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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영양농협 건고추수매’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영양농협 건고추수매’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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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사로 한걸음 더 발전”포항시 선린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1일부터 14일까지 화평관에서 재학생, 수시1차 면접 신입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작품전시회를 개최 했다.이번 작품전시회는 재학생 자격과정과 연계돼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캘리그라피에 대한 유아교육현장실무경험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학과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수시 지원자들과 학부모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분려 교수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대학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된 후,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진행된 자격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이였다.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고 즐기는 모습을 통해 준비된 유아교사로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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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터는 건강한 생활실천경주시는 17일 기업 에코플라스틱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여섯번째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행사는 에코플라스틱 관리팀과 협의 후 17일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운영과, 17일과 24일 양일간 ‘건강의 첫 걸음! 올바른 걷기운동으로 시작!’이란 주제로 건강교육이 이뤄진다.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의 운영 내용은 건강계단 걷기, 감염병·결핵 예방수칙 안내, 마약류 퇴치·폐의약품 회수, 내 혈압·혈당 알기, 스트레스측정·정신건강서비스 안내, 금연상담, 구강건강관리상담으로 구성됐다.2019년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중앙, 성동, 감포)과, 일터(월성원자력본부), 아파트(금장주공)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달 22일 발레오전장시스템스, 다음달 7일 안강LH아파트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경주시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바쁜 일상으로 다양한 보건의료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문화를 알리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사업을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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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양식 쌓으러 울산으로 떠나요경주시 연안초등학교는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울산 삼산동 및 동구 일대에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경험을 위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체험은 ‘울산시립도서관 방문’과 ‘서점에서의 1인 1권 책구입’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활동부터 시작됐다.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르는 아이들은 눈은 호기심과 기쁨으로 반짝거렸다.이후 송림이 우거진 산책길과 아름다운 해상공원으로 이루어진 대왕암 일대를 거닐며 문무왕과 그의 왕비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았고, 끝으로 울산대교 전망대에 들러 다양한 VR 체험과 울산의 전망을 한 눈에 담아보며 체험활동을 마무리했다.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스스로 책을 사본 경험이 없었는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내가 직접 책을 고르고 친구들과 그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시립도서관 방문, VR체험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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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로봇 실증센터 개소포항시는 안전로봇 기술개발과 로봇핵심부품 국산화의 전초 기지로 도약할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안전로봇 실증센터’개소식을 17일 개최했다.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안전로봇 실증센터는 포항시, 경상북도,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67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인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의 핵심시설이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산학연 총 20개 기관 200여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하는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자연 재해가 빈발하고 재해의 규모가 대형화되는 등의 복합재난 환경 속에서 사람을 대신해 재난 현장에 투입돼 인명 구조와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로봇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실내정찰로봇, 장갑차 로봇, 통합관제운영 시스템 개발과 붕괴지역 매몰자 탐지구조를 위한 협소공간 탐색 로봇, 요구조자 탐색을 위한 소방헬멧 시스템 개발 등 재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및 로봇관련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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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남녀노소 관광객 모두에 인기“지금까지 대한민국 문화를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 미래 문화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첨단기술을 통한 화려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가운데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남녀노소 관광객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17일까지 진행된 ‘다도전시’는 화려한 조명이 꾸미는 경주엑스포에서 관람객들에게 쉼표가 됐다. 어른들은 다도체험을 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어린이들은 차분함과 집중력을 배웠다. ‘경상북도 공예 바자르’는 다양한 모양과 여러분야로 응용된 도자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문화행사로 이끌었다.다채로운 국내외 팀의 공연일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19~20일 백결공연장에서는 ‘동리‧목월‧정귀문 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열려 1,000 여곡의 대중가요를 작사한 경주출신 정귀문 선생의 노래와 경주를 대표하는 시인 김동리, 박목월의 시로 작곡된 가곡 및 가요를 들려준다. 경주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무대도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25~27일은 이집트 룩소르 공연단이 이집트 고유의 문화를 담은 전통 민속무용 등을 선보인다.한편 경주엑스포는 다양한 할인혜택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제도를 마련해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입장요금은 대인 1만2,000원, 소인 1만원이다. 36개월에서 만 18세까지는 소인요금이 적용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료가 무료다. 20명이상의 국내 단체관람객과 10명이상의 해외 단체관람객은 단체권이 적용돼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전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전 기간 통용권은 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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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경주시는 17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시는 태풍 ‘미탁’으로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97억, 복구에 225억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액 중 81억 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돼 피해복구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0조에 따라 자연재난 피해조사를 마친 뒤 지자체별로 설정된 국고지원기준 피해액의 2.5배를 초과해 지자체의 행정·재정 능력으로는 수습이 곤란해 국가적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선포된다. 경주시는 국고지원기준의 2.5배인 피해액 75억을 초과해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파손과 비닐하우스, 수산증양식시설 등 농어업시설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혜택과 건강보험료와 통신·전기료 등 6가지 공공요금 감면 혜택이 주어주며, 지방세 감면과 국민연금 납부유예, 상하수도세 감면 등 9가지 항목은 특별재난지역과 관계없이 재난피해 주민에게 동일하게 지원된다.주낙영 시장은 “정부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으로써 국비가 추가 지원되고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되는 만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번 태풍피해가 많은 내남면을 비롯한 지역에 대해 재피해가 없도록 항구적인 개선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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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관광특구 중심 포항관광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관광특구 중심 포항관광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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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제24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제24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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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인기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사례관리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전문인력이 주 1회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기억력 강화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증 치매가 중증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목적에 맞게 태블릿 pc를 활용하거나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사용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남정면 우곡리에 사시는 A(남/70세)씨와 이웃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렇게 매주 찾아와 수업을 해주니 너무 좋아요. 매주 선생님들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려요. 누가 이렇게 우리를 찾아와 챙겨 주겠습니까? 참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사례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공동체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