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버스정류장 7월 철거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성주버스정류장이 1단계 도시재생사업(창의문화교류센터 건립 등)을 위해 철거된다. 지난 5월초 정류장 부속건물인 택시사무실 등은 이미 철거됐으며 7월에는 정류장 건물이 철거될 예정이다.성주군은 성주버스정류장 철거에 대비해 성주읍 성산리 1521번지에 농어촌버스 대기장소를 마련했고 현 버스정류장 출구 부분에 정류장기능과 규모를 축소한 임시승강장을 설치해 승객의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성주장날에는 통행주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어촌버스가 지역별로 경산교~성주군청~성산회전교차로 구간으로 우회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당초 성주장날에도 평일과 같이 시장도로 및 관운사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22일 시장도로 등에 대한 혼잡도시뮬레이션 결과 성주전통시장 주변 및 관운사 도로 이용차량으로 인한 차량정체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에 따라 취해지게 됐다. 성주장날 노선우회 구간 중 성주군청~성산리 회전교차로 구간에는 버스이용과 역대급 폭염에 동시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 형태의 승강장을 6곳 추가 설치한다. 버스승강장은 농협중앙회, 맘스터치, 한빛의원, 새마을금고, 별고을교육원, 실내체육관 부근에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별도의 유인물을 제작해 성주군 전 가구 23,125세대 배포, 전광판 표출, 10개 읍‧면 주요게시대 현수막 게첩, 신문광고, 홈페이지 팝업안내, 성주장날 대민 홍보에 주력하고, 시장도로에서 시장길을 거쳐 버스 승강장으로 가는 길에는 유도선을 설치해 도시재생사업 공사구간을 통행하는 버스이용객의 안전과 시장상권과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생활SOC확충을 위해 창의문화교류센터, 공영주차장, 작은영화관 등 7개사업 34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회복, 재래상권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한 것으로 주민의 깊은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
귀농귀촌 가이드북 책자 발간성주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와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성주군 귀농귀촌 가이드북” 책자를 발간했다.귀농귀촌 안내도우미 역할을 할 이 책자는 성주군으로 정착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시민들과 이미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을 기대된다.특히, 도시민들이 인생 2막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시각으로 창조적인 내일의 삶을 꿈꾸는 희망찬 터전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적 실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을 보고 관심 단계부터 정착까지 안전한 길라잡이를 위한 가이드다.이 책자에는 성주군의 현황을 시작으로 ▲ 귀농귀촌 가이드 ▲귀농귀촌 유용한 사이트 ▲ 농업관련 기초정보 ▲ 귀농지원정책 ▲ 기타정보 등 컬러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귀농귀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김창원 기자
-
지역경제살리기 범군민운동 동참 결의성주군체육회는 지난 29일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체육회 임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체육인의 역할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 참여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7월중에 각종 모임 등의 관내 개최를 유도하는 “3355 좌충우돌 먹·자·쓰·놀 챌린지“에 군체육회 소속 종목단체 회장단을 시작으로 23개 종목단체 상호간 릴레이로 진행해 총 2,000여명의 체육인이 동참할 예정이다.이종율 군체육회장은 코르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지역주민이 모두 어려운 상황임에 따라 ‘성주愛 먹․자․쓰․놀’, ‘지역에서 여름 휴가보내기’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체육인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김창원 기자
-
성주군, 추경예산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 개최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업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한 ‘2020년 1회 추경예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심위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2개 사업, 51곳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는 10억 8,000만원으로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스마트농업,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환경개선 및 신기술 개발 보급으로 미래농업을 이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현장농업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해 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등 지역현안사업에 심의위원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창원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30일 ‘임현성 부군수 이임 행사’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30일 ‘임현성 부군수 이임 행사’에 참석
-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전’ 전시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한달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전’을 전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프로그램은 ‘2020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체험전시 작품으로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 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들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전시해 미술교과서를 통해서만 보고 배우던 명작들을 원본과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한 명화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어 미술 체험형 전시회로 이루어진다.전시회 기간 중 평일 오전은 단체관람, 토,일요일에는 개인 관람으로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매일 6회는 전문 해설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창원 기자
-
휴가철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펼쳐성주군4-H연합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위축된 분위기전환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26일 회원 40명이 대가면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실시한 정화활동은 코로나-19로 연기된 5월 청소년의 달 행사를 대신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고자 실시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및 별고을 운동장 일대에 방치됐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한편, 경제회복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에 성주군4-H연합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도 결의했다. 성주군4-H연합회장은 “올해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학생4-H와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어 뿌듯하고 4-H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당부했다.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반기동안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피로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면서 “어려울 때 빛나는 것이 바로 4-H정신”이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
행락질서·물놀이 안전요원 합동교육성주군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락안내요원 및 물놀이 안전요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행락질서 합동교육’을 실시해 성주를 찾아오는 행락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성주를 찾아오는 행락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우리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목표를 두고 행락질서 안내 요원, 물놀이안전요원 등을 대상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 예방, 쓰레기 분리 수거, 불법 내수면어업행위 예방, 물놀이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예년의 단속과 계도의 딱딱한 이미지를 과감히 없애고 안내와 봉사의 자세로 운영 방향을 대폭 개선해 행락객들에게 상냥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다해 관광 이미지 개선에 집중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지역으로 나들이를 오는데, 휴가지에서 불친절과 불편사항으로 기분을 망치게 해서는 안된다”며 “무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손님을 맞아 내년 후년에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창원 기자
-
성주문화예술회관 운영 재개성주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문화예술회관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제한적 관람객수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7월 1일 경상북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로얄 오페라단의 ‘오페라와 뮤지컬의 아름다운 앙상블’, 7월 4일 ‘오페라 김락’ 공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실시간 중계, 음악회 ‘별고을 손바닥 콘서트’ 를 개최한다.모든 입장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공연장 입구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공연장 내부는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최소 1m 간격 좌석 벨트를 설치해 안전한 공연장 운영에 최선을 다 한다.이병환 성주 군수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관람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 행정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 고 했다.김창원 기자
-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성주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4일부터 경일교통(주) 차고지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경일교통(주)에 소속된 관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버스를 중점 대상으로 하고, 경일교통(주) 차고지로 진입하는 경유차 버스를 정차 시킨 후 매연측정장비를 활용해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를 검사했다.단속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 성주군은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 검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해당차량 소유자는 전문정비사업자를 통해 부품 크리닝(EGR등), 부품 교체 또는 매연저감장치(DPF) 교체, 엔진개조, 조기폐차 등을 실시해야한다. 또한 개선명령을 받고 전문정비사업자에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일 이내 운행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실시하는 배출가스 특별점검 및 단속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 할 것”이라며, “우리군에서는 노후경유차(배출가스5등급 차량) 조기폐차, DPF(매연저감장치)지원, 전기자동차 지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대기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