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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서 즐기는 캐롤예천군에서는 올해 10월 개관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예천군은 올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주민들이 많은 아픔을 겪었고 바쁜 삶 속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쉽지 않아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외부 정원은 주변 조경 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조명 장식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더했고, 포토스팟을 설치해 나만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센터 2층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는 대형 트리,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3층 청소년 라운지에는 클래식하고 아늑한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캐롤과 함께 어디든 쉬어가도 좋을 공간으로 꾸며졌다.가까운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느껴보고 싶은 주민은 평일 22시까지, 주말은 18시까지 내부 이용이 가능하며 건물 외부는 17시 30분부터 24시까지 언제든 찾으면 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센터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경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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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쌀 전달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춘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쌀 10kg 100포를 춘양면사무소에 기탁했다.춘양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말이 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춘양면사무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안원만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소외된 곳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언제나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춘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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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 현금지정기탁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에서 지난 8일 이상우 대표 등이 방문해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에 1천만 원을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했다.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은 매년 봉화군에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를 지원해왔을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 현금도 기부함으로써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상우 대표는 “나눔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항상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한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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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일품, 영호진미'예천군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농업 관련부서와 농협 및 농업인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열띤 논의 끝에 2025년부터 일품벼를 대체하여 '영호진미, 미소진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공공비축미는 지난 7일 개포면 신음농창을 마지막으로 공공비축미 계획물량 6,284톤(산물벼 900톤, 건조벼 5,384톤) 전량을 매입했고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정해지며 우선 지급금은 수매한 직후 40kg포대 기준 3만원으로 지급됐고 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 지급 된다.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은 김학동 군수는 “올해 폭우와 태풍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예천쌀 생산을 위해 애써준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여러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일품, 영호진미'이며, 각 농가에서는 정부 보급종 볍씨 신청 시 수매품종을 확인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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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재해대응분야 전국 ‘최고’경북 영주시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재해대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재해 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 업무 등 추진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영주시는 농업재해대응 분야에서 재해예방홍보 등의 정량평가(40%), 재해예방 극대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예산확보, 활용‧ 전파가능성 등의 정성평가(60%)의 서면 심사로 경상북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추천됐다.시는 서면심사 결과(50%)와 8일 진행된 충실성, 효과성, 노력성, 활용‧전파 가능성을 평가한 발표심사 결과(50%) 합산으로 최고상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영주시에는 냉해, 우박, 집중호우, 태풍 등 최악의 기상재해로 9489농가에 4305ha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신속한 농가 현장 방문을 통한 대책 논의 △재난지원금 176억 4300만 원 확보 지급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긴급 방제 지원 △농작물 피해 예방 홍보활동(신문 122건, 문자 2만 2038건, 기타홍보 9613건) 등 다양한 농업재해 예방·대응 활동을 펼쳤다.특히 서리, 우박,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이상기후 대응 방상팬 설치시범사업, 태풍 피해를 1/2로 줄이는 저비용 멀티 사과원 시스템 조성 사업 등의 시범사업을 지역의 기후환경변화에 맞게 다양하게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유독 기상재해가 많이 발생한 한 해였는데 예방과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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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는 매일이 크리스마스, 동화 속 산타마을로 출발!!봉화는 매일이 크리스마스, 동화 속 산타마을로 출발!!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 핀란드 공인 산타 직접 찾아온다 경북도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 이벤트는 오는 1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9일간 운영되며,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 개장식에는 공식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우디, 이보람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분천산타마을의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이 참가 관객들과 어우러져 마을 전체를 행진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본거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직접 찾아온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개장 첫날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산타마을에 머물면서 ‘산타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쇼하는 갱스터 쇼갱의 마술쇼’와 유튜버 출신 인기가수 탑현이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분천 추억 저장소’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분천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 ‘분천 산타클로스 스튜디오’, ‘산타 썰매체험’,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인 ‘메리, 크리스와의 만남’, 산타마을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을 활용해 직접 나만의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 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분천 산타마을은 전국 어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색다른 콘텐츠를 강점으로 겨울마다 다시 찾고 싶은 전국 대표 관광지”라며, “아이들을 위해 이곳을 찾은 어른들마저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할 정도로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변의 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 등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봉화의 흥과 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12월 백두대간 자연 자원과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하여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곳이다. 2016년 ‘한국관광의 별’(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2016년 ‘겨울 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한국지역진흥재단)에 오르는 등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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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 입학제도 개선경북교육청은 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 고입 제도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 입학제도 개선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 입학제도 개선 TF팀’은 경북교육청 관계자와 포항시청, 포항지역 중등학교 교장, 학부모 단체, 교직 단체, 시민사회 단체 등 지역 교육에 대표성을 가지는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첫 TF팀 협의회(지난 11월 29일)에서는 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 입학제도에 대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2024학년도에 추진하게 될 연구용역의 세부 연구 과업에 대해 논의했다.