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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행목적십자회 봉사 활동대가면 행목적십자회는 지난 9일 대가면 소재 유진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레크레이션 봉사활동을 했다. 노인 공경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과의 정겨운 담소와 신나는 노래자랑 시간도 가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엄태순 대가행목적십자회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작은 봉사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 많이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대가 행목적십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매년 성금기탁과 경로당 및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 중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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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사 화장실 불법촬영 감지기 설치성주군은 10일,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성주군청 본관 화장실에 상시불법촬영 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불법촬영 감지기는 온·오프형 몰래카메라부터 초소형, 위장형, 무선형 카메라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모든 유형의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탐지가 가능하며, 24시간 작동함으로써 보안 공백을 없앨 수 있다. 현재, 성주군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몰카감시단 11명을 구성해 관내 공공화장실에서의 불법 영상촬영을 정기적으로 탐지하고 있고, 이번에 군청사 본관 화장실에 상시형 불법촬영 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군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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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동참고령군이 인근 지자체인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고령군 인구정책과와 성주군 미래전략과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상호 기부에 참여해 인근 지자체로서 두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최대 10만 원 전액 새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이(e)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농협 창구를 방문해 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의 정착을 위해 고령군과 성주군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웃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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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년마을 ‘뮤즈타운’ 발대식 개최고령군은 지난 8일 청년마을 거점공간으로 마련한 뮤즈하우스(MUSE HOUSE, 대가야읍 쾌빈3길 14, 구. 양곡창고)에서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뮤즈타운(MUSE TOWN)’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기창 고령군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고령군 청년마을 관계자, 지역청년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청년마을 ‘뮤즈타운’의 기대감 고취를 위한 4인조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고, 2부에서는 밴드 및 내빈소개, 사업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3부는 지역 청년들간의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고령군의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전략적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고, ㈜청년다운타운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음악콘텐츠를 바탕으로 ‘뮤즈타운(MUSE TOWN)’이라는 사업명으로 외지 청년의 지역 살아보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광섭 ㈜청년다운타운 대표는 사업소개를 통해서 고령군의 영업사원이 되어서 외지청년, 특히 청년음악인을 유입시키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거점공간인 뮤즈하우스(MUSE HOUSE), 파티공간 비닐하우스(HOUSE of VYNIL), 숙박공간을 마련했고, 작곡가 양성 프로젝트, 전군민 노래잘함,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청년들이 찾아오는 청년마을을 만들어 외지청년과 지역청년들이 주도하는 음악도시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령군의 청년마을 발대식에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도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이 청년들을 위한 공간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 지역형 청년문화로 특색 있는 음악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청년마을의 출범을 축하하며 “고령은 음악도시로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예술인들이 고령에 와서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정착하는 기회를 마련해가자”라며, “이를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는 군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겠으니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청년마을이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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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8~9일 양일간 태풍 ‘카눈’ 북상을 대비해 피해 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예보되는 만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급경사지 위험지구, 대형공사장, 개포배수장, 사문수문 등을 방문해 정상가동 여부와 태풍 발생 시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 이남철 군수는 “태풍이 한반도 중앙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피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일 재난상황실에서 실과소읍면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중점 관리사항과 태풍 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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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실시성주군에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성주군 만들기를 위해 관내 노후 건축물 중 신청된 건축물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 제3종시설물(제1·2종 시설물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시설물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실시하며,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가운데 연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의 시설물 중 다중이용건축물이며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통해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부재의 손상상태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 주의 또는 양호인 시설물도 2~3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 결과는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FMS)에 등록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성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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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하반기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 모집고령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 19세~만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osyeon34@korea.kr)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8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고령군청 소속 행정부서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을 수행하게 되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한 11,228원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근무 경험을 쌓고 일시적이나마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향후 지속적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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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태풍‘카눈’대비 산사태예방 집중점검 실시성주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관내 관통이 예상되고 있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산사태취약지를 비롯해 임도, 재선충병 방제지, 벌채지, 대형산불피해지 등 50여 곳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8일 19시를 기해 전국에 산사태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된 가운데 마을과 인접한 산림사업지를 위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토사유출 및 작업로 유실 등으로 인한 주변에 피해여부를 확인했고 임도 중 일부 위험구간은 출입통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9일 개최된 성주군 이장연합회 회의에서 산사태 경보 및 예보 발령기준 및 산사태 대피 요령, 스마트산림재해 앱 사용 방법을 전달했고 산림인접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은 반드시 사전 주민대피소로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태풍 ‘카눈’이 우리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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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이동빨래방에서 빨래도 하고! 팥빙수도 먹고!성주읍은 8일 성산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인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빨래방은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한 후 해당가구에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잠시마나 무더위를 잊으실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준비해 대접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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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MOU) 체결고령군 개진면은 8일 개진면 유관기관(동고령농협 개진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고령농협 개진지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합의해, 업무수행 중 발견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면사무소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개진면에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9명이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업무협약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노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개진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