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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맞춤형 농촌지도 서비스 강화를 위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과제교육 실시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총 11회)에 걸쳐 농촌지도사와 농업연구사 21명을 대상으로 직원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개인별 농촌지도 역량을 높이고 작목별 전문인력을 양성해 현장맞춤형 농촌지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고, 과제교육은 직원 1인당 1작물 과제를 선정해 스스로 학습하고 그 결과를 다른 직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첫 번째 과제교육은 지난 19일 이현제 참외기술팀장의 ‘참외재배 주요 현황 및 병해충 방제 기술’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다. 평소 새해영농기술교육, 농업인대학 참외과정 등에서 갈고 닦은 강의 실력으로 작목에 대한 심화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강의내용에 따른 다양하고 적절한 강의기법 사용으로 동료 및 후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2년 동안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수경재배에 대해 장기교육을 수료하고 온 곽동익 지도사의 ‘수경재배 기초 기술’에 대한 강의와 김민수 연구사의 수정벌 부족현상에 대한 대처 방안인 ‘양봉 관리 및 참외시설 하우스 뒤영벌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로 이어지면서, 첫 날부터 현재 성주에서 가장 필요하고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강의들로 과제교육에 열기를 더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제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이 농촌지도사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우리 지도사들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참외뿐만 아니라 벼, 과수, 시설채소 등 다양한 작목에 대한 과제교육이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현장실습교육 참가,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활성화, 우수직원에 대한 강의기법 경연대회 참가 등의 방법으로 직원들의 농촌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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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 새마을회 화합의 척사대회성주군 금수면 새마을회는 21일 오전 11시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화합의 척사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알차고 보람된 갑진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더 많은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회원들 상호간에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금수면 새마을회는 갑진년 새해에도 뉴 새마을정신인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금수 만들기에 힘써 주기를 당부드리며,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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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교례회 참석성주군에서는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2024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교례회 행사에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 200여 명의 성주 출신 향우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 신년인사, 축사 및 격려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만찬 등으로 진행됐고, 특히 재경성주군향우회 회원들의 성주인이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에서 비롯된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져 재경성주군향우회장 김진우 5백만 원, 읍면회장단협의회장 강구현 1백만 원, 산악회장 배태석 1백만 원, 골프회장 김창석 1백만,원, 가천중고등학교 동창회장 홍해원 1백만 원, 나경미 고문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재경성주군향우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성주인들이 어디서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 고향 성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성주군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분야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여명의 성주 출신들로 구성돼 있고, 매년 신년교례회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성주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결의와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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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성주군은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4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성주군은 라오스, 필리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협약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938명의 인원을 배정받았고, 2월 말 라오스 산야부리주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시작으로 3월 내로 필리핀 4개시(아팔릿‧마갈랑시‧로렐시‧클라베리아시)의 계절근로자까지 모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8개월 가량 근무하며 농촌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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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 추진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1년간 매달 용돈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매월 1일 학생의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가정환경과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고, 초등학생 월 2만 원, 중학생 월 3만 원씩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12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 생활을 하며 미래를 위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하여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복지제도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동행 길동무’라는 구호를 내세워 부양가족이 없거나 자녀들과 왕래 없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전바 설치, 출입문 수리, 보일러 설치, 싱크대 교체 등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에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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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2024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성주군은 올해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이다. 이는 24. 1. 1. ~ 25. 12.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로부터 5년 이내(취득 당시 가액 12억 원 이하)에 1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100%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단, 24. 1. 1. 이후 취득한 주택에 한한다.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납부할 세액 1백만 원 초과 시, 1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중소기업 2개월)하도록 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의 경우,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시가액 9억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특례 적용기간을 2026년까지 3년간 연장했다. 또한,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납부 기한을 종전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기존 가산금, 중가산금의 명칭이 납부지연가산세로 통합 변경되었고, 납부기한이 지나면 지방세액의 3% 부과되는 납부지연가산세(기존 가산금)는 종전 동일하나, 매월 추가로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되는 납부지연가산세(기존 중가산금)의 면제대상 기준금액을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해 소액체납자의 세부담을 완화했다. 자동차세 선납 시 연세액 기준 할인율이 작년 7%에서 올해 5%로 축소됐고, 내년부터는 3%로 그 혜택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께 변경되는 지방세 제도를 적기에 홍보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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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및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 개최지난 15일, 월항면 관내 식당에서 새마을 부녀회장 이·취임식 및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부녀회장 취임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도·군의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이두례 회장의 뒤를 이어 이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임했다. 취임하는 이숙자 부녀회장은 “지금까지 궂은 일을 도맡아 노력해 주신 이두례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저도 부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는 승패와 상관없이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마을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활동해 오신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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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에 따른 대책회의 개최성주군은 19일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은 운영일이 현행 주6일에서 주5일로 줄이는 시범사업을 이미 지난해 11월과 12월 두차례 추진했고, 농민들의 반발 가운데 올해 3월 2일과 4월 6일 토요일 휴장을 계속해서 강행할 예정이다. 이에 성주군 농업인 단체 및 산지 농산물 유통조직에서는 가락시장 토요일 휴장이 성주참외를 비롯한 관내 농산물의 품위 저하와 시세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강도수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중매인 등이 참석해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향후 확대 운영에 대한 대책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도수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은 “가락시장에 주5일제를 도입하는 것은 전국 도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파급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락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가락시장의 산지 실정에 맞는 대책과 대안 제시를 요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내 참외 농가 중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농가 수가 상당하여 이틀 동안 휴장 시 성주참외 농가가 받을 타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군 차원에서도 참외산업에 미치는 변화와 영향에 대해 주시해 최대한 참외농가에 악영향이 없도록 대응 및 지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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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실시성주군은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음 달 말까지 지역 내 28개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들의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읍면 담당 공무원,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을 찾아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 중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 대상자에서 누락되지 않고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조치이다. 또한,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한 어르신들은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하고 ‘행복e음’ 위기가구 데이터 입력 후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폐지수집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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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새해 첫 의정활동 순항성주군의회는 지난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첫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군정 업무전반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여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김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김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이화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도 원안가결 처리했다. 김성우 의장은 “9대 의회가 3년 차인 올해는 ‘군민에게 체감으로 다가가는 원년’으로 삼아 조례로 말하고, 현장에서 살피며, 원칙과 중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본질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더욱 힘차게 달리겠다”라며 갑진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다음 회기를 열고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