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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퍼스트 캐릭터, 로고송 공모전봉화군은 봉화퍼스트 캐릭터 & 로고송 공모전을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봉화퍼스트는 2019년부터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민선7기 군정 운영의 핵심기치이자 지역자본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봉화만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한 봉화퍼스트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봉화퍼스트를 상징화 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와 로고송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작품파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군은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 명확한 심사기준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의 시상금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이다. 수상작은 각종 홍보물로 활용되어 봉화퍼스트의 범군민적 동참과 중점 실천사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의 핵심가치와 철학을 널리 알리는 데에 군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작품을 활용하게 된다면 더욱 의미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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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예천군은 8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국민권익위원회 김영희 도시수자원민원과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와 회피‧기피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자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에 대한 해석을 설명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공직자로서 청렴은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갖고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높은 수준의 청렴문화를 정착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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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 출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는 7일 시청강당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첫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은 장욱현 영주시장, 송명애 영주시의회 부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후 자문위원들은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제20기 구성현황 및 활동방향 보고, 임원진 인준동의 등 자문위원으로서의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김희년 영주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한다”며, “대통령직속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협의회는 김희년 회장을 비롯해 4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8월말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목표로 지역 내 통일인식 확산, 통일의견 수렴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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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양성교육 수료식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후 7시 농업인회관에서 예천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예천읍 조상전씨 외 2명이 공로상,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호명면 최재승씨 우수상, 예천읍 이승희씨 외 4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생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7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경영관리에 필요한 회계·세무 기초와 농산물 디자인 마케팅, 토양 이해하기, 치유농업 등 교육을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으로 예천 농업 발전에 젊은 활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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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영주시는 8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 기념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표창수여식은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김종연 안정면 안심1리 경로당 회원, 김순덕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영주시장 표창에는 정은배 봉현면 분회경로당 회원, 고언년 가흥2동 시영아파트경로당 회원, 우경실 장수면 미울경로당 회장, 임민자 영주2동 강변아파트경로당 회장, 김석진 하망동 청구하이츠경로당 회장, 윤정화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행복도우미, 박순화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사회복지사 , 안은경 장수마을 노인맞춤돌봄센터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경상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김종연(남, 79세)씨는 “오늘의 수상은 뜻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작은 노력이 큰 보람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은 이 시대의 산 역사인 어르신들의 공덕과 업적을 되새기며 감사드리는 경로의 달이 되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대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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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소득작물 백도라지·토마토’ 육성경북 영주시가 백도라지와 토마토를 신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신소득 작목 보급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신품종 고소득 작물 연구개발’ 및 ‘협력적 농가연구개발’을 위한 연구과제 제안서를 오는 29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신품종 고소득 작목 연구개발 사업’은 백도라지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도라지 재배경험이 있고, 관리된 경작 예정지를 구비한 농가를 우선조건으로 한다. 영주지역은 도라지 주산단지로서 예부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시는 이번 연구과제 제안을 통해 일반도라지보다 약효가 뚜렷하지만 재배 난이도가 높은 토종 백도라지 재배단지 조성으로 도라지 주산단지로서의 명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협력적 농가 연구개발’ 연구과제는 기존 하우스 활용이 가능한 토마토 재배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인근 예천‧봉화 지역에는 토마토가 소득작물로 육성되고 있는 반면, 영주는 20년 전에 4, 5농가 정도가 재배했으며 현재는 재배농가가 전무하다. 이번 연구로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토마토를 로컬푸드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안 신청은 영주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안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연구과제 제안서는 실무담당자와 실용농업기술개발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순 선정된다. 선정 농가는 묘목이나 종자 등 연구개발 재료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제 제안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농산물 생산의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몸에 좋은 백도라지와 토마토를 신소득 작물로 육성해 영주농업의 새로운 발전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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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내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를 위한 현장 점검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8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회기 중에 심사를 앞둔 내년도 대구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검토을 위해 주요 사업 대상지인 신서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부지와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의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의 복리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8억 2,000만 원을 들여 신서근린공원 시유지 내에 연면적 1,494,05㎡(지하1층, 지상3층), 보육정원 150명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혁신도시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기업 대기업(3) :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화진흥원중소기업(5)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사학진흥재단, 교육학술정보원, ㈜레피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 사업은 현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동부소방서를 이전하면서 노후화된 소방시설을 개선하고 소방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전담 교육훈련기관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총사업비 573억 원을 투입해 신서혁신도시 내 각산동 1022번지 일대에 연면적 13,780.18㎡ 규모로 조성하며,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관련 사업들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것인 만큼, 향후 추진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지방자치법,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의 취득이나 처분을 위한 예산편성 이전에 의회의 사전승인을 받게 돼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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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선수단 첫 금메달 획득!경북교육청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첫날 안동대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자 19세 이하부 55kg급 경기에서경북체고 3학년 김가영 선수가 대회 첫 금메달 획득과 동시에 2관왕(용상, 합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김가영 선수는 여자 19세 이하부 용상 55kg급 1차시기부터 97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하고 인상 55kg급에서 대구의 신지혜 선수에 이어 은메달에 따냈다. 합계에서는 174kg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2, 은1를 획득해 경상북도 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한편, 남자19세 이하부 자전거 MTB에서도 김천생명과학고 3학년 허승수 선수가 1시간 11분 08초 51로 금메달을, 여자19세 이하부 자전거 2km 개인추발 경기에서 경북체고 2학년 이주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여자19세 이하부 역도에서 손아영(49kg급)선수가 은2, 동1 획득, 홍지수(59kg급)선수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멈추지 않은 그간의 노력들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학생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대회 첫 날부터 좋은 소식들이 전해져 너무 반가우며,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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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국어교육연구>지 기탁경북교육청은 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가 발행한 국어연구회지 ‘국어교육연구’지 25권 3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국어교육연구’지는 지난 199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구회에서 매년 발행한 단행본 형태의 도서로 2015년까지 총 25권이 제작됐다. 연구회에서는 이번 기탁을 위해 지난 1년여 간 회원들이 소장해 온 국어연구회지를 수소문해 수합하는 한편 누락된 도서를 제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국어연구회지는 ‘국어교육 연구논문’, ‘국어 수업 연구 자료’, ‘문학 평론’, ‘문예’는 물론이고, 경북의 중등 국어교사로 구성된 연구회 회원들의 동정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경북 국어교육의 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는 국어연구회지 ‘국어교육연구’지를 경북교육청뿐만 아니라 경북교육청연구원, 경북교육청연수원 도서관에도 기탁했다. 정인보 경북중등국어교과연구회장은 “지난 2015년을 끝으로 끊어진 ‘국어교육연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현재 연구회에서는 26호를 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은 경북 국어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주는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고 기탁 소회를 밝혔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그간 발간해온 귀한 자료를 만들어 공유하며, 교과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교과교육연구회의 원래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연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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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채식선택급식 온라인 연수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자발적 채식 선택 급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학교급식TV를 통해 채식선택급식 온라인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 건강을 위한 육류 위주 식습관 개선 및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각급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교과교사(환경, 과학), 관리자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기후와 먹거리의 관계인식 및 채식선택급식 학교급식 적용 방안, 채식선택급식 선도학교 운영 사례, 채식선택급식 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등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채식급식을 학교급식에 접목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가정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학교에서부터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