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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문체부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2개소 선정성주군은 지난 1일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2곳의 신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운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해룡 관광두레PD의 협력으로 작년에 5곳의 주민사업체(여행-별별투어/ 기념품-더옐롱 / 식음-카페팜핑·한옥카페 청천 / 체험-별마실구동골)가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공모에서도 추가로 2곳의 주민사업체(식음-가야블루밍카페/체험-해든가든)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앞으로는 총 7곳의 주민사업체가 운영된다. 식음부문의 가야블루밍카페는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내에 입점하고 있는 청년주민사업체로 가야산의 특색을 살린 메뉴와 함께 가야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치게 되며, 체험부문의 해든가든은 표고목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표고버섯을 활용해 버섯따기 및 다양한 쿠킹클래스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개의 주민사업체는 향후 4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경영컨설팅, 역량강화, 상품개발, 디자인, 홍보마케팅, 파일럿사업 등을 통해 업체당 최대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성주군의 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5년간의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민사업체가 발굴·육성돼, 지역관광을 이끄는 주민주도형 관광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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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노래자랑」개최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성주군지회는 4일 성주군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백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백세 노래자랑은 성주군 관내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10개 읍면 21분의 어르신들이 신청해 평소 즐겨 부르시는 노래 솜씨를 보여 줬다. 박노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선물하고 싶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새로 리모델링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행사를 진행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성주군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기기를 도입해 각 경로당에 건강,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해 5월부터는 경로당에 월 2회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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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을 고령에서 대구지역 도시민 초청고령군은 지난 4일 대구광역시와 상생공동체를 위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대구지역 도시민 35명을 초청해 맞춤형 고령군 귀농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귀농 투어는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향후 농촌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교육으로써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고령군의 귀농 여건과 지리·환경적 우수한 조건을 설명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이해하며, 지역으로 귀농해 안정적으로 정착한 토마토(운수면), 딸기(대가야읍) 농가, 양봉장(대가야읍) 체험 견학과 대가야시장 및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탐방도 겸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을 방문해 주신 대구 도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곳을 둘러보시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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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 소규모 연속교육 실시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관내 마을회관 및 보건지소 총 8곳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관리 소규모 연속교육을 실시한다. 소규모 연속교육이란 20인 미만 소집단을 대상으로 해 주 1회 총 4주 동안 동일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인다. 대상은 일반인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고혈압․당뇨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1차시 고혈압, 당뇨병 제대로 알기(공중보건의사 교육), 2차시 고혈압, 당뇨병 관리 운동 교육, 3차시 고혈압, 당뇨병 관리 영양 교육, 4차시 합병증 예방법(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고령군의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 4위 심장질환(2021년 연령표준화 사망률, 출처: 국가통계포털)이므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대상자들의 행동변화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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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용각1리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 운영성주군 월항면은 4일 용각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큰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가구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은 “마을까지 직접 와서 처리 어려운 세탁을 해 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지역민의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면정을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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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귀농 행복귀촌’을 성주군과 함께!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3일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8주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과정은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재배기술 및 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60시간 동안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교육생들이 정보를 서로 공유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귀농정착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창업자금 지급 등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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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경로당 입식환경으로 무릎관절 건강챙기세요~고령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내에 붙박이의자, 소파, 의자․테이블을 설치해 경로당 입식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남철 군수는 읍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어르신들과 만남을 통해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대부분의 경로당이 좌식으로 돼 있음을 파악하고 올해 초 전수조사를 통해 등록경로당 210곳에 대해 입식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붙박이의자, 소파, 의자․테이블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인 조건과 경로당 환경 등을 고려해 제작됐고, 식사, 회의진행,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경로당 바닥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와 무릎이 아파서 장시간 머물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소파에 앉아 편안히 지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신축 및 보수,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행복경로당 운영,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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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운영 시작 !고령군은 지난 3일 쌍림면 평지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운영의 첫 시작인 ‘기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은 올해 총 14곳(7개 읍·면당 2개 마을지정)에서 각 마을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쌍림면 평지리에 이어 순차적으로 개강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신체적·물리적으로 힘든 여건에 의해 평생학습 실현이 어려운 지역민들의 애로점에 대응하기 위해 그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강좌를 소규모 단위로 지원해 교육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석호 회장은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대비하고, 나아가 배움과 교육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남은 사업들도 주민들에게 와닿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교육 소외지역 및 계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의 지원은 평생교육의 격차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서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지원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켜주고, 그로 인해 마을평생교육 또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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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장 남다른 행보, 현장에서 출발하다지난 7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금수면장으로 전보 발령된 황희성 면장의 파격적인 첫 행보가 금수면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일주일전부터 시작된 장마에 대비하고 행락질서 확립 등 주민의 안전 확보가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관례에 따라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곧바로 행락지 현장을 향했다. 특히, 휴일을 반납하고 7월1일부터 운영되는 주말 행락질서 확립을 위해 근무중인 안내요원,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쾌적한 행락지 운영을 당부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부녀회장 등 금수면민들을 대변하는 각 사회단체장들에게 “번거로움을 피하고 재난상황 대비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주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인사드림으로써 면정업무를 시작하고자 한다”며 먼저 문자메시지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는 형식적이고 권위적인 모습 없이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다가감으로써 겸손한 마음으로 금수면 주민들을 잘 섬기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영광스럽게 산좋고 물맑은 천혜의 고장인 고향면에서 면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깊은 배려를 해주신 이병환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뜻에 어긋나지 않고 살고 싶은, 돌아오고 싶은 행복한 금수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형식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화합과 면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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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과 봉사로 시작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군정현안을 점검하고 어려운 군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소통 행보로 취임 2년차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에는 실과소·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주년 성과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지고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자로 나서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고, 오후에는 소성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오후에는 별도의 기념식을 개최하는 대신 직원 정례회를 통해 민선7기부터 5년간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민선8기호의 순항을 위해 직원 모두가 같은 생각, 같은 방향,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에 뿌리고 정성을 다해 길러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소중한 열매가 돼 가시적인 성주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취임 초기에 가졌던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고 군민과 더 가까이 군민과 함께 더 행복한 성주를 완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6월부터 매일 한 두곳의 민원·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