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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타시도 학생 유입 크게 늘었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마감된 2023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한 학생이 959명이라고 밝혔다. 959명의 학생은 지난해 전기고 유입 학생(817명) 대비 17.3%(142명)가 증가한 수치이며, 마이스터고(유입 191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 762명의 25%)와 특성화고(유입 753명, 특성화고 모집 정원 4,580명의 16%)로 유입한 학생이 944명에 달한다. 특히 특성화고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이유는 경북교육청이 항공, 철도,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 미래산업수요에 맞게 학과 개편이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졌다. 학생, 학부모가 직접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합격 확인과 등록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 결과 학생, 학부모의 신뢰는 물론 고입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들에게도 상당한 업무경감을 가져온 시스템으로 정확한 통계자료까지 추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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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기초자치단체 재정자립도 12.4% 불과댐 주변지역 기초자치단체 재정자립도 12.4% 불과 경북 영양군 6.0% 전국 시군구 중 꼴찌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댐과 인접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전수조사한 결과 댐과 인접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가 12.4%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평균 22.9%의 절반을 맴도는 수준으로, 댐이 인근 지역의 경제활력을 억누른다는 진단이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확인된 것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댐 주변지역 58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12.4%였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가 22.9%인 점을 고려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다목적댐, 용수전용댐, 홍수조절용댐 인근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북 13개, 경남 8개, 전남 8개, 전북 8개, 강원 7개 충북 6개, 충남 4개, 대전 2개, 울산 1개, 경기 1개 대상이다. 주요 권역별 평균 재정자립도는 △경북(13) 12.48% △경남(8) 13.76% △전남(8) 12.24% △전북(8) 8.88% △강원(7) 10.71% △충북(6) 15.27% △충남(4) 10.93%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자치단체는 임하댐을 옆에 두고 있는 경북 영양군(6.0%)으로, 댐 주변 자치단체뿐 아니라 226개 시군구를 통틀어 가장 낮았다. 그동안 댐이 소재한 지역의 경제는 물론 인근 지역의 동반침체를 부른다는 지적이 있어왔지만, 수치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적 댐 주변 지역인 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형동 의원은 이번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댐의 ‘인접지역 동반쇠락 효과’를 줄기차게 지적해온 바 있다. 김형동 의원은 “댐 소재지들이 반세기 이상 물에 잠겨 나온 결과물이 그 지역에 대한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동반쇠락”이라며 “수치로서 그 폐해가 입증된 만큼, 지금이라도 피해지역 주민을 지원하고 재정여건을 개선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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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6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경북 영주시는 25일 시청강당에서 ‘제26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영주시민대상’은 영주시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김향순 씨, ’봉사 및 효행 부문‘의 류광희 씨, 문화·체육 부문 이재옥씨가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축하객과 역대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대상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 △역대 수상자 축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지역경제 활성화 부분 김향순 수상자는 영주 쥬네뜨와인 대표로서 친환경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포도 재배기술 및 가공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목 작목반,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타 농가 및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향순 수상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함께해준 주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봉사 및 효행 부문 류광희 수상자는 누적 봉사시간이 6300여 시간을 달한다. 영주남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활동하며 예방 순찰 및 화재 현장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영주남부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며 취약지구 야간 방범순찰, 청소년 생활지도활동, 미귀가자보호, 지역행사장 교통 및 질서유지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류광희 수상자는 “봉사와 기부를 통해 제 삶이 더욱 가치있고 행복하다”며 “지역민들의 안전과 소외된 분들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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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 ‘소중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다.학생 및 교직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정신건강 O.X 퀴즈와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O.X 퀴즈에 참여한 법전중앙초 교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편견들을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어 좋았으며, 조기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조성일 센터장은 “지역 아동들의 소중한 꿈을 지지하며, 취약계층 아동 및 학교 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활발히 해 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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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별사과즙’ 대만 수출길 개척영주시는 25일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소재 소백산하늘 허브앤프룻 사과즙 제조업체에서 시에서만 생산되는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 사과즙의 대만 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출길에 오른 영주 별사과즙은 2700kg(900박스/3kg) 물량으로 대만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 등에서 유통된다. 별사과 ‘가을스타’는 사과농가 장석철씨(60‧영주시 봉현면)가 발견해 영주시와 함께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한 별모양의 미니사과로, 모양도 특이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소비자와 유통업체의 문의가 쇄도해 미니사과 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별사과는 평균 당도가 17~18°Bx로 높으며 사과에 문제되는 병해충 피해가 낮아 상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과육이 단단해 유통과정에서 변질가능성이 낮아 상품화에도 유리하다. 사과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사과로 착즙한 사과즙은 특유의 향이 있고, 당도와 산도의 적절한 비율의 맛으로 대만 시장 진출의 성과를 이루게 됐다.또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 과일 박람회’에 영주 별사과가 전시돼 전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며, 연말에 싱가포르, 베트남에 별사과가 수출된다.가을향기영농조합법인 장석철 대표(60세)는 “별사과 소비시장 개척을 위해 계약생산과 재배를 일원화하고 고품질 별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비자 호응이 좋은 별사과와 별사과즙을 여러 나라 수출길에 오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며, “꾸준히 수출시장을 개척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영주 별사과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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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축제, 부석사 단풍 향연과 함께 29일 개막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경북 영주에서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 풍경까지 더해진 ‘영주 사과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해 다음달 6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다.