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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읍 청년회, 사랑의 연탄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진량읍청년회는 지난 15일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2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담은 연탄 600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청년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얼굴에 힘든 기색 하나도 없이 모두 밝은 모습으로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배워나갔다. 박대국 진량읍청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보람된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각자 본업에 바쁜 청년들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나눠 준 청년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진량청년회는 매년 진량읍 효가요제 및 한마당큰잔치, 노인위안잔치, 체육대회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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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경산시는 지난 15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등 유관 기관장과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국비 5억 5천만원, 시비 6억 원, 총 11억 5천만 원으로 본 사업을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기술로 위험을 감지하고 수배차량, 체납 차량 검색 및 얼굴인식 기술로 치매 가출인이나 실종 아동을 찾는 기능 등을 시연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 관제시스템의 순차적 육안 관제에 따른 관제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해 지역 맞춤형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상 빅데이터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으로 경산시는 지난 13일 ‘2023년 지역디지털 공공서비스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첨단 정보기술을 CCTV 영상 관제에 적용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시민 안전 및 각종 재난대처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건설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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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 개소식아쉬움이 남는 개소식 도순환 기자 16일 오후2시 전 대구시장 권영진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 하기위해 대구달서구 두류동에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나 대분분의 인원은 낯선 사람들로 타지에서 온 사람들로 보였다. 사회자가 참석한 내빈 소개에서도 전국에서 모여든 인원인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인원을 모으는데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개소식의 참 다운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내년 총선 대구 달서구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개소식의 행사로는 엉망이라는 것을 달서구 구민이라면 알았을 것이다. 이날, 개소식 축사와 내빈소개에는 총선 출마지역인 달서구 병 지역 구민들의 이름과 지역 단체의 ㅇㅇ위원장 , ㅇㅇ협회장, 달서구의회 몇명의 구의원들 이름이 전부였다. 참석한 많은 내빈들의 소개에 참석한 달서구 구민들이 있었다면 아마도 많은 실망을 했을 것이다. 2024년 총선 예비후보로서 해야 할 일은 잊은 듯하고 오로지 본인의 세력, 과시에만 급급해 전국에서 모여든 것만 보아도 달서구민들을 위한 개소식 이었는지 의문이다. 물론, 개소식에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초대 하는건 맞을지 몰라도 지역구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외지인들을 초대 했다는 것은 필자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아마도, 외지 타지 보다도 출마지역인 달서구 병 구민들을 위한 개소식 이었다면 아마도 많은 구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을 것이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도 수긍하기 힘드는 아리송하다. 대구시장 재임시절 공약사업이였던 대구시 신청사 건설부지에 대해서도 별로 한 일은 없는 듯하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신청사 이전 공약을 했기에 달서구민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다. 퇴직을 하고 대구시 신청사 부지문제로 인해 많은 잡음이 일어난 일에 대해서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신청사 문제 해결에 있어서 단 한마디도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은 달서구민이라면 알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청사 건설 백지화 선언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지역구 김용판 국회의원 간의 갈등 등에도 그는 한마디 언급없이 입을 굳게 닫고 있었다. 신청사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한 신청사 유치위원들의 노력에 비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한 일이 있었냐는 것이 지금 구민들의 입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이번 개소식과 더불어 많은 실망감을 갖게된다. 단 한명이라도 달서구 구민들을 위한 개소식란 소리를 들었다면 아마도 내년 총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 않았냐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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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예산편성·체계적인 사업 집행, 최선 다하겠다건전한 예산편성·체계적인 사업 집행, 최선 다하겠다 성주군의회의 예산 삭감 논란 사업비 삭감은 잘못된 주장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주군의회의 187억 예산 삭감과 관련해 의회가 14일 입장문을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2024년 본 예산에서 삭감됐다고 주장하는 사업들은 각 사업별 타당성 연구 용역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들로 용역 결과에 따라서 예산에 반영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예비비에 편성돼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14일 경북 성주군 의회는 성주군청의 과다한 예산집행에 있어서 예산편성의 기본 원칙에 따라 사업의 적절성과 성주군 재정 부담율을 고려하여 사업의 규모와 사업시기를 조절해 가면서 급한 사업은 조기에, 중요한 사업들은 신중을 기해 편성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조절 해주는 역할이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본 의회의 역활을 강조 했다. 예산삭감에 대한 군민들의 부당 시위는 성주군의 재정에 대해 무조건 관철 해야 한다는 식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본 의회는 집행부의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 순차적으로 대처 하기위한 조치였으며, 사업의 중요성에 타당한 연구용역의 결과물이 나오면 언제든지 예비비로 예산에 반영해 사용 할 수가 있다고 했다. 성주군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2024년 본 예산에서 삭감되었다고 주장하는 사업들은 각 사업별 타당성 연구 용역 조사가 진행중인 사업들로 용역결과가 나오는 시점이 되면 연구결과에 따라서 언제든지 예산에 반영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예비비에 편성돼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예산 편성의 기본 원칙에 따라 사업의 적절성과 성주군 재정 부담률을 고려해 사업의 규모와 사업시기를 조절해가면서 급한 사업은 조기에, 중요한 사업들은 신중을 기해 편성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조절해주는 역할이 지방자치 시대에 맞는 본의회의 역할이라는 것. 특히, 장기적인 성주군의 미래비전 등을 구상하고 실현하기 위한 대규모 공공시설물 설치 사업들은 성급하게 사업을 추진했다가 돌이킬 수 없는 지방재정의 부담으로 돌아와 곤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 단체가 속출하는 사례도 많다는 언론보도를 보면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하는 사업들을 자세히 검토하여 시의적절 하게 조절해서, 건전한 지방재정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장이 편성하는 예산을 심도 있게 검토도 하지않고, 쉽게 원안대로 승인을 해준다면 마치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와 같은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군의원들은 주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권한을 수행하고 있다며 성주군은 매년 6,000억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놓고도 반복적으로 약 1,600 억 원 이상을(2022년결산기준) 이월해서 집행할 정도로 예산집행 실적 또한 인근 시군에 비해 미흡한 지방자치단체로 지적 받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매년 예산을 세워놓고도 연간 약 22% 정도의 예산을 사용하지도 못 하고 이월시키는 상황이라는 것. 