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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복지재단, 캐나다로 홈스테이 떠나다!성요셉복지재단 시설이용인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9박 11일 일정으로 캐나다 캘거리 일대로 홈스테이를 떠났다. 캐나다 홈스테이는 캘거리 한인성당 교포가정의 초대로 성사됐고, 이용인들이 교포가정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관계 형성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중증 장애인들이 해외가정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공감 문화 형성, 장애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극복하며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 증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수행 차 동행하는 상임이사 박재철은 “홈스테이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경험하게 되는 이용인들의 기대가 큰 만큼 직원들도 홈스테이 일정을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24년에는 캐나다 한인성당의 자원봉사자들이 성요셉복지재단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도 있어 준비 중이라고 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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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보약,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참외로타리클럽은 17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백미 30포를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 기탁했다. 지난 2008년 10월에 창단된 참외로타리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관내 지역여성 25명으로 구성돼 있고, 성금모금 ․ 물품기탁 ․ 급식봉사 ․ 장학금수여 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가족센터, 예원의집 등)과 MOU를 맺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참외로타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급식봉사는 지난 2013년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했고 이듬해 관운사 무료급식소에 조리봉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월 넷째주 목요일 100여 명의 독거노인들이 드실 음식을 만들어 도시락 배달까지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그동안 무료급식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후원이 줄어들까봐 걱정이 된다”며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한끼 해드리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기탁해 주신 쌀은 무료급식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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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점검 실시성주군은 호의주의보 및 관내 일부지역 산사태 주의보 발령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 15곳에 대해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산림면적이 많고 마을과 인접하여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천면, 수륜면, 금수면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 붕괴, 토사 유출 여부를 확인함은 물론 산사태 발생 시 주민 대피장소,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성주군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226곳으로 산사태 위험이 많아지는 5~10월 동안 산사태예방방지단을 활용해 연 2회 이상 산사태취약지 현장 점검 실시 및 응급복구 등을 시행해 사전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산사태 점검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내 대피장소, 대피 시 인솔자 지정 등 자체 주민대피체계를 수립해 인명피해 예방 등 선제적인 재해상황 대처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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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및 현장 회의 개최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6일 선남면 소학리 성남배수장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회의를 주재하고, 낙동강 수계 하천구역의 선남면 소학리, 용암면 동락리 일원의 배수장과 수문을 점검했다. 이날 휴일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장맛비에 재해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업무에 여념이 없는 성주군청 재난업무부서 간부들과 직원들, 선남면장, 용암면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낙동강 수계 구역의 배수장과 수문을 직접 둘러보며 조치사항과 대응방안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성주군은 이번 장마기간에 타시군에 비해 그리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으나 낙동강 상류 지역의 중부 내륙 및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안동댐, 임하댐, 영주댐의 방류로 인해 지난 14일 18:00 기준 3.35m였던 성주대교의 수위가 15일 18:00 7.21m로 급격히 상승했다. 낙동강의 수위 상승으로 성주군의 상류 지류 하천이 동반 수위가 상승해 내수 배제가 어려워지자 긴급히 수문을 차단하고 배수장 및 간이배수장 13곳을 가동을 시작해 하천 역류를 막아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 일선에서 재해대비에 전념 중인 군청직원들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들을 격려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중부 내륙 및 경북북부 지역은 하천범람, 침수, 산사태 등으로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성주군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재해가 발생될 지 모르니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으로 재해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련 부서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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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초기 CEO를 위한 성장 창업 부트캠프’ 성료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초기 CEO를 위한 성장 창업 부트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창업 부트캠프는 ‘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제도 및 설립 요건, 사업계획서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사회적경제 취지에 부합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축․구체화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연계 과정인 만큼 단순히 창업아이디어를 받아 평가 및 시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모델에 맞도록 사업아이템이 현장에 적용가능한지, 보완점은 무엇인지, 사업을 전략적으로 소개하고 투자를 받기 위한 PPT는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 등 실전에 필요한 스킬을 교육하고 5분 스피치 연습 및 비디오 테스팅 및 실시간 피드백까지 이뤄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업 부트캠프를 수료한 팀들은 8월중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평가를 받고 그 중 총 4팀이 선발돼 최대 250만 원(대상 기준) 상당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초기 CEO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할 때 시행착오를 줄여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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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혁신원정대 운영고령군은 지난 12~1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원에서 혁신원정대 운영을 통한 정책개발 역량강화 및 현장체험을 통한 혁신정책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혁신원정대는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7팀 27명의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들로 구성됐고 타 지역의 경관, 문화, 역사, 행정정책 등을 벤치마킹해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조직 구성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목표를 뒀다. 혁신원정대 참여자들은 분야별 워크숍을 통해 미리 선정한 벤치마킹 장소를 견학하고 고령군에 적용 가능한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했고, 또한 자기개발과 힐링으로 업무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정책개발 역량강화로 우리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자기개발 기회를 통한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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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2차 청소년 창업교실」운영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역량 개발을 위해 지난 13일 성주여자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창업교실에서는 ‘우리가 바꾸는 세상! 기업가 정신’이란 부제로 창업교육 전문 강사가 각 교실로 직접 찾아가 강의 및 활동을 진행했고 참여 청소년들이 모의 창업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창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10일 1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시작으로 금번 2차 창업교실에 이어 8월 25일 3차까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청소년 창업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 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성주군청년창업LAB)를 개소하고 현재까지 전문기관에 위탁해 창업교육, 창업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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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주군에 선풍기 기탁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난 13일, 성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 (500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것으로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에 기탁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본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여름을 좀 더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우 위원장은 “공무원 노조와의 지속적인 연대 협력과 우리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 및 지원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선풍기는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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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복(福) 삼계탕 나눔행사DGB 대구은행 성주지점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임원 및 노인회 직원 6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복(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은행 성주지점은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보양식 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마승길 지점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됐고 코로나 기간 동안 외부 활동이 어려워 제약이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활동적이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대구은행 성주지점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주군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기기를 도입해 각 경로당에 건강,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해 5월부터는 경로당에 월 2회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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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폭염대비 생활교육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경재단에서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 14일에는 다산면 금류1차 경로당과 호촌1리 경로당에서 해당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폭염 관련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요령, 여름철 건강관리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안전 관리 요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폭염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 노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들은 폭염주의보 및 폭염 경보 발생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전,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