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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1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 찾아가는 시상식 열어예천군은 2021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이하 ‘읍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해당 면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6일 오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때마침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돼 군민과 기쁨을 누렸다. 읍면평가는 군정 목표 및 정부합동평가 방향에 부합하고 각종 정부 평가에 대비한 실적 제고를 위해 73개 부문 96개 정량지표를 개발하고 그에 따른 12개 읍면의 성과를 측정한 결과로 군에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명예로운 최우수를 차지한 지보면은 신속집행,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실적 등 대부분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1위로 선정됐다. 이에 트로피와 우승기, 포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효자면과 호명면은 우수상을, 은풍면과 유천면, 개포면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종합행정이 이뤄지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발전은 물론 군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합심해 온 직원들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군민을 섬기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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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 추진예천군은 오는 3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점검 대상은 △연면적 3천㎡ 이상 도서관 △연멱적 2천㎡ 이상 실내주차장 △연면적 1천㎡ 이상 목욕탕 △연면적 3백㎡ 이상 PC방 △병상수 100개 이상 의료기관 △모든 대규모점포 등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정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지난 12월 도서관 1개소, PC방 1개소에 대해 점검을 한 바 있으며 추후 관내 실내주차장 2개소, 목욕탕 1개소, 대규모점포 1개소, 의료기관 2개소를 점검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1.12월 ~ ’22.3월) 동안 총 8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기계환기설비 또는 공기정화설비(공기청정기 등) 설치 및 가동 여부 △주기적인 청소여부 △간이측정기 활용한 공기질 수준 파악 등을 확인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적발 위주 단속 대신 실질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점검을 하고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 모든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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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좀도리 쌀 전달봉화군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봉화군 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좀도리 쌀을 전달했다. 봉화군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왔으며, 해마다 불우이웃과 저소득층에게 쌀을 기부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태봉 이사장은 각 읍면으로 취약계층에 쌀이 전달되길 희망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사랑의 손길과 응원에 힘입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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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예천군은 26일 오후 3시 30분 군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와 11월 중간보고회 이후 관계 기관과 부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렴한 후 이번 보고회에서 시설별 배치 계획과 규모, 입면계획,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최종 확정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 시설 중 하나인 아시사랑안심케어센터는 옛 119센터 부지에 △영유아 정서적 발달과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장난감 도서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 △초‧중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학습지도관(댄스‧쿠킹‧강의실 등)’ △서본1리 마을문화 쉼터 등을 올해 3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건립으로 호명면 도청 신도시뿐만 아니라 예천읍 원도심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청소년들의 정서적 발달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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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마을단위 태양광 2호 발전소 준공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의 제2호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이 27일 오전 11시 명호면 고계1리 고세노인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고계1리 협동조합 이종호 이사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고계1리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는 명호면 고세노인정 지붕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설치됐으며, 31.45㎾ 규모로 연간 약 41,000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판매하게 된다. 이로 인해 마을주민들은 20년간매년 440만 원 정도의 수익금을 얻게 되며 이는 전부 마을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고계1리 협동조합은 이번 사업 이외에도 100kW의 추가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주민들의 소득과 복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고계1리 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봉화군과 주민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렇게 준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출자해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인 만큼 발전수익을 통해 조성된 마을기금을 지역 공헌사업에 사용해 마을 주민들의 소득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은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 소유의 유휴 부동산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사업비의 10%는 봉화군이 보조 지원하고, 90%는 봉화군 에너지 사업기금을 통한 1%의 저리융자를 활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부담이 적은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은 올해 가곡1리, 법전2리, 동면2리에서 추가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해당 사업을 전체 읍․면으로 확대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힘든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향상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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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경제 핵심 ‘소상공인 일상회복에 온 힘’경북 영주시가 ‘지역 경제의 핵심, 소상공인이 강한 도시 영주’ 건설을 목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75억 여원 여원을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올 한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방역물품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외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사업(시 자체사업) △재창업·폐업 지원사업(시 자체사업) △새바람 체인지업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사업장 환경개선, 홍보 및 안전설비 설치 자금을 지원해 사업경쟁력 제고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재창업·폐업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한계에 부딛힌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포함한 재창업 비용과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정리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한다.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공고일 기준)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과정에서 드러난 경영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맞춤형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특례보증 이차보전율이 현행 2%에서 4%로 상향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금융기관 대출 신용등급 4등급 이하로 제한하던 항목을 삭제해 지원대상을 폭넓게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사용 활성화로 지역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할인쿠폰 발행 및 배달앱의 홍보를 위한 공공 배달앱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영주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풍기인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액 신장, 풍기 인삼산업의 공유경제화 및 조직화를 위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완공을 올해 8월로 앞두고 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시제품 연구개발 및 시험분석을 지원,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풍기인삼 세계화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회복을 위해 필요한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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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발 벗고 뛴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설 명절을 전후하여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부조리·비위행위 근절’을 위해 외부강의 미신고 행위,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복무 지침 위반 및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 재난·사고 발생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불요불급한 회식 등 방역지침 위반 여부,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등의 근무실태도 점검한다. 아울러, 회계 및 관행적인 비위 차단을 위해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 여부와 재난대비 대책 및 근무실태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이번 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점검을 강도 높게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어려움속에서 교직원들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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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장경식 전반기의장, 설 명절 맞아 늘푸른요양원 위문방문경북도의회 장경식 전반기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25일 포항시 청림동 소재 ‘늘푸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요양원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 동안 경북도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고, 매년 설과 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왔다. 장경식 전반기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이 더 소외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데 이럴 때 일수록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어야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의 복리증진을 위해 도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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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도의원,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경북도의회 김영선 의원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한 해바라기 요양원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방문했다.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도내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입소자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시설 입구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 의원은 입소자들을 직접 격려할 수 없는 상황을 못내 아쉬워하면서 추운 날씨에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도의회를 대표해 “소박한 위문품이지만 코로나 19로 가족들과 면회도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돼 어르신들이 가족도 자유롭게 만나고 저도 어르신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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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도의원, 아이돌봄공동체 구축과 돌봄공간 조성 통해 저출산 극복 나서박용선 경상북도의원은 아이돌봄공동체 구축과 돌봄공간 조성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아이돌봄공동체ㆍ돌봄공간의 정의, 돌봄공간 조성 및 기능, 아이돌봄공동체 실태조사 실시, 아이돌봄공동체의 사회적협동조합 결성, 재정지원 등이 있다. 조례안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아이돌봄공동체가 돌봄공간 조성을 통해 아이(만 12세 이하 아동)를 대상으로 맞춤형 공동육아 활동 및 부모ㆍ자녀 참여형 돌봄활동 지원, 육아 정보 제공, 도서ㆍ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물품 나눔 지원, 학습, 놀이, 체험 등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등하교, 간식 제공 등의 공동육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박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중심의 아이돌봄공동체 구축과 돌봄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적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14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