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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실시성주군보건소는 12일 공군 제 8129부대 부대원 70명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특정인에게 국한되었던 마약류 사용이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 건강상 위해를 미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물 오용과 남용, 불법 약물 및 마약류의 폐해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처하는 약물중독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류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밝은 성주 분위기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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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식연구회,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1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천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취약계층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농업기술센터 소속의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식품 및 향토음식자원의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통해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힘쓰는 단체로 지역특화 식품 표준화 레시피를 개발하고 보급하며 어르신 혼밥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 이계자 대표는 "지금까지는 지역 특산물인 참외를 홍보하는 것에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관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기탁하신 성금은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가정에 냉방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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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복맞이 경로당 위문성주군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폭염으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피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적극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듣고, 무더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무더위의 시작인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드시고,기력을 회복해 다가오는 더위를 물리쳐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도록 성주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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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기 고령군 여성대학 개강고령군은 1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84명의 수강생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문재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대학총동창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기 고령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운영하는 제36기 여성대학은 고령군수 특강을 시작으로 11일 개강해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2시에 경제, 문화, 건강 등 다양한 교양강좌 및 체험실습,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꿈과 열정을 갖고 고령군 여성대학에 입학한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2달간 이뤄질 교육이 여성지도자로서 멋진 인생을 시작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능력을 맘껏 펼쳐 줄 것”을 부탁했다. 1986년부터 시작된 고령군 여성대학은 지역여성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여성리더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고, 2019년까지 35기 총 2,8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지도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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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ENG 대표 김영우, 사랑의 물품 기탁!창선ENG에서 지난 11일 330만 상당의 사랑의 라면 55박스, 사랑의 쌀 55박스를 기탁했다.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출신인 김영우 대표는 달성군 옥포에 위치한 알루미늄 자재 대리점인 창선ENG를 경영하고 있고, 평소에도 고향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오다가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김영우 대표는 “무더위와 장마로 힘들고 지쳐 있을 고향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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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창업에 관심있는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창업환경 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업교육프로그램은 단순 일회성 기초이론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초교육에서 발굴한 창업아이템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제품 제작’ 과정과 최근 디지털마케팅 트렌드에 맞게 라이브커머스 판매 및 유튜브 촬영 및 업로드까지 직접 해 볼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과정까지 3단계로 유기적으로 구성돼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제품 제작 및 온라인마케팅까지 창업에 대한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전부터 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듣고 싶었는데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생긴 덕분에 멀리 타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읍내에서 부담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곧 있을 시제품 제작 과정에도 꼭 참여해 좋은 결과물을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빛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는 물론 창업 또한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우리 고령에 꼭맞는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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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교육 실시!초전면은 성주군에서 오는 28일까지 실시하는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에 대한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0일 11시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24명 및 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담배가루이의 유해성과 방제대책 및 농약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이장들과 관계 직원들에게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적극적인 마을 방송 홍보 와현수막 제작 등 활발한 농가참여가 이뤄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동시방제요령은 농가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시하는 방제력을 참고해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순차적으로 동시에 살포해 줘야 방제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농가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 담배가루이의 피해를 줄이고 여름철에도 고품질 참외를 생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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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성주군에서는 지난 10일 성주군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구지사 임수익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및 사고사례 위주교육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법 안내 등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근무 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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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孝콘서트 관람사)한국나눔연맹에서는 11일 초복을 맞이해 성주군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콘서트 관람 및 식사 대접을 했다. 사)한국나눔연맹 무료급식 및 장학재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웠던 성주군 어르신들을 김천시 소재에 있는 한국효문화관으로 모시고 가 식사제공 및 공연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재복 노인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가지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공연관람 등 문화 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성주군 관내 어르신이 어려움이 있다”며 “관내 공무원들은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꼭 이야기 하시고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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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내 경로당 수박 전달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시원한 수박 40통을 관내 전 경로당에 전달했다. 전종섭 협의회장과 이기화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초복을 맞아 물품을 기탁 해 주신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경로당을 쉼터로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챙겨주고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삼복더위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