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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실천 나로부터! 내가 먼저!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지난 3월 28일 탄소 중립 실천운동 캠페인 참여를 위한 공동 결의문 발표와 함께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인 실천운동 다짐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읍·면 임원들의 농약빈병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고 수거된 재활용품을 가천면 소재의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고,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정순희 회장은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해 안전한 토양 환경 조성과 지구를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생활개선회가 솔선수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농업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지도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고, 또한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 및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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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운영성주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해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청소년들이 체험해 보고 싶던 프로그램 8종 모집결과 4종(드론교실, 댄스교실,통기타교실, 요리교실(오전, 오후)을 선정해 관내 초・중등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굴해 자기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고,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토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리더십캠프 등 다양하고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계획하고 있고, 청소년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만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밴드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탁구장,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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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릴레이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성주군에서는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월, 4월의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용암면, 금수면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릴레이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선남면, 19일 가천면, 22일 수륜면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및 파쇄 지원사항, 산림연접지 내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나무나누어주기, 나무심기, 줍킹데이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함은 물론 마을회관, 경로당, 농협마트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찾아 직접 대면 홍보도 병행함으로써 산불예방 홍보 극대화에 노력했다.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현재까지 우리군에서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산불 발생 제로를 위해 남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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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역량강화”맞춤형 농기계 교육 실시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굴삭기), 오는 4월 4일(트랙터) 진행되며 평소에 희망하는 귀농 및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 운영 안내와 농용굴삭기, 트랙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안전 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안전 운행 이론교육,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등 현장실습 유형의 교육이다. 특히, 농기계 교관 및 임대사업 운영 전문직원들을 자체 강사로 편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조작기술을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농기계 조작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최근 농기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사고율이 높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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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축산의 젊은 미래를 위한 컨설팅 진행성주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와 월항면 축산농가에서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사양기술 발전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에 전국 15개, 경북 2개소 선정해 2년간 강의 및 토론, 현장실습,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종별 각 분야 기술자문단을 매칭해 전문기술 지원한다. 2023년에는 4번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3월 첫 단추를 끼웠다. 성주 한우를 이끌어 갈 젊은 축산농가 6명이 참석해 한우 번식 및 발효사료 분야에서 궁금한 사항과 당면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컨설팅에 참가한 월항면 청년농업인은 “관련학과를 전공하여 이론은 잘 알고 있지만,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이론과 적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컨설팅의 만족감을 표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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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성주군은 지난 26일 2024년 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 도모를 위해서 읍·면 방역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보건소에서 방역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읍·면별 방역소독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방역사업과 관련해 집중 논의한다. 2024년 방역사업은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 기초생활수급자가구 위생해충구제사업, 모기 유충구제제 투여사업, 읍면 주민자율방역단 구성 및 교육, 하절기 집중 방역(4월~10월) 등 효율적인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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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테크,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 1,000만원 기탁지난 26일 (주)엠테크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주)엠테크는 월항면에 소재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 기탁 누적액은 2천만 원에 이른다. 이강호 대표는 “성주에서 사업이 잘되고 있는 만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항상 자신의 위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길을 개척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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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성주군은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1호 동참자로 와이제이테크(주)가 26일 성금 500만 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와이제이테크(주)는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생산을 주로 하는 ‘23년 설립된 신생기업이다. 와이제이테크(주)는 월항면에서 이양재 대표의 부친이 운영하는 엠테크(주)의 자회사로 “평소 아버지의 기부하는 모습을 본받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며 이번 기부 동참의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현재 출생률이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인구소멸지역으로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저출생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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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며, 작목별 재배기초교육을 포함해 각종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 작성, 귀농 선배의 노하우 및 찾아가는 농업현장교육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해 총 13회 5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교육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후, 레크레이션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유발하면서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농․귀촌의 관문인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면서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한 정책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 편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 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농업인 기초기술영농교육은 매년 상, 하반기 추진하고 있고, 하반기 교육은 6월에 모집해 7~8월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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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우수상” 수상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 ‘2023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 우수사례, 정책협조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상주시보건소는 국가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미수검자 1:1 전화 독려, 각종 행사시 홍보 캠페인, 43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업해 검진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업 연계 등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고 이에, 우리시 수검률는 39.21%로 전국 평균 37.71%보다 1.5%높게 기록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암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국가암 검진을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