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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에 박차경북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학점제형 학습공간 구축을 위해 학교별 수요 조사 및 연차별 지원 계획에 따라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응하고 미래형 교수학습에 적합하도록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과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이 편성·운영되므로 다목적성, 다기능성을 갖춘 유연한 학습 공간이 필요하다. 이에 다양한 교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중·소규모 교실과 가변형 교실 등의 환경 구축비, 기자재 구입비를 적극 지원하고 공강 발생에 따른 홈베이스, 학생 휴게공간 조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2022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141개교(고 79교, 중 62교)에 운영비 79억, 교과교실제 신규도입학교 7교에 시설기자재비 76억, 교과교실제 도입 7년이 경과한 30교에 리모델링비 15억원, 총 170억을 지원하여 학생 맞춤형 성장 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매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와 신규 도입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교과교실제 운영 및 학교 공간 조성 지원 방향 안내,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고 있다.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든 일반계고등학교에 학점제형 학습공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학생의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둔 미래지향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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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식물종자 보전 협력 강화야생식물종자 보전 협력 강화 수목원-중앙아시아 4개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중앙아시아 4개국과 야생식물종자 보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0월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 보전 워크숍을 갖고 협력기관과의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협력 기관 현지 전문가를 비롯한 국외 네트워크 전문가들과 국립수목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중앙아시아 네트워크 사업 결과 정리 ▲향후 네트워크 사업의 방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사업’은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협력기관과 함께 중앙아시아 야생식물의 현지외보전을 위한 사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단계로 종자수집 및 현지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수목원에서 인계받은 2017년 수집종자를 비롯해 4년간 총 917종 3,173점의 중앙아시아 야생식물 종자가 수집됐다. 이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뱅크의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500립 이상, 발아율 5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한 종자 805종 2,690점이 시드볼트에 저장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0년부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한 야생식물 종자수집 방법에 대한 ‘Field Manual for collecting Seeds of Wild Plants in Central Asia’ 영/러 책을 발간했으며, ‘A Maunal for Wild Plants Seed Collection’ 동영상을 제작했다. 아울러, 중앙아시아 협력기관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단계 사업으로 공동연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 후, 연구인력 교류를 통한 전문가 양성 및 중앙아시아 야생식물 종자의 보전과 활용방안에 힘쓰기로 협력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중앙아시아 네트워크 담당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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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간부회의 소통으로 변화 모색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매주 월요일 운영하는 간부회의 진행방식을 간소화하고 토론형식으로 개선해 군정 운영의 효율을 도모한다.간부회의를 1주일간 추진할 업무보고 방식에서 부서별 현안사항을 전 공직자가 공유함은 물론 참석한 간부 공직자가 소통하는 토론 방식으로 개선됐다.이에 따라 토론을 통한 소통과 업무 추진상황 공유로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 적극 모색하고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 수평적 업무교류 강화 등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회의방식의 변화는 고정관념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뿐만 아니라 회의 시간도 최대한 짧게 끝내는 등 공직사회 체질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공무원들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근무 분위기 조성에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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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오전 9시 문화회관에서 축산업을 발전시키고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했다.그동안 2022년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으나 고령의 축산농가 등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예천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가축 질병 및 방역 △친환경 동물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김학동 예천군수 “최근 사료 값 인상과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예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축산관 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의무사항으로 대상 농가는 연내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현장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농가는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정보 시스템 홈페이지(http://www.farmedu.kr)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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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면-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업무협약 체결호명면(면장 이옥기)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와 17일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희망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호명면장, 호명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단체장들과 양기관 업무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및 공단소개, 업무협약 목적 안내, 업무협약(MOU)체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식은 우리지역 내 주거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깨끗한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체결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양 기관은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희망사업」협약에 따라 지역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박광흠 경북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관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명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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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첫 의정자문위원 간담회 개최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10월 18일(화) 11시 대구시의회에서 경제‧산업‧환경분야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9대 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심의를 대비하여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의원들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마련된 것이다.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제9대 경제환경위원회가 구성되고 처음으로 가진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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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 수립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실시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훈련 기간 동안 도내 전 교육기관에서는 2회 이상의 현장 훈련과 토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실시하는 훈련으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 강화 훈련이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축소해 시행한 만큼 올해 훈련은 학교 현장훈련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을 가상하여 현실감 있는 토론 훈련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훈련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로 학교 강당 등 교육 시설을 신속히 제공하는 내용으로 합동 토론 훈련에 참가한다.이 밖에 교육부와 합동으로 경주지역에 지진 발생으로 학교 급식소 가스폭발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경주 현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안을 마련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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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도립공원 발전 정책 수립 촉구”경상북도의회 황두영 도의원(구미)은 18일 개최된 제33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오산 도립공원 발전 정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황두영 의원은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1970년 6월에 국내 1호로 지정된 금오산 도립공원과 문경새재, 팔공산, 청량산 등 4곳이 지정되어 있고, 경북 4개 도립공원 중에서 금오산 도립공원 방문객 210만명으로 도립공원 전체 방문객 38.7%인데, 예산은 2022년도 전체 예산의 18.3%인 30억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구미에 있는 금오산 도립공원은 총면적이 37제곱 키로미터로 구미·김천·칠곡 3개 시군에 걸쳐 있고 산에는 수려한 기암괴석이 많아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도선사, 대각국사비, 마애보살입상 등 수많은 문화·자연유산과 풍부한 탐방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금오산 도립공원 관광자원화 정책수립을 촉구했다.특히 황 의원은 “금오저수지의 경관조성사업 시행,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금오산 둘레길 및 순환도로 개설,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 등을 정책수립에 반영한다면, 구미가 글로벌 비즈니스 관광·산업도시로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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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2022회계연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 운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일(화)부터 28일(월)까지 4주간 교육지원청의 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각급 기관의 미수납금을 적극적으로 징수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해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입금 관리 방안 및 미수납금의 수납 대책 등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연도 내 세입금 수납률을 높일 수 있는 기간으로 운영한다.또한 각급 기관에서 예산 편성액 대비 세입금 수납 현황을 자체 점검하도록 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 미수납액 및 초과 세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본청에서 기관별 세입금 수납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연도 말까지 세입금 징수·수납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최선지 재무과장은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에 미납된 세입금의 적극 수납으로 미수납률을 최소화하고, 교육재정 수입의 증대와 건전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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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사격장 등 국제대회 준비에 만전 당부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8일(화) 올해 11월 개최되는 2022 대구아시아 공기총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오후에는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행복기숙사를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주문했다.이번 현장방문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11. 9~11. 19(11일간) 2022 대구아시아 공기총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완화 이후 모처럼 개최되는 국제대회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세계 각국에서 선수 관계자 등이 대구를 방문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예술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대구예술발전소, 지역 대학생의 주거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공간 지원 목적으로 설립 예정인 대구행복기숙사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대구행복기숙사의 원활한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대구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만큼 홍보·관광 분야 등 부서별로 협력하여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