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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주방에 K급 소화기 설치하세요영주소방서는 지난 4일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방용 K급 소화기 설치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식용유 화재를 끄기 위해서는 K급 소화기를 이용해 기름표면에 유막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여 가열되어 있는 식용유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야 한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 이상을 의무 비치해야 한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식용유 사용이 많은 식당, 가정에 주방용 소화기 하나씩 비치하여 화재예방을 각별히 신경써서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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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게임학부, 신입생 부트 캠프 개최동양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용산CGV 오픈스튜디오에서 ‘게임학부 2022 신입생 부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엔토닉 정철용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 게임창작자가 제일 잘 한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정철용 엔토닉 대표는 전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영상 및 그래픽아티스트 출신으로 CG, 3D 동영상, VR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양일간 특강에 이어 ‘메타버스 전문가 간담회’도 진행한다. 간담회 시간에는 메타버스 전문가와 함께 게임학부 교수진 그리고 신입생과 학부모가 함께 ‘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과 게임학부 진로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태완 입학처장는 “메타버스 제작의 핵심기술은 유니티나 언리얼 등의 ‘게임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메타버스 제작에 가장 필요한 인재들은 게임개발자들이 대다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본격화될 메타버스 시대를 잘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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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년도 콩·팥 종자 신청하세요영주시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콩과 팥 보급종을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콩은 3품종으로 장류 및 두부용인 △대원 △대찬 △선풍이며, 팥은 △통팥 △혼반 △떡고물용인 아라리이다. 대원콩은 오랜 기간 공급되어 온 품종으로 지역적응성이 높고 탈립에 강하여 재배 선호도가 높은 대립종이다. 대찬콩과 선풍콩은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대찬콩은 대원콩보다 16% 정도 증수가 가능하나 크기가 조금 작고 탈립에 약하여 적기수확이 필요하다. 선풍콩은 대원콩과 크기가 비슷하고 21% 정도 증수가 가능하지만 적기에 파종하지 못하고 밀식재배를 할 경우 쓰러짐이 심하고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공급가격은 공급단위인 5kg 기준으로 콩은 소독‧미소독 구분 없이 2만9410원이고, 팥은 4만5030원으로 전량 미소독이다. 신청한 종자는 오는 4월 이후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되어 농업인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품종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재배환경에 맞는 품종을 심는 것이 중요하고, 미소독 종자를 신청한 농업인의 경우 병해충 예방을 위해 자체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량종자들이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콩과 팥의 품종과 재배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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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84명 발생…‘누적 1096명’경북 영주시는 6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9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일 발생한 확진자 총 84명은 관내 거주자 78명, 타 지역 거주자 6명이다. 감염경로별로 △관내 확진자 가족 41명 △관내 확진자 접촉 1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8명 △감염경로 불명 9명이다. 이날 확진자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 10명 △20대 25명 △30대 10명 △40대 9명 △50대 13명 △60대 8명 △70대 이상이 9명이다.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 들어서만 전체 누적 확진자 1096명 대비 32%인 331명이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는 가팔라 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 급증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늘고있어 방역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의 진정 국면까지 철저한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초기 감기 증상시 신속한 진단검사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일 0시 기준 입원 치료중인 확진자는 53명, 재택 치료자는 26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이날 53명이 늘어 23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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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신입생 모집봉화군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올해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년 30주,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정규과정과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5060세대(1972. 1. 1. ~ 1952. 12. 31.)를 중심으로 학사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연령대의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고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봉화군청 군민행복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읍․면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봉화에서 더욱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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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2년 예천군 사업체조사 실시예천군은 이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예천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실시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5,85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공통 항목과 사업장 점유형태, 사업체 활동시간 2개 도 자율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고 방문 시 조사요원증을 잘 보이도록 패용하고 있어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된 내용은「통계법」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예천군 정책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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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찾아가는 산부인과’로 임신부 건강 지킨다!봉화군보건소는 산부인과가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신부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봉화군에서 2009년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해 지난해에는 총 24회 350명(연인원)의 임신부에게 산전관리서비스와 예비부모 산전검사(남 18종, 여 20종)를 2회 제공했다. 