘한국 12대 명산’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한 색채를 보여주며, 신묘한 형태의 기암과 절벽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재론의 여지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이기에 가야산 정상인 칠불봉은 성주군의 자랑이다.가야산을 느리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숙박거점인 가야산생태탐방원은 가야산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청정 치유형 생태관광지다. 자연환경해설사와 가야산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땅에도 하늘에도 나무 가지에도 생명이 가득하고 작은 식물들과 새들을 찬찬히 관찰하고 감탄하고 걷다 보면 생명의 에너지가 가득 차오른다.특히 이곳은 야생이 그대로 살아있는 가야산에움길 코스로 포함돼 있어 가천면 법전리 마수폭포까지 이어지는 4.4㎞구간은 온전히 가야산을 즐길 수 있다.싱그러운 초록이 우리들을 유혹한다.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해 방문하는 누구나 다양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잠시나마 일상의 걱정과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작은 행복까지 얻어갈 수 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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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 ‘탕실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 ‘탕실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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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부문화 ‘앞장’성주로타리클럽은 9일 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시 화환대신 받은 쌀을(10kg 12포, 20kg 2포) 성주군으로 기탁했다.성주로타리클럽은 창립20주년을 맞이하고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시에도 성금 및 방역물품 등 다양한 기부를 지속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윤병태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해 화환대신 쌀을 받았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밝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성삼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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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성주군민종합회관 강당에서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하반기 협의체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생활 속에서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지역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군민들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회의를 마친 후 관내 식당으로 이동해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성주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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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작물 재배기술교육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0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아열대작물 재배 시범농가와 희망농가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아열대작물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충남농업기술원 최경희 연구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환경의 변화 추세와 공심채, 파파야 등 국내 선발 아열대작물 재배현황과 지역적응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여러 아열대작물의 재배기술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기후 변화에 따라 국내 아열대작물 재배는 동남아 이주민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 입맛의 다양화 등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새로운 농산물 소비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서성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평소 아열대작물에 대한 재배방법이나 관리기술 등에 대해 정보 습득할 기회가 없었던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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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 조치법’ 시행성주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 오는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적용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아니한 토지와 건축물에 대해 적용되며,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소유권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변호사나 법무사 1인 포함)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성주군 민원봉사과 지적부서에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을 하면 된다.성주군수는 “이번 특별법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시행한 후 13년만에 시행되는 만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많은 군민들이 특별조치법을 통해 그 동안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특별조치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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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다양한 변신, 2030세대 입맛 겨냥성주군은 성주참외의 홍보와 소비증대를 위해 ‘참외디저트류 개발 및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캠프바이커피명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성주참외원예농협,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카페프렌차이즈업체인 커피명가, 비씨카드와의 다자간 협약을 맺는데 참외생과 및 반가공품의 수급·유통은 성주참외원예농협에서, 이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류 제품개발·유통은 커피명가가 하고, 비씨카드는 판매와 마케팅을 위한 기획 및 프로모션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기로 한다. 또한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참외음료의 원료로 들어가는 참외분말에 대한 기술이전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성주군은 자라는 어린이들, 음료시장의 주소비층인 2030세대를 겨냥해 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참외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 대량으로 생산되는 참외의 보다 효과적인 활용과 그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다. 그 일환으로 참외고유의 맛, 향, 색이 살아있는 천연 참외분말당을 개발해 지난 2016년 ‘비가열농축기술을 이용한 참외당 제조방법과 이를 이용한 스무디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해 보유하고 있다. 이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향후 커피명가에서는 참외음료 2종, 디저트빵 1종을 출시해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하고 상품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내의 46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카페프렌차이즈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참외음료와 참외디저트빵으로 참외의 또다른 변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더 새롭고 다양한 맛으로 다가가게 되기를 기대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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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 ‘탕실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 ‘탕실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