연구용역에서는 TF팀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초로 하여 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 입학제도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게 될 것이다. 향후, TF팀은 포항지역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교육이 발전하는 방법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 입학제도의 장단점을 잘 분석하여 필요하다면 제도적 방법과 비제도적 개선 방안 등을 지혜롭게 모색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육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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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PC 개인정보 유출 차단 노력경북교육청은 12월 말까지 업무용 PC에 저장된 개인 정보 파일을 검출․암호화하는 PC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전면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경북교육청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PC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 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ㆍ운영되고 있다. 현재 업무용 PC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은 2013년 도입 제품으로 제조사의 기술지원 종료와 장비 노후화로 교체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업무용 PC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은 개인 정보 파일 암호화 기능 외에도 메신저, 메일 등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개인 정보를 기록하고 통제․관리할 수 있어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암호화된 개인 정보 파일의 복호화 작업 후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부터 학교까지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새로 도입되는 업무용 PC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으로 관련 법과 제도를 준수하는 한편, 개인 정보를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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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모사업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내실을 기하다경북교육청은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2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유아교육 역량 강화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운영 중인 유아교육 공모사업은 △유․초 이음 교육 운영유치원(2개 원) △유․초 연계 이음 학기 운영유치원(52개 원) △소규모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유치원(2개 원) △방과 후 놀이 배움터 운영유치원(40개 원) △(중점)학부모 안심 유치원(13개 원) △생존수영 교육 시범운영유치원(11개 원) 등으로 6개 분야이다.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공모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인프라 구축과 유아에 대한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아교육 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지난 6월 공모사업에 대한 합동 컨설팅을 시작으로 7월에는 장학지원단 연수, 11월에는 유․초등 교사 140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음 교육에 대한 공동 연수를 진행하는 등 공모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했다.또한 오는 12월 중으로 공모사업 업무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소통과 공유,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경북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2023학년도 유아교육 공모사업 운영 성과 나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성과 나눔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사업 운영 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운영 성과를 공유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2024학년도는 유․초 연계 이음 학기 운영, 방과 후 놀이 배움터, 생존수영 교육 등 수요가 많은 공모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유치원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공모사업 운영이 유아교육 운영의 내실화와 교육역량 강화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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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핀셋심사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7일 투자유치실, 자치행정국, 지방시대정책국 등 경상북도 9개 실·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 이어갔다.박채아 의원(경산)은 디지털 기반 난임 지원 시스템을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하려는 발상이 잘못되었다고 질책하며 많은 난임부부와 의가를 현장에서 상담해본 결과 난임원인이 모두 달라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해 병원 진료 지원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의 미래기반을 다지기 위한 청년기업 육성 예산이 많음에도 청년기업에 대한 기준이 없다며 “청년기업 인증제도”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김희수 의원(포항)은 긴축재정상황이라도 소방 관련 건물,설비,기구 등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 관련 사업을 진행 할 때 예산을 유효적절하게 잘 써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규탁 의원(비례)은 미래전략기획단은 향후 10년 20년 미래를 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한편, 선진지 체험 연수에 관해 질의하며 도민의 혈세를 들여서 연수를 보낸다면 비용이 많이 들지라도 제대로 된 선진지에가서 배우고 오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백순창 의원(구미)은 하회 과학자 마을, 한옥마을 사업 추진 상황에 관해 질의하며, 100% 도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니 반드시 성공시킬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시가스는 사용량이 많을수록 단가가 낮아지는데 구미는 경북에서 도시가스 사용량이 최대임에도 타 지역보다 비싸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김경숙 의원(비례)은 일본은 독도 홍보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데 경북도는 독도 홍보 예산이 아닌 축제성 예산에 그친다고 질타하며 독도영유권 글로벌 홍보에 강력히 대처하기를 주문했다. 또한 창업기업 공유오피스 사업은 타지역에서 실패한 사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도 없이 유사한 사업예산이 편성되었다고 질타였다.최병준 의원(경주)은 경북이 대한민국 청년 정책평가에서 1위를 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민간과의 협력, 교육당국과의 협력도 중요하다며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서 경북 청년 지원에 적극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정근수 의원(구미)은 난방 사정이 열악한 시골 읍면지역은 도시가스가 못 들어오니 LPG소형 저장탱크라도 하루빨리 보급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키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좋은 사업이니 규모를 확대해서 진행 시켜 볼 것을 주문했다.도기욱 의원(예천)은 경북도의 장애인 고용율이 감소했다고 지적하며,파트타임으로 하든, 계약직으로 하든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장애인들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놓을 것을 주문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인재개발원 예산에서 인건비를 제외하면 사업예산이 없고 교육을 받은 신임 공무원들의 평가도 좋지 않다며 이럴바에는 차라리 인재개발원과 도립대학의 통합을 제안했다. 또한 경북도의 청년지원 정책이 중복되는 사업도 많고 꼭 필요한 분야는 청년에게 지원되고 있지 않다며 관련사업의 재검토를 당부했다.박성만 의원(영주)은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경북도립대학교가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하다며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인재개발원의 지방의회에 대한 교육, 퇴직자에 대한 교육 등이 부실하다며,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방식과 실제 업무 역량에 도움이 되지않는 교육과정은 과감하게 폐지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