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과 수확 절정시기에 맞춰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시기에 개최해 늦가을이 제철인 당도 높은 사과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수확의 기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사과축제는 부석사 가을 전경과 잘 어울리는 사과박스(콘티박스), 파렛트, 볏짚 등과 같은 소품들을 활용한 ‘사과농장’ 콘셉트로 축제장이 꾸며진다. 달콤한 맛과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축제장에서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깊은 맛을 바탕으로 생산된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과홍보관과 영주사과를 바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사과판매장이 운영된다. 사과토너만들기, 사과 페이스페인팅, 영주사과 풍선아트, 사과전만들기, 사과잼만들기, 화관만들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콘텐츠가 준비돼 있다.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관광객 참여 레크레이션&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영주사과축제 100배 즐기기’ 등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축제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번 축제기간 KTX, 고속버스 이용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스는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무섬마을, 부석사 축제장까지로 이뤄져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영주 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yjtour.kr/)에서 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의 단풍길과 함께하는 2022영주 사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가을 대표여행지 영주에서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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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복위 직원, 사과 수확 일손돕기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전문위원실 직원 8명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5일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농장주는 “사과 농사는 많은 일손이 들어가서 수확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도의회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많은 보탬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의회 임기진 의원(비례)이 사과 수확을 함께 하면서 농번기 인력수급 문제 등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의회 관계자는 “특히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에 농가들의 한해 농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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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경북도청소년의회교실 체험활동이충원 경상북도의원은 25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교실에 안계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안내와 체험활동을 같이 펼쳤다.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북 의성군에 소재한 안계중학교 1학년 1반 소속 23명이 참가했으며, 이 날 학생들이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이어서 5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학교시설이 강화되어야 한다”,“학교에 매점을 설치하자”라는 주제로 2명의 학생 도의원이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하였고,“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교내 휴대폰 소지 허용에 관한 조례안”,“자유학기제를 중학교 3학년으로 배치하자는 건의안”,“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 건의안”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 찬반토론, 전자투표 표결 등 모의 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를 몸소 체험했다.이충원 도의원은“미래꿈나무 학생들의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방식을 직접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가득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 위원으로 정평이 났으며, 지난 제335회 제1차 정례회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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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표단, 베트남 다낭시 방문대구광역시의회는 지난 24일 대구시 자매도시인 다낭시를 방문해 다낭시의회 의장 르엉 응웬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외무국 부국장, 유관기관장 등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대구시와 다낭시는 2004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통, 정보통신, 경제, 문화관광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8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양 도시의 의회 차원에도 2010년 다낭시 대표단이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이래 2015년에는 대구시의회를 다낭시로 공식 초청하는 등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날 만남은 코로나19로 뜸했던 두 도시간의 교류를 재개하고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관계 증진에 기여하였다.르엉 응웬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다낭시 인민의회 의장은 대구시의회 대표단의 다낭 방문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 두 지역 간의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다낭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베트남 중부의 주요 공업도시이자 산업발전의 중심도시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의 우호와 협력, 상호신뢰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문화·정치·인적 교류, 특히 관광·건강, 도시 기반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대구시의회는 다낭시 교통운송국과 부국장을 만나 대구의 도로교통 정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도시철도 개발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제안하였으며, 남은 일정 동안에도 다낭국제항공공사, 호치민 도시철도건설 현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치민사무소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대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안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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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경북교육청은 25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체와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싱가포르, 독일, 미국, 호주 4개국에 파견할 직업계고 학생 70명을 선발했으며,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어학연수, 직무학습 및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싱가포르에는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사업단(이·미용분야 10명), 경주정보고 사업단(관광, 정보, 경영, 유통 분야 7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경북교육청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점검단(교육감, 창의인재과장, 장학사)과 싱가포르 World-OKTA-SINGAPORE 김종윤 지회장, Assurance Partners LLP 대표 CLIFF GOH가 참석해 글로벌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의 구축과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세계교육 표준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일환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와 해외 취업 기반 구축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