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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찰·소방관대회 팔씨름 우승울진해경 수사정보과 강병민(30세) 경장이 ‘2019 청두 세계 경찰․소방관 대회’에 참여해 팔씨름 –68㎏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울진해경에 따르면 강 경장은 지난 8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개막한 ‘세계 경찰․소방관 대회’에 참여해 팔씨름 부문에서 여러 나라 참가자들을 꺾고 오른손, 왼손 각각 우승했다고 전했다.지난 5월 국내 팔씨름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후 그동안 해양경찰 업무를 병행하면서 틈틈이 훈련해 대회를 준비해 온 강경장은 “3년 전에 입은 부상의 아픔을 딛고 다시 세계대회에 나서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그동안 짬을 내 훈련할 수 있게 도와준 해양경찰 동료들에게 감사를 돌린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울진해경 최시영 서장은 “대한민국 해양경찰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준 강경장의 우승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치안 한류와 더불어 세계에 우리 해양경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세계 경찰․소방관 대회는 경찰관들의 체력과 동료애 증진을 위해 1985년 미국 산호세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 홀수 해에 열리며, 이번에 제18회 대회가 중국에서 개최됐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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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역량강화 ‘대전 나들이’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11일, 1박2일에 걸쳐 영덕군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27명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알콩 달콩 사랑키우기!’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나들이로 대전 화폐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오-월드 체험, 가족관계향상교육, 화합의 시간을 가져 가족관계 강화와 건강한 가정의 기반을 조성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화폐박물관 견학으로 우리 나라 화폐의 역사와 종류, 다양한 화폐의 모양과 화폐가 만들어지는 과정, 위조화폐감별법 등 화폐 관련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다양한 신비한 과학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천체관에서는 ‘3D로 만나는 우주여행’이라는 주제로 과학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우주와 천체에 대해 알아보았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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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마지막 총력‘무허가 축사의 적법화’가 9월 27일 이행기간이 종료된다. 이와 관련해 영덕군은 13일 부군수실에서 국공유지 용도폐지 등 신속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지역단위협의체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농축산과, 종합민원처리과, 안전재난건설과, 산림경영과 등 국공유지 관리부서와 인허가 부서, 그리고 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 영덕울진축협, 영덕건축사협회, 한우ㆍ양돈협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무허가 축사와 관련된 하천 및 도로부지, 구거부지 등 국공유지 용도폐지와 산지전용 가능 여부를 검토했고 적법화가 곤란한 사례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이행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무허가축사 보유농가 52호 중 설계도면 작성 등 적법화 단계를 밟고 있는 농가는 51호로 98%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9월초까지 완료율을 60% 이상으로 올리고 미완료 농가도 이행마감일인 9월 27일까지는 완료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무허가축사 보유농가는 9월 27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이행강제금 감면과 가축사육거리제한 등의 혜택에서 제외되며, 가축분뇨법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용중지, 축사폐쇄 및 허가취소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회의를 주재한 정규식 부군수는 이행강제금 감면 등의 혜택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이행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제도인 만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단체가 신속히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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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17일 문화보부상 in 울진 문화공연에 참석전찬걸 울진군수는 17일 문화보부상 in 울진 문화공연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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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14일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5주기 추모행사에 참석이희진 영덕군수는 14일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5주기 추모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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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로수 훼손범 검거영양군 특별사법경찰은 경작지 해가림 피해 등을 빌미로 관내 국도변에 식재돼 있는 가로수에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주입해 고사키신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영양군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2019년 7월 중순경 관내 국도변에 식재돼 있는 가로수가 고사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고사된 가로수와 연접한 곳에는 경작지가 있어 가로수가 고사한 원인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먼저 인근 마을 주민을 탐문수사하고, 마을 대표를 참고인 조사하고, 곧이어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피해 가로수와 연접해 있는 경작지 소유주인 피의자 A씨를 소환조사 할 예정이었으나, 수사망이 좁혀오자 피의자 A씨는 영양군 특별사법경찰에 자수했다.지난 2018년 7월경 피의자 A씨는 국도변에 있는 가로수가 해가림 등 농사에 방해를 준다는 이유로 가로수 주변에 제초제를 살포하고, 가로수 뿌리 부분 근처에 구멍을 뚫은 뒤 제초제를 주입해 40년생 이상의 가로수 4그루를 고사시켰다.김영묵 산림녹지과장은 “가로수 같은 식물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가로수를 손상하거나 고사시킨 자는 산림관련 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본 사건을 계기로 가로수에 위해를 가하는 유사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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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논의로 군정 발전 도모영양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형민 의장, 이종열 도의원, 지역 군의원들과 오도창 영양군수, 유수호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영양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 ‣수비 명품숲 거점권역 육성사업 ‣전통주 연구소 유치 ‣동부리 ~ 삼지수변공원 진입로 개설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국지도 20호선 종점연장 건의 ‣영양소방서 신설 ‣영양시장 공공주차장 건립 등 총 9건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오도창 군수는 “오늘 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들은 영양군의 미래를 책임지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도비 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강석호 국회의원은 “군민들의 생활 속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민생탐방을 시작했다”라며 “오늘 논의된 현안사업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3일 상추 농가 방문 등 민생탐방을 시작한 강석호 국회의원은 16일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지역 여론을 청취할 예정이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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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6일 고추품종평가회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16일 고추품종평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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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중간보고회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중간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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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마을기업 권역별 설명회울진군은 19일까지 ‘2019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권역별 설명회 및 찾아가는 설명회’참가 신청을 받는다.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일컫는다.이번 설명회는 마을기업 저변 확대 및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마을기업 지정요건 및 절차, 마을기업 운영사례, 현장 상담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는 22일, 23일 이틀간 경북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찾아가는 설명회는 기간 내 일정을 선택하면 신청 단체의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게 된다. 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