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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기승용차 16대 추가 보급예천군은 27일부터 하반기 전기승용차 보급 사업 접수받고 전기승용차 16대, 전기화물차 잔여 물량 7대 등 총 23대를 지원한다. 군은 이를 위해 총 3억6천7백만 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원 금액은 승용차 최대 1천4백만 원, 화물차 1톤 소형 기준 2천2백만 원으로 지원차량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예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고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가 예천군인 법인·기관이이며 신청 가능 대수는 개인및 법인·기관 당 1대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 계약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대행하며 지원대상자는 접수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미세 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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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발대식경북 영주시는 2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배치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비교적 높은 영주초등학교 외 9개 대상학교를 지정, 지킴이 배치를 통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우범지역 순찰과 주변 위험 시설물 신고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 16일까지 모집한 19명의 교통안전지키미는 2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도로교통공단 전문교수를 초빙,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중심 전문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임(남, 60세)모씨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등굣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 생각하고 철저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통안전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개선사업을 병행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보호구역 노면 표시, 무인교통 단속장비 설치, 과속 방지턱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을 추진중이며, 경찰서‧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와 체계적인 협업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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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예천향교는 28일 오전 9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유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 체크 ,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석전대제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초헌관, 한일부 예천향교 수석장의가 아헌관, 박원재 예천한시협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예천읍 백전리에 위치한 예천향교는 조선 태조 7년에 세운 지방 교육기관으로 공자를 비롯한 성현 25위를 모시며 옛 성현들의 학식과 덕행을 기리고 있으며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38호로 지정되어있다. 예천향교 석전대제는 매년 양력 5월 11일과 9월 28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봉행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석전대제를 통해 지역 유림들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 사상 등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전통문화가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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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사이버대학 관·학 교류협약 체결경북 영주시는 28일 시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관・학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원격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창의적‧실용적‧복지적 전문인재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영주 시민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입학시 수업료의 50퍼센트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자격증 과정 신청 시 특별회원으로 수강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평생교육사‧청소년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와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날 협약을 통해 다변화되는 사회에 맞춤형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의 전문지식 함양과 사회복지 자격증 취득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2011년 개교해 청소년복지상담학과, 영유아보육학과, 아동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심리상담치료학과 등 3개 계열 12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학과수업은 사회복지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복지 전문 특성화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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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백신 ‘2차 접종’ 50% 넘겨경북 영주시는 시민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과 단계적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 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시민의 50%를 넘어섰다. 영주시 전체 인구수 10만2258명 중 5만2388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1.23%로 집계됐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도 7만5290명으로 1차 접종률은 73.63%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214일만으로 전국 2차 접종률 46.6%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18에서 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9월 말까지 1차 접종률 80%, 10월 말까지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해 집단면역을 조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미접종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1곳에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접종률이 오를수록 일상으로의 복귀가 빨라질 것”이라며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8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는 181명으로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시는 개천절과 한글날 등 10월 초 두 차례 연휴 기간에 추가 확산 가능성에 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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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복 의원,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선출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의원(운영위원장, 비례)이 9월 27일(월)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제9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시복 의원은 2018년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대구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지역 안팎으로 사회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증진에 노력해 왔으며, 운영위원장협의회 활동에서는 지역과 당적을 막론하고 사통팔달로 소통하면서 위원 간 의견 통합과 활발한 협의회 활동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협의회 수석부회장에 선출되었다. 이시복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지방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그간의 지방의정 활동과 협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더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 구현과 지방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방분권의 확실한 실현 등 전국적 문제만큼 대구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취수원 다변화 등 지역 숙원 사업의 해결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전국적 공감을 통해 대구 지역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전경선 회장(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제9대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이시복 의원을 수석부회장(영남권 부회장 겸임)으로 선출하는 것을 비롯, 그 밖에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등 권역별 부회장 3명과 정책위원장 1명 등을 선임하였다. 