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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무안군과 업무연찬회 개최성주군은 지난 22일 성주 가야호텔에서 자매결연도시인 무안군 공직자들과 상생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전남 무안군는 지난 2013년 7월 성주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로, 자매결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교류를 이어오다 이번에 직무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성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연찬회는 성주군과 무안군 실무자급 8~9급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해 서로 간의 주요 추진사업들을 공유하면서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지자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간에 인적·물적·문화적 협력을 지속·강화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지역 공직자가 서로의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상호 간 지역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결연도시란 도시 상호간에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특별한 친선우호관계를 맺는 도시를 말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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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신규시장 확대 ! 대만으로 첫 선적식성주군은 지난 23일 이병환 군수와 김성우 의장을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가졌다. 월항농협APC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6.2톤(5kg 1,239박스)의 성주참외가 대만으로 수출되며, 앞서 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수출협의를 통한 결과, 5월 30일 농약잔류기준이 통과되며 얻어낸 성과이다. 성주참외는 현재 일본, 홍콩, 싱가폴 등 8개 수출국을 대상으로 확보하고 있고, 이번 신규 수출국 대만이 추가되면서 총 9개국을 수출할 수 있다. 지난해 수출은 312톤, 13억 원이라는 실적을 냈고, 올해 목표는 500톤, 20억원이며 향후 신규 시장 확보계획으로는 호주, 태국에 수출을 위해 검역본부와 수출 협의를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어 전 세계인에게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수출지원,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고 신규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성주참외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내수가격 안정화 등 농가소득증대에 힘써 준 강도수 조합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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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상반기「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개최고령군은 지난 22일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 및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령군 민선8기 공약은 6대 분야 56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최종확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빛마실 어울림 센터 내 일자리·창업 지원센터 및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에 있고,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청년 임대주택 조성사업과 청년문화 형성을 위한 웹툰창작 공간 조성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이 외에도 각계각층의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콘서트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 중에 있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56개 사업들이 공약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민이 원하고 선택한 사업인 만큼, 얼마나 잘 지키냐는 것은 곧 우리 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다”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간 연계성을 높여 공약달성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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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 개최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지난 24일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여성회와 청년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과 보리떡, 삶은 감자 등을 시식해 봄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전쟁의 아픔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됐고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3주년으로 생존하신 모든 참전유공자들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전쟁의 폐해와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태극기 달아주기, 안보현장견학 등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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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20회 새마을여인봉사 대상 시상식 3명 수상행복한 가정 만들기 실천을 위한 ‘제20회 새마을여인봉사 대상 시상식’이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새마을여인봉사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해 행복한 가정의 긍정적 영향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됐다. 우리 군에서는 쌍림면 새마을부녀회장인 김을조 씨가 여인상을 수상했고, 대가야읍 새마을부녀회 총무 김명자 씨가 우수부녀회장상, 덕곡면 새마을부녀회장 이한숙 씨의 남편인 김기수 씨가 외조상을 수상했다. 김영자 군새마을부녀회장은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령군 새마을부녀회는 행복한 가정과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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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농업인 활용 기술「전기용접」교육 추진성주군은 관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6월21일부터 22일까지 맞춤형 농업인 활용 기술 전기용접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농업활용도 및 농가 생활에 쓰임새가 많아 자주 사용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용접 기술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용접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용접초보자나 평소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여한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기술 습득으로 농업기술 발전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자주 활용하는 농용굴착기, 트랙터 등 다양한 농기계에 대해 6회 120명 교육을 추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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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장마철 대비 수방자재 일제 점검 실시초전면에서는 지난 20일 태풍 ․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해 수방자재 일제 점검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엔진펌프 및 수중펌프 등 각종 수방자재의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불용품을 교체하는 등 자재 관리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구에 가장 필요한 투입가능한 중장비 임차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도 수방 자재 유지관리 및 작동법을 숙지시켜 실전에 대비했고 재난으로부터 초전면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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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피해, 미리 대비하고 알맞게 대처하자!성주군은 올여름 긴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시설 참외 병해충 방제 및 생리장해 관리 요령을 홍보·지도했다. 장마기 흐린날이 오래 지속되고 강수량이 많을 경우 일조량 부족(광합성 저하)과 토양수분 과다로 뿌리 활력 및 당도 저하 우려가 커진다. 강우가 계속되면 일조부족, 과습, 웃자람 등으로 각종 병해충 및 생리장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 습해를 방지하고, 과감한 적과(3~4개 착과 목표)로 뿌리 활력 저하를 대비하고 참외 세력을 균형있게 관리해 줘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하우스가 침수되었을 경우 적과와 신속한 환기 및 물빼기 작업이 필수이고 종합살균제 살포를 통해 역병, 탄저병, 만고병 등 각종 병해 방제를 해 주고 초세회복 및 약해경감을 위해서는 물 1말당 요소 100g을 혼합해 엽면살포도 선택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 기간이 지나고 갑자기 강한 햇빛과 고온으로 급성 시들음 증상 발생시는 엽수 겸 엽면시비를 통해 증산작용을 억제시켜 참외가 고사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엽수 겸 엽면시비 시에 고초균(병원균 항생물질 생성), 광합성균(공기중의 질소 고정)을 활용하면 병해충 예방 및 품질향상을 꾀할 수 있다. 해당 미생물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리터당/천원)하고 있고, (주1회)물 10말에 미생물액 2리터를 희석해 엽면살포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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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치매안심센터「메타버스타고」고령군은 지난 21일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이용해 치매환자 실종 시 상황 대처능력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배회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치매안심센터관,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배회모의훈련 체험관 등을 돌아다니며 치매 실종 예방 홍보 및 배회환자 발견 시 대처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직접 실종 모의환자(할머니 캐릭터) 6명을 발견해, 경찰에게 신고하는 등 배회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을 퀴즈, 스탬프 형식으로 진행해 더욱 재미있게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배회모의훈련 참여자는 “처음해 보는 메타버스 가상현실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 또한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한다면 올바른 대처법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안전하고, 빠르게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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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노인 및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직무 관련 안전교육 실시대가야읍은 지난 2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6명,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 총 참여 어르신 301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직무관련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일자리 참여와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강조한 안전교육 중심으로 진행했고, 고령군 보건소에서 감염병 및 정신건강 질환, 치매 예방 교육 등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실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 모두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