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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놀이로 소통하고 꿈꾸며 배움의 날개를 달다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한 배움과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1학년 1학기 놀이 수업 학기제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적극 지원․운영했다.‘1학년 1학기 놀이 수업 학기제’ 운영은 초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 중심 수업을 펼쳐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놀이 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주제와 관련된 놀이 활동 수업 전개, 충분한 놀이 시간 확보, 불필요한 과제 없는 교실 운영 등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놀이와 배움의 균형 잡힌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놀이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을 지원해 52개 교실과 운동장, 복도 등의 공간이 휴식과 배움이 균형 잡힌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되어 새롭게 태어났다.‘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은 학생들의 놀이․휴식 시간 확보와 놀이 중심 수업 전개, 놀이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즐기며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는 수업형식이다.학생들의 협력 놀이 경험을 돕기 위해 올해 91교에 교구 구매비 4억 1,220만 원을 지원하고 놀이 관련 콘텐츠 개발이나 놀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놀이공동체 운영(놀이학급 112학급, 교사연구회 24팀, 놀이 학부모 지원단 1팀)을 위해 1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아울러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확산을 위해 놀이 콘텐츠 개발과 학교별 운영 사례를 ‘수업 나누리 마실’에서 공유하고 있다.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확산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상호작용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임종식 교육감은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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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건강증진 교육활동 전국 최고 수준 입증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화동초등학교가 ‘최우수’, 경북교육청과 석포중학교가 ‘우수’, 고령교육지원청과 봉화초등학교가 ‘장려’를 각각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교육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도교육청과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에 학생이 투약부터 마약 유통까지 가담하는 등 청소년 마약범죄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활동 단독 주제로 실시했다.전국에서 응모한 기관(학교) 중 총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한 이번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은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등 총 5개 우수사례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최우수를 수상한 화동초등학교는 ‘알고 거절하자! k.N.O.w 하는 건강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1년간 교육과정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경북교육청은 2010년부터 시작한 건강증진 교육활동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14년 연속해서 수상했다.특히, 2016년 이후 8년 연속하여 최우수 이상을 받아 경북교육청 건강증진 교육활동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교와 담당자에게 감사와 축하한다”라며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건강증진 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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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봉화군협회장기 볼링대회 개최지난 12월 2일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제1회 봉화군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봉화군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봉화군과 봉화군체육회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봉화군 볼링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하여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단체전 3인조 경기와 개인전으로 구분하여 동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체전 3인조 4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개인전은 단체전 점수 내 개인 4게임 합산 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하였다.단체전 종합우승은 총점 2544점을 기록한 매니아A클럽(전현용, 김길수, 김춘복)이, 준우승은 합계 2519점을 기록한 구블리A클럽(김진규, 이창호, 서대선), 3위는 합계 2517점을 기록한 드림A클럽(윤재희, 김연도, 이희탁)이 팀 하이게임은 681점을 기록한 라온제나C클럽(임현진, 장은경, 박병원)이 차지했다.개인전에서는 총점 934점을 기록한 이희탁 선수가 우승, 2위는 905점을 기록한 전현용 선수, 3위는 892점을 기록한 김정현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개인 하이게임은 남자 286점 임현진 선수, 여자 276점 이현정 선수가 차지하였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을 이용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내년도 군대항 볼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내년도 개최 예정인 제24회 경북협회장기 군대항 볼링대회의 개최지가 봉화군으로 예정됨에 따라 봉화군의 볼링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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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봉화군은 12월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이고자 2023년 봉화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이번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최근 3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10만 원 이상 납부한 군민 4,17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100명을 선정하였다.당첨자 명단은 봉화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재정과(054-679-652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봉화사랑상품권과 지급증서를 이달 15일까지 등기 우편으로 개별 발송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더욱 우대받을 수 있도록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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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민 참여토론회 개최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초·중·고 아동,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봉화군 내 부족한 점과 필요한 것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은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8개 모둠을 구성하고 비경쟁, 놀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1부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소개,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공유 등 지역현황과 아동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어려움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고 2부 행사에서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토론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어린이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다른 아동은“지역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는 아동이 살기 좋은 봉화군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한편, 봉화군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여 중장기 아동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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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모금 목표액은 8억 5백만 원이다.