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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 개최(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7. 5.(수) ~ 7. 7.(금) 2박 3일간 임원 및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하였다. 금번 교육은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석부작농원, 가온농장(감귤) 그리고 제주감귤홍보관을 방문하여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되었다. 배문휴 회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농연 단체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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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살펴보고! 찾아보고! 빨리 치료하고!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확진자 및 사망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니, 농작물 작업․임산물 채취․등산 등 야외활동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3급 감염병으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으므로(약20%) 감염병 예방 및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최선의 예방법으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작업전)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 착용, (작업중) 풀밭에 눕지 않기, (작업후) 즉시 샤워나 목욕 하기 등 으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성주군 보건소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예방수칙 준수 및 조기발견․치료가 중요하므로 감염병 예방교육 및 홍보 등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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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1:1맞춤 컨설팅으로 성장 동력 확보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일 청년농업인 6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및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성공적인 농업·농촌 적응을 목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 농장에서 1:1 컨설팅을 통한 경영 진단·분석부터 집합 컨설팅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개강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서로 소개 및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컨설팅 전문 강사가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업경영체 경영진단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코칭하고, 비즈니스모델을 확립해 농가별 경영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재 상황을 재점검할 기회로 삼아 청년농업인들의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심화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농부 귀농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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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두레봉사단 경로당 선풍기 기탁성주두레봉사단 회원 일동은 6일 수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21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5대를 기탁했다. 성유경 단장은 “유난히도 무더운 올여름에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고,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고, 정기적으로 주거개선사업, 무료급식 행사, 후원물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헌진 면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탁 해 준 성주두레봉사단 단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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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 추진!!성주군은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인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펼친다. 담배가루이는 지난 2007년부터 시설참외에서 발견된 이후 참외 품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세대기간이 짧고 해충밀도 증가에 따른 광합성 능력 저하와 바이러스병을 유발한다. 특히,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과 수확 과실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문제 해충으로 약제 살포시 이동성이 강해 개별농가 방제로는 방제가 어려워 들녘별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은 대부분의 참외 재배지가 밀집돼 있어 마을 및 들녘 단위로 동시방제가 효과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동시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방제요령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시하는 방제력을 참고해 매주 금요일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순차적으로 살포해 줘야 저항성 개체 발생을 억제하면서 인근 농가에서 유입되는 성충을 최소화해 방제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이번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에도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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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고령군은 지난 5일 청년 커뮤니티 시설인 ‘고령청년 드루와樂’에서 청년정책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고령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청년정책위원회는 ‘고령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며 청년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청년의 꿈이 삶이 되는 행복도시 고령!’을 비전으로 사회진출 지원 및 취업촉진, 창업지원 및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참여 확대,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 등 4대 추진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고,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사업 등은 청년의 높은 호응과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한 청년위원은 “젊고 힘 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방의 어려운 현실 앞에서도 군이 앞장서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상진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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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터 종사자 보수교육 및 후원물품 전달고령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대가야문화누리관 가야금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등 돌봄종사자 129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후원행사인 김치나눔을 시작으로 종사자들에 대한 법정의무교육인 장애인인식개선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김치나눔인 나박물김치(1,000kg)는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과 별개로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이남철 고령군수에게 모든 종사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함께 전달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 후원물품전달식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와 자립․자활에 앞장서는 고령지역자활센터와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돌봄종사자들이 있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큰 버팀 목이 되고 있다”고 말을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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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한 미디어 사용조절 프로그램” 실시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성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7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한 미디어 사용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마트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뗄 수 없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사용조절이 어려워 점점 더 많은 사회적 문제 및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스마트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은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어휘력과 읽기 능력이 떨어지며, 인내력과 집중력 또한 낮아진다. 반대로 공격성과 자기조절능력의 어려움은 높아진다. 초1, 초4, 중1, 고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지원 사업으로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인지·정서·행동과 관련된 심리적 조절능력에 대한 자기인식 강화를 통해 올바른 사용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대안활동을 해 과몰입 되지 않도록 상담과 치유캠프 참여 및 병원치료도 연계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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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삼진은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지난 4일에 고령군 3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의 일상에서 나눔을 참여할 수 있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주관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중하게 모인 성금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삼진 성목용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진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고령군 1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이 돼 있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금모금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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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강화성주군은 하절기 행락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4일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구성된 점검반 17명이 성주읍,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의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 및 조리 요령에 대해 지도·홍보한다. 여름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캠필로박터 제주니와 병원성대장균이며, 주요 예방법으로는 식재료 깨끗이 씻어서 바로 조리하기, 음식물을 중심까지 완전히 익혀먹기, 생고기와 조리된 음식 구분하여 보관하기 등이 있다. 특히, 각 식품접객업 관련 지부(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에서도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소규모 횟집과 대형 축·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운영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자체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접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