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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협의회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2021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군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와 위(Wee) 센터 실장 등 27명이 참석해 위(Wee) 센터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센터 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천과 울진 지역 위(Wee) 센터에서는 전반기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두 센터의 사례 공유를 통해 위(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은 지역 위(Wee)센터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위(Wee)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견고히 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23개 위(Wee)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의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회복’ 대책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Wee) 프로젝트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여 상담업무의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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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기간에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문란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공직사회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한다. 공직자의 근무상황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직무관련자로부터 추석 명절 명목으로 금품 및 선물을 수수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 활동을 한다. 아울러 공무원행동강령 위반과 갑질, 공직자 품위유지 위반, 복무 기강 해이, 재난 및 비상사고 발생 시 대응 태세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금품 및 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직무 관련 범죄 행위는 고발할 예정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공직기강 점검 활동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북교육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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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자격증 취득 장려 국고 지원경북교육청은 고졸 취업 여건 및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교육부 사업계획과 국고 지원에 힘입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이번 정책은 직업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로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일 감소, 실습시간 부족 등으로 기능사 자격시험 합격률이 감소 되는 등 취업 준비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함으로써 ‘선취업 후학습’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직업계고 취업희망 재학생 및 졸업생, 학생을 지도하는 전문교과 교원이다. 지원 내용은 3학년 재학생 중 자격증 취득 및 현장실습 참여 조건을 충족하면 50만 원, 1~3학년은 자격증 취득 및 취업희망 학생에게 20만 원, 전문교과 교원은 재직 중 자격증 취득 및 교육역량강화(수업(실습), 취업 등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교육역량강화 희망교원) 조건을 충족하면 20만 원을 지원한다. 재학생 우선 지원 후 3학년 졸업생(2021. 2. 졸업) 중 미진학, 미취업자에 한해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에서 제시한 지급 방법은 교육청 → 학교 → 학생(또는 보호자) 및 교원 계좌로 입금하고, 입금 시기는 1차 오는 10월 지급, 2차 11월 지급, 3차 12월 지급이다. 자격증 취득 지원 조건은 상세표를 제공해 국가전문자격,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을 인정하고, 제외 자격증으로 민간등록 자격, 과정평가형 자격, 일학습병행 자격(도제)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에 교육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고 예산을 교부해 비록 한시적인 사업이나 고졸 취업 여건 및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예산지원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침체된 고졸 취업 시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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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889명 수시모집 14일 접수 마감동양대, 889명 수시모집 14일 접수 마감 수시 합격자 기숙사 우선 입주 동양대는 2022학년도 889명의 수시모집 원서를 14일 접수 마감한다. 원서접수는 창구·우편접수 및 인터넷접수로 10일 0시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 접수한다. 동양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89.4%인 889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간호학과(정원외 제외)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 대해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더해 선발하는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며, 면접은 줌앱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6회까지 복수 지원과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11일(수능최저 미적용), 12월 14일(수능최저 적용)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영주캠퍼스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 동두천캠퍼스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수시 합격자 전원에게는 기숙사 입주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동양대학교 입학홈페이지와 동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입시상담 및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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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잡기경북 영주시는 이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와 감염목 조기발견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무인항공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한 지상 예찰로는 한계가 있는 비가시권 지역과 이산면·휴천동 선단지 지역에 소나무 고사목 예찰이 가능한 드론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드론예찰은 드론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영상분석, 지상방제단 현장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의뢰 순으로 이루어진다. 넓은 시야확보와 험지까지 정밀예찰이 가능한 드론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발견을 통한 신속적기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선충병 예찰활동을 병행하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 단목제거 등 방제업무에 집중해 효율적인 인력활용이 가능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찰을 위해 드론 예찰을 확대할 계획”이며,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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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그릇 만들기’ 프로그램봉화군 보건소는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치매보듬마을인 물야면 개단 4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공예 ‘나만의 그릇 만들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 1회씩 2회기로 2주 간 진행되며 1회기에는 도자기 그릇 밑면에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 넣고 2회기에는 그려진 그림에 색칠을 하고 그릇 테두리를 꾸며서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내가 기억하고 있는 꽃이나 동물 그림을 그리고 그림에 어울리는 색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기억 회상 훈련이 되고 소근육 운동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치매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를 함께 극복하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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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 대상 바리스타 과정봉화군에서는 9월 7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바리스타’수료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2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커피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바리스타교육 과정을 이수할 뿐만 아니라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이다. 봉화군은 교육수료 후 청소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진출에 있어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바리스타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자신의 소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자격증으로 이어질 수 있게 봉화군 꿈드림 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킨다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드림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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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오전 11시 경상북도개발공사 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심리상담, 자살예방 교육 등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홍보와 정보를 공유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응급사례 지원, 정신건강 관련 네트워크 협력, 자원연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군은 9일 오후 1시부터 개발공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 말부터 10월까지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마음 검진, 고위험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자원연계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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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가속화경북 영주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4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 영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기존 사업을 제외하고 29개 신규 발굴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산양삼클러스터 산양삼주 만들기체험 운영, 산림치유박람회 ‘인삼먹고 치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2022세계유산축전, 2022경상북도 생활개선회 도대회 유치 등 전국·도 단위 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엑스포 관람객 확보를 위해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가 유치하고, 엑스포 기간중 안동, 예천, 문경 등 인근지역에서 개최되는 도 단위 이상 행사를 파악해 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다른 엑스포와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서 최초로 유치한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가 영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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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66억원 발행예천군이 지역 화폐인 예천사랑상품권을 66억 원 발행하고 종이류는 10일 오후부터 모바일은 13일부터 10% 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치하기 위해 발행되는 예천사랑상품권은 그동안 종이류와 모바일 465억 원을 발행하고 450억 원을 판매했으며 90% 이상 환전되어 지역 경기 회복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구입할 때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내역, 잔액 등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이점으로 많은 호평을 얻었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는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 받아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상품권 월 구매 한도가 기존 종이류 50만 원‧모바일 50만 원에 연 400만 원이었으나 종이‧모바일 구별 없이 월 70만 원 구입 가능하도록 하고 연간 구매 한도도 없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에 예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모바일 상품권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해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0만 원 이상 사용한 사용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인 2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