진료를 희망하는 분은 봉화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679-6765)으로 사전예약 후 보건소에서 매월 2회, 둘째·넷째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분만 전 산전관리 서비스와 비가임기 여성의 부인과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봉재 찾아가는 산부인과 과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만취약지 임신 출산 가정에 체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하반기로 나눠 아이를 원하는 예비부모의 임신 관련 상담과 산전검사를 실시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정적 임신과 출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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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박차예천군은 대한민국 육상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국비 58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예천읍 동본리 478-2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중·소형회의실, 다목적강당, 대표선수 숙소,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교육훈련시설로 건립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100억 원 예산을 편성해 조기 착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9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설계공모에는 전국 유수 건축사사무소가 참가등록을 마쳐 향후 설계공모 작품에 대해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전국의 육상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이 참여해 △우수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과학적 양성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육상 지도자 및 심판 교육 △외국선수·지도자 강습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의 육상 선수들과 지도자, 심판 등 예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육상의 메카 예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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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색 홍보영상으로 부동산 특별조치법 홍보 나서영주시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참신한 홍보영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15년 만에 재시행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 이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제정된 특별법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재시행이 불분명한 본 법이 만료되기 7개월 여를 앞두고 신청 누락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당초 신청이 예상된 2000필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접수량을 보완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 송출한다. 이번 영상은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등 종합적인 발급요령을 안내한 타 지자체의 홍보영상과 달리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고향에서 온 편지’를 패러디한 만담형식의 연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영상은 시청 및 읍면동 공식 SNS채널과 유튜브(채널명 ‘영주저장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방송사를 통해 캠페인 광고로 송출될 예정이다. 박종연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영상은 신청이 복잡하다고 여기는 특별조치법에 대한 기존 이미지를 친근한 스토리로 제작해 본 법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방송 매체와 SNS로 송출되는 4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소유권 이전 신청 접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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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늘려라”…영주시 올해 주차공간 확충 ‘박차’경북 영주시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시민 불편에 대한 대응을 넘어 도심 발전을 이끌 기반 시설로 조성해 ‘주차 편한 도시, 영주’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조성, 어린이테마공원 지하주차장,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조성사업 및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내년 초까지 660면의 주차면을 추가로 확보해 늘어가는 주차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가흥신도시 주차타워(가흥동 1654번지)는 총 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4단 규모, 총 주차면수 200면으로 조성된다. 내년 1월 중 준공 예정으로 가흥신도시 인근 상가 및 각종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여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2020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테마공원·지하주차장(가흥동 1622-1번지)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지상은 어린이테마공원, 지하는 주거지주차장 및 작은도서관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은 99면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은 내년 1월 완공될 전망이며, 지상부 어린이테마공원은 2023년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조성사업(휴천동 257번지)은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주역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16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해 영주역 이용객, 시장 상인 및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주차 문제 해소와 영주역사 신축, 중앙선 복선화 개통과 발맞춘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차공간 조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및 어린이테마공원 복합시설 조성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인구가 밀집된 신도심과 영주역 주변의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과 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도심지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코오롱아파트, 풍기읍 및 휴천동 등 주거지밀집지역의 주차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4개소(△풍기초등학교 △코오롱아파트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인애가병원 일원)조성에 59억을 투입해 최대 200여 면의 주차공간을 조성중이다. 이 외에도 주택밀집지역 내 대문과 담장을 허물고 마당 안에 나만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집주차장갖기사업, 교회‧학교 등 기존 주차장을 가진 단체와 협약하여 일정 시간동안 주차공간을 민간에 제공하는 개방주차장사업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민간보조사업을 병행해 주차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날로 늘어나는 주차공간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이번 주차타워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영주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원활한 주차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영주동 거점주차장 157면 △풍기읍 서부리 공영주차장 66면, 하망동 봉화삼거리 공영주차장 47면 △세영리첼아파트 인근 임시공영주차장 외 2개소 103면 △내집주차장갖기사업, 개방주차장사업 851면 협약 등 총 1201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