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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질서 안내요원 및 물놀이 안전지킴이 교육성주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행락질서계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월 30일 10시,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 군의원, 여노연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70여 명의 행락질서 안내요원 및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행락 근무요령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주군에서는 가야산을 품은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성주의 대표 피서지인 백운계곡, 포천계곡과 대가천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안전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행락질서 안내요원 및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역할인 무단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내수면 불법 어업행위, 위험지역 물놀이 금지, 음식물 분리수거 방법 안내 등 근무수칙과 주요 활동 임무에 대해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안내요원들은 행락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쉬어 갈 수 있는 행락지를 조성해 재방문하고 싶은 성주를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을 했다. 이병환 군수는 “무더운 피서철에 우리군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친절하고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로 다시 찾는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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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포항 나들이 !고령군 7개 장애인단체는 지난 6월 30일 관내 임직원 및 회원 240여 명들이 포항 나들이 여행을 떠났다. 이번 나들이 여행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대체해 7개 장애인단체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의미로 포항 일대(호미곶, 죽도시장)를 장소로 선정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강대식 회장은 “모든 장애인단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서로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인만큼 이번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장애인 단체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들이는 장애인 단체 및 회원간의 친목 여행으로 평소 외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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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제2호 기부고령군의회는 지난달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우리 경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고령군 2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질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취약 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국 의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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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취임1주년 비전선포식 개최!고령군은 3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함께 달려온 1년, 함께 열어갈 미래’를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취임 이후 50여 차례의 소통콘서트로 만난 3,000여 명의 군민들의 희망과 관심을 군정방향의 나침반으로 삼아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한 미래비전을 군민들과 함께 다짐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군정 미래비전으로 젊은 청년의 희망이 되는 지속가능한 젊은도시!, 기업하기 좋은 혁신성장 경제도시!,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고품격 관광도시!, 사람이 모이는 대도시권 연계도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지향 교육도시!, 영농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도시!를 제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지방여건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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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광견병 국가백신 1차 접종 실시고령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 된 개체 653두(개)를 대상으로 2023년 광견병 국가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한다. 실시 방법은 1차 광견병 국가 백신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개체에 한해 실시하고 미등록 개체는 동물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연령은 생후 3개월 이상이며 접종 간격은 년 1회이고 견주 부담 비용은 마리당 오천 원이다. 광견병은 광견병바이러스를 보유한 너구리 등의 야생동물과 접촉한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파가 가능한 인수 공통전염병으로 물린 상처를 통해 신경을 타고 중추신경까지 올라가 발병한다. 고령군은 소형 애완견 접종에도 무리가 없는 사독백신을 배부하고 접종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등록 개체를 위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차 광견병 국가백신 접종을 계획 중이다. 시술 동물병원은 라파동물병원, 대가야동물병원 2곳이며 기간 내 선착순 접종으로 약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음을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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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고령군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 노력도, 기관장 관심도 등 9개의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공무원, 민간인 등 부문별로 공모를 실시해 관내 중·고등학교,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군정정책제안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했을 뿐 아니라, 공모전 사이트 배너 광고를 통해 타 지자체 주민들에게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무원의 질 좋은 정책제안 발굴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고령을 더욱 젊고 힘있게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군정발전에 필요한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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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성주군역량강화사업으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다.성주군은 지난달 27일부터 벽진면문화센터에서 우드버닝·스포츠 마사지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주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담기관인 성주군농촌개발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주관하고 주민수요조사를 통해 헬스업운동·다도·족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운영을 하며, 올해는 성주읍, 수륜면, 가천면, 벽진면 4개의 읍면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군역량강화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현장 활동가 등 지역사회 리더 육성, 주민 참여 교육,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추진할 농촌협약사업과 더불어 도·농간 지역격차 해소,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구의원인 구교강, 여노연 의원이 참석해 “앞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맛 나는 성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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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만수동 위치 비정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성주군은 지난 6월 29일 오후 4시, ‘가야산 만수동 위치 비정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십승지지(十勝之地)는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鄭鑑錄)’에서 언급하는 전란과 흉년, 질병을 피하여 몸을 보전할 수 있는 풍수지리 사상에 기반한 열 곳의 피난처를 말하며 ‘가야산 만수동’은 십승지의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가야산 만수동의 위치는 합천군 가야면으로 여겨졌으나, 근래 “萬壽洞” 표지석이 알려지고 관련 자료의 해석이 오류가 있으며 지형 지세 등으로 봤을 때 십승지지의 가야산 만수동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마수리일원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는 등 논란이 지속됐다. 이에 성주군은 그 위치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관련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학술연구용역 결과, 만수동이 합천 가야면에 있다는 근거로 활용되어온 ‘정감록(鄭鑑錄)’, ‘징비록(懲毖錄)’, ‘운기귀책(運奇龜策)’ 등 각종 고문헌의 ‘陜川伽倻山萬壽洞’, ‘伽倻山下南有萬壽洞’ 등 표현이 잘못된 해석에 의한 것임을 밝혀 냈다. 즉, ‘합천가야산’은 고유명사처럼 사용돼 온 측면이 있어 ‘합천의 가야산’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가야산 그 자체를 표현한 용어로 볼 수 있고 지금의 합천지역의 가야산에 만수동이 있다고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가야산 아래 남쪽 만수동’이라는 것은, 성주의 진산을 가야산이라고 한 여러 자료의 언급과 풍수지리에 따른 관념적 방위개념으로 볼 때, 진산인 가야산의 남쪽은 성주군 가천면 일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근래에 그 존재가 널리 알려진 만수동 표지석은 전국 다른 십승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경우로, 표지석에 대한 연구진의 라이컨 조사[지의류 성장률공식(Nath, T.H, 『Lichen Biololgy』)] 결과, 1890년에서 1930년 사이에 암각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오랜기간 이 지역이 십승지로 인식되어 온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와 같은 자료의 해석오류와 표지석의 존재, 타 십승지의 지형지세 등 입지조건 분석 등을 종합하여 살펴본 결과 '가야산 만수동'을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마을과 곰시마을 일대로 비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학술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주 가야산 만수동’을 널리 홍보하고 마수리 ‘만수동’표지석을 보존하는 등 방문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정비해 성주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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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 환경미화원과 가로청소 등 소통의 장 마련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부터 대가야 역사공원에서 문화누리관 일원까지 환경미화원과 함께하는 생활쓰레기 수거 및 가로청소에 앞장섰다. 이 군수는 가로청소를 마친 후 환경미화원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남철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매일 이른 아침부터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로 고령군 거리가 깨끗해지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계속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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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우기대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현장점검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8일 성주읍 경산리 일원의 경산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건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에 대하여 우기철을 대비한 비탈면 상태 및 배수시설 이상 유무,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했고, 점검 후 미비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했다. 경산2지구는 지난 2020년 10월 22일 붕괴위험지구 ‘D’등급으로 지구지정 됐고, 주택 밀집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약 280m의 구간을 정비 중인 사업현장으로, 지난해 3월 공사를 착공해 올 해 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추진하고, 6월 말부터 장마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속히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