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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 피크닉 사과 겨울철 관리 컨설팅 진행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3일간 국내 육성품종 피크닉 사과 재배 22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과원 현장 컨설팅을 진행 한다. 피크닉 사과는 식미가 우수하고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로 수요가 많으며 생리장해가 적어 저장성도 좋아 재배가 편한 장점까지 있는 국내육성 품종이다. 이번 컨설팅은 피크닉 사과가 주로 예천에서만 재배되고 있어 품종 특성이 잘 알려지지 않아 과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피크닉 사과 초기 수형 구성 및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겨울철 전정 방법, 동해 예방 등 겨울철 관리에 대한 내용을 컨설팅 했으며 1:1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해 신규 과원을 찾아가 컨설팅 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품종인 피크닉 사과 관련 지식이 부족한 신규 농업인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신품종 피크닉 사과 과원을 특별히 관리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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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훈훈’예천군은 이달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예천생균제참우영농조합법인 윤호식 대표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호식 대표는 “매년 성금을 내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미안할 따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9일에는 ㈜한국에코팜에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예천중앙로타리클럽에서도 3백만 원 상당 쌀10kg 100포를 각각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이자 사회적 기업인 ㈜한국에코팜은 한국 농업 미래로 평가받는 종자관련 채종, 육종, 종자 R&D를 통해 농촌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생산자 협동조합 추진을 통한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농촌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는 회사다. 예천중앙로타리클럽은 각종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이미 나눔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단체이며 올해도 보문면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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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빛나는 내일이 있는 NEXT 영주”…새해 영주시 청년지원정책 출발경북 영주시가 올 한해 ‘청년이 빛나는 내일이 있는 NEXT 영주’를 목표로 젊고 활기찬 청년도시 조성에 나선다. 영주시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유출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이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일자리분야 38억원(59%) △주거분야 3억원(5%) △교육분야 17억원(27%) △복지·문화분야 4억원(6%) △참여권리분야 2억원(3%) 등 5대 분야 53개의 사업에 64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일자리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6개 사업 36명 지원으로 지난해 대비 두배 가까이 늘렸다. 기존의 초기창업자 지원 위주의 사업에서 기창업자까지 확대 지원해 조기 폐업이 많은 청년창업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취업난 완화와 정규직 전환 촉진을 위한 고용지원금(기업) 및 근속장려금(인턴)을 각 300만원씩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사업, 농업작업장 조성사업 등 청년농업인의 영농기반 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전개한다. 주거분야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2개월,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거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분야에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근로자 자녀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영주의 미래핵심사업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동양대학교 스마트기계부품소재학과(베어링특성화학과)를 집중 지원해 산학연계를 통한 지역 내 핵심인재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유입과 동시에 청년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문화분야에서는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동시에 청년콘서트 개최로 세대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리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3개월간 주 1회, 총 10회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물적 인프라 구축 뿐만 아니라 청년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한다. 참여권리분야에서는 청년활동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청년종합플랫폼인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가 올해 4월 내 개소한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로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모를 새롭게 추진한다. 분야별 청년정책 등 유익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참여와 소통의 공간이 될 영주시 청년포털을 구축해 온라인 청년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2022년은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활력이 큰 동력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정책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영주시를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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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장날 쇼핑몰 설맞이 할인행사 8일만에 완판…‘앵콜 할인전’ 진행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이 큰 인기에 힘입어 ‘앵콜할인’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영주장날 쇼핑몰(www.yjmarket.com) 설맞이 할인행사가 계획된 할인물량 소진에 따라 8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시는 구매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일부터 영주장날 설맞이 호랑이 앵콜 할인전을 개최해 다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앵콜 할인행사는 기존 할인과 동일한 할인율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축산류 최소 25% 이상,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할인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영주장날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00여개 농가 및 업체의 1500여개 품목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앞서 2020년 추석 이래로 총 4차례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를 개최해 조기완판을 기록한 영주장날은 이번 설맞이 할인 행사도 기간 내 8억3000만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려 완판행진을 이어 나갔다. 또한 지난해 전체 매출액 41억원을 달성으로 2020년 대비 약 5배 이상 매출액 상승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시장의 대표 쇼핑몰임을 입증했다. 이번 영주장날 쇼핑몰 설맞이 할인행사에서 제품을 구매한 박수경(38, 수원시 권선구 거주)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 준비를 위해 영주장날에서 구매했다”며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 물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상품성이 떨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영주시가 인증한 제품만을 판매하는 영주장날 쇼핑몰은 안전하고 신뢰가 간다”고 구매후기를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할인행사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앵콜 할인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층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영주장날 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현재 농식품 유통 전문기관인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영주장날 쇼핑몰 운영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영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판로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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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봉화군 가축방역 상황 점검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오전 10시 30분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차려진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AI(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석표 부군수로부터 봉화군 방역상황을 보고 받은 김현수 장관은 “강원도와 충북지방에서 발생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ASF가 경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홍석표 부군수는 가축방역과 관련해 AI 예방을 위한 계란 환적장 신규설치에 필요한 13억 원의 국비지원과 가뭄 상습지역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서벽지구에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에 필요한 20억 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축산관련 차량의 소독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산란계 161만수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봉화도촌양계단지는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4단계 출입차량소독을 하고, 가금농가 전담관 32명을 지정해 예찰전화와 방역홍보를 하며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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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미래 농업 중심지를 꿈꾸다예천군은 지보면 매창리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18년 하반기부터 용역 추진과 발전 가능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여러 분야 발전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농업 중심 모델이 될 수소 연료발전소와 연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8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조성 용역을 추진 중이에 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사업비 300여억 원규모 ‘2023년 지역 특화형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공모 신청해 2025년 15ha 대규모 스마트팜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생산비를 절감시켜 줄 에너지를 공급할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11월 GS건설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GS건설은 매창리에 2025년 8월까지 2천56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39.6MW(메가와트)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청정 수소 발전소 설립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조성으로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고 농업경쟁력을 확보로 예천군이 미래농업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공항 이전과 맞물려 생산물 수출 확대로 안정적인 판로 구축과 체험 관광 거점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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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 추진영주시는 19일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1억 5000만원을 들여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246동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30동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30동 등 총 306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주택이 대상으로 1동당 최대 352만원까지 철거비가 지원되고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면적이 200㎡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사업대상자 중 취약계층은 지붕개량사업비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우선 지원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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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옥건립지원사업 신청예천군은 28일까지 고품격ㆍ친환경 주거형태의 대안인 전통한옥을 보급하고 전통 한옥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옥건립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형 한옥문화 활용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전체 20동을 선정해 1동당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바닥면적 60㎡ 이상 한옥 신축이나 증축(별동 증축에 한함)할 경우 지원할 수 있으나 다만, 지원사업 신청 전에 착공(신고)된 경우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건축과에 제출하면 경상북도 건축위원회에서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 할 계획이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한옥건립지원사업은 전통 한옥문화의 대중화와 군민들 한옥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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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 승진·전입 인사발령자 상반기 임용식예천소방서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전입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각 과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자 총 18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와 소방서장의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된 직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돼 앞으로 예천 관내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안전파수꾼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준형 서장은 “승진․ 전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며“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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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28일까지 신청 접수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철망, 전기울타리 등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이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하며 농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기준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설치금액과 설치지역 면적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봉화군 거주 농업인으로 경작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봉화군은 84농가, 3억2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가 지원보조금 약 3억 원을 확보해 약 80농가가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만희 녹색환경과장은 “농업인의 경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농가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