현재 2024년 예산에서 삭감되었다고 주장하는 사업 중에서도 2023년 예산을 편성해 주었지만 사용하지 못하고 이월하는 사업비도 상당한 금액이 있고, 사업을 추진할 잔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가 삭감돼 당장 사업을 못한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성주군의회는 현재 삭감 처리된 180여억 원의 예산은 사업을 못하게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신중한 판단과 면밀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다시 잘 추진 될수 있는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예비비로 편성해 놓고 있는 상태이며,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집행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성주군 예산총액에는 변동이 없고, 아울러 성주군의 건전한 예산편성과 체계적인 사업 집행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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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2023년 편의실천대회 및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 실시청송군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서 지난 12일 소노벨 청송에서 청송군지체장애인 및 여성활동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편의실천대회 및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사업과 지회 사업별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참석해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청송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소방안전교육’과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나의 건강한 노후’라는 주제로 ‘치매예방’, ‘심혈관 관리’, ‘재활운동’ 3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교육을 진행했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강의수 지회장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물리적 장벽제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장애인 편의시설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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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3일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제4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유관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 안건으로는 2023년 비상대비 업무추진 결과 보고, 2024년 민방위계획(안) 심의, 2023년 예비군 육성 지원사업 집행현황 보고 등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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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산불 진화 시범훈련 시행창녕군은 지난 13일, 도천면 도천리 영산 신씨 재실 일원에서 산불 발생 시 실전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창녕소방서와 합동으로 ‘2023년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범훈련에서는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인근 문화재로 확산하는 상황을 예방 순찰 비행 중인 드론을 통해 발견,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창녕소방서가 함께 출동해 진화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산불 발생 상황과 같은 조건을 연출했다. 산불단계 확산을 대비해 산불 현장 통합지휘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진화 차량과 산불 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해 초동 진화, 방화선 구축, 뒷불정리 등 개인별 임무 수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주민대피와 주요 시설물 보호 및 관계기관 공조 체제 등 산불확산 시 현장 조치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 진화가 중요한 만큼 실전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산불 진화 훈련을 시행했다”라며, “산불은 입산자 실화,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 등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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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송년 행사 진행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으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시상과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 등을 진행했다. 이날 송년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지난 1년간 복지관 프로그램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1년 동안 기타 교실 수강생들의 땀과 열정의 무대를 끝으로 송년 행사가 흥겹게 마무리됐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2023년 한 해 복지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걸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이 빛나는 축복의 날이 되길 바란다”며 “상주지역 복지 발전 방향 설정을 통한 지역적합형 복지서비스사업을 개발하여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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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승모 문경시 부시장과 황재용 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결산하는 2023 문경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및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선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열렸고, 14개 읍면동 입장식,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한 성과 보고와 친절 퍼포먼스, 포상 수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에 김정미(점촌5동 부녀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박찬용(호계면 협의회장), 새마을 대상에 김영수(문경시협의회장), 도지사 표창 6명, 문경시장 표창 16명 등 58명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일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문경시 새마을회는 특별상, 문경시 새마을협의회는 최우수상, 문경시 새마을부녀회는 장려상을 받는 경사가 이어진 가운데 개최하는 대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백승모 부시장은 “올 한해 호우피해 등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를 생활화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원규 새마을회장은 “다른 어느 해 보다 더욱 부지런하게 서로 협동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신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욱 살기 좋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자”고 전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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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병원’ 의료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감천면김천의료원은 지난 12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시행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 이날 김천의료원은 의료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을 이용해, 이른 아침부터 감천면 의료취약계층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방사선 촬영, 초음파 검사 등 무료 검진했고, 진료받은 주민들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검사 결과에 대한 안내를 포함해 추가 진료할 예정이다. 장용구 의료원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행복병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철 감천면장은 “오늘 우리 감천면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를 해 주신 김천의료원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또한 “앞으로도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