시는 4일 영주시청 직원들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을 전개한다.기부참여는 언론사 전용계좌, 사랑의 계좌 및 비대면 QR코드 기부, ARS(060-700-0060)로 참여하거나, 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의 위기가정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시는 지난해 12억6천9백만 원을 모금,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에 경북공동모금회는 시가 기탁한 금액보다 3억2천만 원이 많은 15억8천9백만 원을 영주시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소외계층의 물품 지원·주거환경 개선·의료비 등에 재원으로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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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3년도 혁신 우수사례 선정 시상예천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천군 부서 및 읍면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우수사례 6건을 시상했다.선정된 우수사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혁신정책 총 33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및 소통24 대국민 온라인투표로 평가하고,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부서와 읍면으로 나눠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씩 6건이 선정됐다.2023년 예천군 최고의 혁신 우수사례로는 산림녹지과에서 추진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과 용궁면 ‘회룡포의 봄’ 사례가 당선됐다.산림녹지과의 패밀리파크 사례는 변화된 경향에 맞춘 공원 조성으로 평균 연령 33세인 신도시 주민들에게 맞춤형 가족 단위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매점이나 푸드트럭 없이 신도시 중심상가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용궁면 회룡포의 봄 사례는 회룡포에 유채꽃 외에 청보리를 새롭게 파종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확한 보리쌀을 관내 373개 경로당에 기부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그밖에 우수상에는 △행정지원실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 △용문면 ‘전통혼례 재현 금당실마을 홍보 톡톡’, 장려상에는 △환경관리과 ‘재난폐기물 재활용으로 처리비를 절감하다!’ △지보면 ‘어울림마당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예천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과 밀접하고 체감 효과가 큰 혁신 우수사례의 적극적인 발굴과 포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욱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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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격상봉화군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에서 포획한 홍머리오리가 H5N1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하고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정밀검사 주기를 산란계는 월 1회에서 2주 1회로 단축하고, 모든 축종에 대해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수준 개선을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외국어(태국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등)로 번역된 포스터를 배부하고, 가금농장 입구에 방역수칙 준수 현수막을 게첨 하였다.아울러,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물가상승에 민감한 품목인 계란의 수급 안정을 위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사수를 위하여 봉화군 계란환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행정명령 10건과 방역기준 공고 8건을 발령한 바 있다.또한 가금류 전담관으로 지정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25명을 활용하여 차단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4대와 군 방역차량 1대를 총동원하여 내성천변 도로와 농장 인근 진출입로를 집중 소독한다.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에 따라 가금농장으로 오염원 유입의 위험이 커졌다”며 “가금농가는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강화 등 기본 방역수칙과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중에 전국적으로 11개 시도 75개 시군에서 75건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660만 수의 가금류가 살처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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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서아시아까지 종자 보전 네트워크 확대한수정, 서아시아까지 종자 보전 네트워크 확대 조지아 바투미식물원과 협력 확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서아시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조지아 바투미식물원과 종자 보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중앙아시아를 넘어 서아시아까지 종자 보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야생식물 보전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아시아 야생배(CWR) 보전 네트워크 소개 및 협력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시드뱅크 종자 시드볼트 중복보존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조지아 바투미식물원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수목원으로, 108ha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1,800종 이상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조지아 바투미식물원과 협력을 통해 야생식물 보전에 관한 효과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상생 발전의 장이 펼쳐지기 바란다”며, “서아시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전 세계적으로 역할을 확장시켜나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 등을 위해 기후·식생대별로 설립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3개의 국가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를 기반으로 한반도 핵심생태축인 백두대간 지역과 야생식물종자를 보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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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겨울철 제설종합대책 추진봉화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2023~2024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12월 1일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빙방사 적치장에서 제설장비 가동상태와 제설자재 확보·비축 현황 등을 점검하고, 도로보수원과 제설장비(덤프) 운전자를 대상으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기습강설과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설차량 10대와 염화칼슘, 염수, 모래 등을 충분히 확보해 차량통행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