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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맞춤형 1:1 진학 컨설팅 실시(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19일에서 26일, 5일 동안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주군 내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 수험생들의 입시전략 마련과 도․농간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본 사업은, 올해 서울의 유명 입시 컨설턴트를 초빙해 지역 고등학생 120여명과 학부모들에게 2024학년도 대학입시 개인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진학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반으로 개인별 적합한 입시 전형 선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한 최적의 수시 전형 파악, 2023학년도 수험생들의 입시 성공‧실패사례 안내(농어촌전형 중심) 등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대학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지역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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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사태 취약지역 합동점검 실시성주군은 지난 17일 관내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성주군 전 실과소 직원이 담당 읍면 직원과 함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 및 재해 발생 여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산사태취약지역 인접마을 및 농막, 독가촌 등 주민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민대피소 및 대피로 확보 점검, 마을주민의 선제적 대피 안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집중호우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으로 2023년 7월 15일 21시를 기해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전 시군 재난현장 대피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현재까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으나 17일 호우가 지속돼 지반이 매우 약해 재난발생 우려가 높아 사전대피 또는 담당 직원 및 마을이장 대피명령이 있을 경우 지정된 대피소로 반드시 대피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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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자원봉사회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 펼쳐성산면자원봉사회은 지난 18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반찬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33가구에 전달했다. 성산면자원봉사회는 자생 봉사단체로 전체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매달 이권옥 회장 자택에서 1주일치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성산면 자원봉사회는 이외에도 어르신 목욕봉사, 경로당 청소, 장마철 수해복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권옥 회장은 “새벽부터 준비한 정성과 노력이 반찬을 받으신 분들에게 전해 졌으면 좋겠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항상 우리 자원봉사회가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무더위에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덕분에 독거노인분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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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합천군 관광협의회 상생관광 간담회 개최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 대가야읍 일원에서 (사)합천군관광협의회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상생관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관광교류를 통한 차별화된 자치단체 관광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고령군관광협의회와 합천군관광협의회 전 직원들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관광진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확정될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발판 삼아 가야문화권 관광산업의 상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관광의 활성화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두 지역의 행사정보를 공유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 김용현 회장은 “이번 합천군관광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근 군과의 상생관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관광문화산업을 육성하여 고령군의 관광산업 진흥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자체 경영수익사업 1호인 이색감성 비어가든 ‘레드하우스’를 정식 오픈했다. 수제맥주와 이색소시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시도하고, 향후 안림천의 수변자원을 활용한 수륙양용차 ‘아르고’ 도입을 통해 남‧녀 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상품세트를 구성해 고령군 지역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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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사업 개강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가야문화누리 2층, 자활교육장에서 교육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은 개강식을 필두로, 오는 8월 17일까지 주 2회, 총 35시간의 교육기간을 운영하며, 교육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자는 마을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소개 및 안내,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평생교육지도자와 자원봉사, 회의기법 및 실습, 평생학습마을 실무와 사례 등의 교육을 포함해 이론, 실습, 견학의 과정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평생교육 전문가로서 마을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그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평가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석호 회장은 “마을 단위를 기본으로 한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로써 우리 지역사회의 통합을 주도할 평생교육지도자 전문 인력을 양성해 자율적인 마을 단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민간 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마을의 평생교육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들로 인해 교육소외 지역이 해소될 수 있고, 나아가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해 고령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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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집중호우 현장점검에 나서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인명피해 40여 명 발생에 따른 관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체 위험지역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이때까지 고령군 6~7월 누적 강수량이 평균 509.5mm의 많은 비로 지반이 연약해져 산사태나 지반붕괴 등의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나 산악지대를 위주로 점검을 실시했고 군청 전 실과소장들을 현장에 배치해 사건 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 이남철 군수는 “많은 비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관련 부서에도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만전을 기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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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크루(줌바댄스 그룹), 장애아동을 위한 현금지정 기탁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지역 댄스동호회 혀니크루가 17일 관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온품(장애인부모회)에게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 혀니크루는 줌바댄스 그룹팀으로 각종 행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앞으로 댄스공연을 통해 모인 작은 성금은 주기적으로 기탁 예정임을 밝혔다. 황보현 팀리더는 “혀니크루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모인 작은 정성을 온품(장애인부모회)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의 뜻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기운을 발판으로 삼아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구석구석 살피는 행복한 성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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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와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성주군과 제주시 직원 2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게 되어 있어,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 다만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할 수 있고, 법인은 기부할 수 없다. 앞으로 제도가 본궤도에 오르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교 부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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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 위생교육 실시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어린이급식관리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위생교육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 2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육실에서 ‘올바른 손 씻기로 건강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교육을 들었고, 올바른 손 씻기를 할 시 사망률을 18%에서 1%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과 평소 우리의 손에 묻어있는 세균의 종류와 개수를 배우며 손 씻는 습관을 익혀 보고, 손을 씻어야 할 때가 언제인지(화장실 이용 후,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반려동물 만지거나 먹이 준 후 등)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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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협력 회의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과 7월에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연계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문제, 민관 협력을 통한 상시보호체계 구축 등 지역 주민들의 돌봄과 나눔, 협동과 연대로 강력한 ‘인적안전망’을 만들고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김종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치기구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군·읍면협의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군-읍면 협의체 연합사업 추진, 공동워크숍, 읍면협의체 교육지원 등 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