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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학캠프 교실 ‘호응’영덕군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5일부터 9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2019년 여름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부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관내 초·중·고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교실을 운영했고 중·고등학생의 진학 멘토 역할도 맡았다.‘진로진학 길잡이 설명회’에서는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방안을 설명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덕고의 한 학생은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정확하고 즉각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진학고민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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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 판매로 1인 가구 공략영덕복숭아 홍보・판촉행사가 8일부터 11일까지 농협 수원, 성남, 고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9일 수원농산물종합유통센터 특설매장 행사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들고 영덕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김은희 영덕군의회의장, 영덕군연합사업단, 영덕관내농협장, 재경영덕군향우회원, 복숭아공선회원 등도 함께 했다. 올해는 1상자 4.5kg 단위로 판매하던 복숭아를 6과용 소포장을 도입해 소비자와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소포장 판매는 구매부담을 덜고 사과와 달리 오래 보관되지 않는 복숭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영덕지역의 기후는 연평균 일조량이 2,550시간으로 전국 평균인 2,202시간보다 무려 350시간정도 더 길고 강우량이 적다. 그래서 영덕복숭아는 12~14 브릭스의 탁월한 당도와 높은 비타민C 함량, 특유의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유명하다.유완준 유통기술과장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마케팅을 벌이겠다. 전국적인 판매망 확보에 노력해 농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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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바다 돌미역두레’ 마을기업 선정울진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신규로 선정된 죽변면 죽변리 어업회사법인 ‘봉개바다 돌미역두레’와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마을기업은 지난 6월 7일 경상북도 심사위원회에서 현장점검 및 대면심사로 1차 선정됐으며, 7월 3일 행정안전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관문인 2차 심사까지 통과했다.‘봉개바다 돌미역두레’ 마을기업은 죽변면 죽변리 주민들이 중심이 돼 지역공동체를 이루었으며, 봉개바다 돌미역·성게알의 상품화와 명품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1차 년도, 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에는 2차 년도 재심사를 거쳐 3,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마을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으로 마을기업을 육성 발전시켜 고령화돼가는 농어촌 지역에 실질적인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 발굴·육성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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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9일 강석호 국회의원 군정 주요현안 소통간담회 현장 방문에 참석전찬걸 울진군수는 9일 강석호 국회의원 군정 주요현안 소통간담회 현장 방문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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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이희진 영덕군수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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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식품꾸러미 나눔영양군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장애, 질병 등으로 스스로 음식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에 간편 조리음식 및 견과류 등 건강식품 10종으로 구성된 ‘건강한 여름나기 식품꾸러미’나눔행사를 개최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저소득층에게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기본적인 욕구 해결 및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영양로터리클럽 작약회가 함께 참여해 저소득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 식품꾸러미를 전달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식품꾸러미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간편하게 조리해서 드실 수 있는 간편 조리음식과 영양 간식 등 식품 10종으로 구성했다. 권상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져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의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전병호 영양읍장도 “말복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특히 민·관이 함께 참여해 상시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영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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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향한 새로운 시작 응원”영양군은 7월부터 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중 우울증, 조현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프로그램 ‘re:start’를 운영하고 있다.회복지원 프로그램 ‘re:start’는 병의 회복에서 전인적 회복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초점을 두고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독립적이고 스스로 관리 가능한 지역사회로의 통합으로서의 ‘회복’을 도모한다. 올해는 우울증 1집단, 조현병 1집단 총 2집단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회복 다지기, 정신질환 기초 다지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필수 6회기, 선택 5회기 총 11회기로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직접 운영한다.장여진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지원으로 올바른 정보제공, 회복의 동기 부여, 긍정적 자아상 정립을 통해 전인적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로의 통합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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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실시영양고추유통공사는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산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첫 수매단가는 특등 2,000원/kg, 일등 1,900원/kg이며, 수매기간동안 시중 가격의 등락이 발생할 경우 가격연동제를 통해 주 2회 가격 조정을 한다. 고추 수매가격은 서울, 대구 등 공영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 농협 유통센터 및 건고추 거래가격 등을 참고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이사회에서 결정했다.홍고추 수매사업이 완료되고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계약농가별 결과에 따라 수매율 80% 이상인 홍고추 출하농가에 장려금 200원/kg을 지원하고, 수매율 50% 이상인 홍고추 출하농가에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홍고추 출하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영양고추유통공사는 단일 품목의 고춧가루 공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품종 선정, 시범포 운영을 통한 근본적인 품질 개선과 잔류농약분석 시스템을 도입, 세척, 건조, 가공의 일괄처리 시스템 도입으로 위생, 맛, 색상을 살리고 영양소를 보존해 국제규격에 상응하는 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홍고추 우수 출하농가에 장려금 및 부산물 비료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한편 오는 홍고추 수매 기간 중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수매 휴무를 실시하고, 금년도 홍고추 수매 약정물량은 6,258톤으로 관내 960여 농가와 수매계약을 체결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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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오리엔테이션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오리엔테이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