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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백세 건강강좌 운영울진군은 23일부터 30일까지 건강백세 운동교실 참여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이번 행사는 울진군보건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울진출장소와 연계해 고목1리 등 7개소에 보건소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방문해 건강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 내용은 어르신 구강건강관리법, 심․뇌혈관질환알기, 염도별 국 시음, 개인별 저염식 및 칼라푸드 영양상담 등 전문상담과 보건사업 안내 등 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오지 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좀 더 다양한 건강강좌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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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동 영양제 지원울진군은 지난 21일부터 12월 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영양상태 불균형, 발육부진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실시하고 영양제를 지원 한다.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식습관과 영양상태 개선을 통해 질병을 조기 예방하고 성장기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지난 8월에 실시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저체중, 빈혈, 편식이 심한 아동들과 평소 영양 섭취에 불균형이 초래되기 쉬운 장애 아동들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양육자를 대상으로 불균형한 식습관 진단과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제를 전달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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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25일 경북 스마트 피셔리 테크노파크 설립 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주재이희진 영덕군수는 25일 경북 스마트 피셔리 테크노파크 설립 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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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영양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범국가적 총력재난대응체제 확립과 발생 가능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골든타임 내 주민의 생명을 최우선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훈련과 주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훈련을 추진한다.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해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목표로 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훈련 첫날 오는 28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및 운영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개된다.11월 1일까지 5일간 추진될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지진 및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대응훈련과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자체 점검과 교육이 진행되며 불시에 영양군청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이 예정돼 비상시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한다.특히 이번 훈련은 영양군·군부대·경찰서·119안전센터·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 KT안동지사를 비롯한 민간단체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훈련이 전개될 예정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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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주거급여 수급자 발굴 홍보영양군은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기초주거급여 수급자를 “한 가구라도 더” 발굴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주거급여 제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로 임차가구에게는 월 임대료를, 자가 가구에게는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2018년 10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신청가구원 소득·재산 기준만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군은 주거급여 수급자 발굴을 위해 전 군민이 접하는 우리소식지를 통한 홍보 및 홍보물 배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한 대면 홍보활동 등을 통해 주거급여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대면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23일 영양읍 상원 1리에서 개최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 ‘자원봉사 시범마을’ 행사에 영양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개별상담을 통해 기초주거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 및 개인 복지 욕구에 대한 상담으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김기성 종합민원과장은 “아직 주거급여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저소득층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이들의 주거안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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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같이해요! 나누어요! 손잡아요!”영양군은 오도창 군수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영양군 보건소에서 ‘나눔가치 가치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정서적인 지지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를 비롯한 경북광역치매센터, 영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하는 행사이다. 화천 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예쁜치매쉼터 개근상 수여, 치매환자가족 담소회, 건강증진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고, 치매극복 홍보대사인 기웅 아재와 단비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진행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특히 치매환자가족 담소회는 치매라는 공통의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희망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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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민가정원 서석지에서 추억을~영양군이 주최하고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연당마을 축제’가 입암면 연당 1리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우리나라 3대민가 정원인 서석지가 위치한 연당마을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민 스스로 마을 고유의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적 삶이 동반되는 마을을 만들고 마을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축제 또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마을 사람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지속가능한 마을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고, 연당마을이 간직한 고유한 문화와 자연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자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현철 등 트로트 가수들의 트로트 가요쇼와 솟대 만들기, 가훈쓰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연당마을 주민들이 수확한 농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농산물직거래 부스와 먹거리 부스인 연당주막도 운영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제에 오신 모든 분들이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마을에서 준비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억을 담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문화적 삶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와 문화마을을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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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영양농협 건고추수매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영양농협 건고추수매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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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상 차려 드리기 사업 실시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울릉약소마을식당에서 ‘따뜻한 마을 행복플러스 day’ 생신상 차려 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상 ‧ 하반기 추진하고 있는 생신상 차려 드리기 사업은 이웃 간에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 중장년층 등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게 하고자 추진돼 왔다.이번 사업을 위해 생신상 음식을 후원한 정진 협의체위원은 “작은 재능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더불어 ‘풍경소리 동호회’, ‘울릉군 수어 통역센터’의 흥겨운 아코디언 및 오카리나 공연은 생신상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한분, 한분을 모시고 생신 축가를 불러드리고 케이크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축하의 인사를 드렸다.공동위원장인 박진동 울릉읍장은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네트워크 조직이다. 앞으로도 울릉읍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특화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로움 해소를 위한 따뜻한 마을 행복플러스 데이 생신상 차려 드리기 외에도 집수리, 반찬나눔 등 울릉읍 실정에 맞는 여러 지역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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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간판 우수작품 전시경주시는 지난 10일에 개최한 ‘2019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전시회’에 이어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시청 민원실에서 ‘2019 경주시 좋은 간판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2019 경주시 좋은간판 공모전’은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 개발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사례를 창작 및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경주시 내 제작·설치된 간판 사례를 발굴하는 좋은 간판 부문과 기존간판 대상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창작 간판, 2가지 부문으로 공모했다.한옥의 아름다운 곡선과 작고 아담한 간판으로 평가된 좋은 간판 부문의 대상 ‘SON’ 김상윤씨가, 예술의 전당 건물의 외곽형태를 살려 세련되게 표현한 창작 간판 부문의 대상 ‘경주예술의전당’ 권인중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광고물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민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일에 시청 알천홀에서 상장 및 상금수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