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명인고등학교 명장관 개관식’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명인고등학교 명장관 개관식’에 참석
-
찾아가는 주민교육 선호도 조사성주군은 지난 24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13곳의 각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교육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을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를 촉진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교육 실시로 주민 중심의 행정과 교육을 통한 활기찬 성주,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함이다.성주군은 매년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 양성교육, 문화·복지,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문화 복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어, 7월부터 시작되는 교육을 통해 주민 만족도 조사 및 사후평가 등을 실시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경기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꿈과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성주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결과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평가우수 포상금으로 받은 2,000만원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성주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비롯해 3년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포상금은 사회복지분야에 재환원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역량을 강화하고 저소득가정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해왔다.뿐만아니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부문의 행안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지자체로 받은 상사업비를 이번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지원한다.지원대상가구 선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세대로 장애인, 다문화,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정을 대상으로 지붕수리, 욕실 및 주방, 도배․장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벽진면 다문화 가정은 남편이 사고로 사망하고 혼자 공장을 다니며 두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세대로 낡고 오래된 한옥이지만 식구들이 함께 살 수 있어 고마운 집을 깨끗하게 수리해 준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성주군수는 “우리군의 복지수준이 대도시에 비해 결코 낮지 않아 좋은 결과를 받았으며, 포상금을 군민을 위해 다시 쓸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한다.”며 어떤 기부보다 더 빛날 것 같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
성주군 아너소사이어티 네 번째 가입자 탄생성주군은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클럽에 서부농협 배수동조합장이 가입해 성주군 4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개최됐다.‘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사회공동체가 당면하게 될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 사회의 오랜 나눔의 전통을 현대사회에 맞게 되살려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운영되며 성주군은 경북도내 군단위에서는 의성군, 청도군 다음으로 3번째 많은 아너를 보유한 군이 됐다.배수동조합장은 1997년부터 5월부터 현재까지 6선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군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우리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너 가입을 결정했다.”며 성주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주군 2호 아너인 영진토목 대표 이영암님, 나눔봉사단 회장 이월봉님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해 주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배수동조합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기부가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 운영성주군은 오는 29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성주군은 ‘4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통해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에서 불법주정차를 할 경우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신고 된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4대 불법주정차에 이어 추가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민신고제 대상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신고방법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1분 이상 간격 동일위치에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게 촬영된 사진 2장이며, 불법주정차 위반일로부터 3일 이내 신고하면 된다.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태료는 승용차기준 4만원의 2배인 8만원이 부과되며 자진납부 시 20% 경감 받을 수 있다. 이번 주민신고제는 한 달 정도 계도기간을 거쳐 과태료는 8월 3일 주민신고 접수분부터 부과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추가된 만큼 학생들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
‘내 가슴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메달’ 전수성주군은 25일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제70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감사메달”을 참석한 전 회원에게 전수한데 이어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만세삼창, 결의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6.25참전유공자 성주군지회 나홍엽 회장은 “수많은 동료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우리 조국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올바른 교육으로 안보정신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제70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앞서 6.25참전 유공자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임원들에게 “내 가슴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메달”을 전수하고 “현재 우리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은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군민들은 안보의식을 강화해 선진조국의 터전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한국전쟁의 뼈아픈 기억을 상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김창원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명인고등학교 명장관 개관식’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명인고등학교 명장관 개관식’에 참석
-
성주군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자성주군은 23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은 관내 농업인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자, 기존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농산가공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8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교육은 농식품산업과 농산물의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방안, 식품위생관련 법규 등 이론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교육 으로 진행된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471.80㎡ 규모의 가공지원센터에 56종 63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2019년 5월 2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하고,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농가들의 창업 초기 식품가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향후 가공법인화를 조직해 농가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가공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인 1가공식품 개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창원 기자
-
성주맘지킴이 건강관리사 탄생성주군 보건소는 23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지난해에 이어, 2차년도 교육은 8일 개강해 23일까지 총12회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론·실기 평가를 통해 14명이 수료했고,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는 성주군은 2019년 1차년도 교육 수료생 18명 포함 총 32명의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게 돼 출산 후 지역 내 산모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하루 5시간의 교육이 부담스러웠지만 참여해 보니 재미있고 배울 것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성주의 건강관리사로 큰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
김규섭 대가면장 명예퇴임김규섭 대가면장은 23일 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이장상록회, 가족 친지, 동료 공직자등이 모인 가운데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김규섭 면장님은 스무살의 나이에 1980년1월15일 금수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40여년간 지방행정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8년 7월12일자 제38대 대가면장으로 부임 후 대가면만의 특화된 사업을 위해 면 청사 앞 농협건물에 민속도를 주제로 한 벽화제작과 장미거리 조성, 소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와 산타도 즐거운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김규섭 대가면장은 퇴임식에서 “아무런 대과없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할수 있는 것은 동료 공직자분들의 덕분이고 오랜 행정경험과 경륜을 살려 지역을 위한 발전에 작은 보탬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