한편,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2, 더불어민주당 15)으로 구성되어 시·도의회 간 공동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방의회의 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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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안동․상주 지역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결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안동·상주 지역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안동, 상주 지역의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투자효과와 재정집행 타당성을 미리 살펴보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 일원 면도102호선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방문한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현장에서는 임청각과 연계한 전시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객 유인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전 수립을 통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세 번째 방문지인 안동다목적체육관 사업 현장에서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경북북부권의 근린체육시설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주민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상주시 모서면 지기재 도로개선 사업현장에서는 지방도 901호선 선형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서에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도로들을 우선적으로 파악하여 내년도 예산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현지 확인과정에서 파악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현지확인을 시작으로 10월에도 포항, 상주, 영천, 경산, 구미, 성주 지역 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올바르게 쓰여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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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맞춤형 컨설팅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6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12교를 대상으로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 지원, 현장 의견 수렴 및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업학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 설정 목표 도달 정도 파악, 교내외 시스템 구축, 우선지원학생 프로그램 기획 및 성과관리, 관계기관 연계협력,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 등이다. 교육복지 분야 전문 위원 9명의 컨설팅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최적의 대안과 자문을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마련함으로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환경이 튼실하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 학교의 효율적 운영 방향 제시와 현장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우수 사례 공유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발전적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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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능 대비 D-50일 학습전략 제공경북교육청은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일 학습전략’을 안내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배구팀 주장인 김연경 선수가 한 말 “해보자! 후회하지말고”를 되새기며 수능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후회를 남기지 않을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수시와 정시 지원에 따른 선택과 집중한다. 정시에 무게를 두고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의 경우 전 영역에 대한 학습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준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 조합에 집중해야 하고, 50일 동안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해야 하겠다. 대학별 고사와 수능 간 학습의 균형 유지한다. 수능 전 대학별 고사를 진행하는 경우 수시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대학별 고사와 수능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부담이 많다. 하지만 수능은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변동된 대학별 고사 일정과 면접 변경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자. 수시모집에서도 절대적 존재감을 뽐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은 실질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로 실질 경쟁률도 낮아지고 추가합격까지 고려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 최저학력기준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기본개념 복습과 기출문제 분석한다. 학습의 측면에서는 새로운 것을 익히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분석하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습과 개념 정리 없이 문제만 많이 푸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통한 유형분석과 출제경향, 핵심 개념 파악은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아야 한다. 영역별 수능 마무리 전략이 중요하다. 국어 영역은 올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체제로 바뀌어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문제 출제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겠다. 수학 영역은 문이과 통합수능에서는 공통과목의 점수확보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선택과목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공통과목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이지만 수시 지원자는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정시에서도 등급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하므로 중요한 영역이다. 절대평가이지만 문제 난이도가 높고 올해는 직접 연계가 간접연계로 바뀌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사회탐구 영역은 사회탐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정리이다.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문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개념을 확인하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탐구 영역은 과학탐구 영역 또한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중요하다. 기본 개념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묻는 질문, 실제 관측 및 실험자료,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제시한 후 해당 지문에서 어떤 개념이나 결론이 도출되는지를 묻는 질문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수능 대박은 건강관리에서 부터 시작이다. 수능시험은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과 긴장감 해소를 위해서라도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체력이 집중력을 낳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마지막 남은 50일을 알차게 보내자. 임종식 교육감은 “50여 일 남은 수능 시험에 수험생들은 건강에 유의하면서 자신의 능력과 노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학습전략으로 이 시기를 효과적으로 보낼 것”을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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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체험 중심 인성 프로그램 각광경북교육청은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인성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5개 인성교육지원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 안동, 구미, 문경,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인성교육지원센터는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인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인성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부모 연수 및 수업 자료 개발 등을 한다. 권역별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특히 각광 받는 것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흥미와 인성교육 효과를 고려해 다도, 천연염색, 전통음식, 목공예, 국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000여 명의 초ㆍ중학생이 참여했고,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교사ㆍ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 및 자료개발도 하고 있다. 안동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구미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포항 인성교육지원센터는 자녀와의 소통을 돕는 대화법을 실은 ‘나는 중1 학부모’라는 자료를 개발해 도내 전 중학교에 배부했다. 또한, 인성 핵심 가치 중 예(禮), 효(孝)와 관련된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해 포항과 안동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는 3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충효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는 도내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동화작가, 시인, 여행작가 등이 학교로 찾아가 인성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고, 이와 함께 ‘동화책과 마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학교나 가정에서 체험ㆍ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소통, 배려 등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