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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일자리성과 보고회칠곡군은 지난 16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취․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관계자 4명에게 표창하고 스타기업으로 선정한 3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기관별 추진성과 공유하며 일자리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기관별 주요 성과로 ‣ 칠곡취업지원센터는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등 고용서비스 제공 ‣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스타트업 부트캠프 분야별 멘토로 창업가 발굴․육성 ‣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웹컨텐츠 디자이너 양성과정 등 직업능력 개발 ‣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노인일자리 등 운영을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현장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기업, 각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좋은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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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회, 칠곡군에 이웃돕기성금 기부세경회가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연탄 3,000장을 기부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현재 백혈병 투병중인 김재은(순심여고·15) 양에게 지정 기탁 될 예정이며, 3,000장의 연탄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관내 10가구에 각 300장씩 배달 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세경회 회원들이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하여 차가워진 날씨를 뒤로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였다. 세경회는 해외무역사절단으로 구성된 칠곡군 기업 모임으로 1997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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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소녀의 꿈…월드컵 8강 좌절에도 나눔 기적 일으켜한 백혈병 소녀가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손흥민 선수에게 백혈병 환우를 위한 골 세리머니로 ‘손가락 7’포즈를 부탁하며 SNS에 올린 사연이 알려지면서 후원이 쇄도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김재은(칠곡군 순심여고·15) 양으로 SNS를 통해 손 선수에게 항암치료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전하며 왼손으로 숫자 7을 그리는‘럭키칠곡’세리머니로 희망과 행운을 불어넣어 달라고 했다. 김 양의 글은 인기 게시물에 등록되며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얻었지만, 대표팀이 경기에서 패하고 손 선수가 골을 넣지 못하자 소녀가 바라던 기적은 무산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양을 돕겠다는 천사들이 나타나면서 김 양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나눔 나비효과라는 기적을 불러일으켰다. 백혈병 아들을 둔 어머니와 폐 이식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은 40대 가장은 물론 학교 친구와 학부모 등 각계각층에서 김 양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 아이와이씨앤시(주) 이봉송 회장은“치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SNS를 통해“재은이에게는 여러분의 온정이 희망이고 삶의 동력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정을 보내줄 것”을 호소하며 지역 사회의 동참을 끌어냈다. 아들이 백혈병에 걸린 칠곡군청 팀장과 폐를 이식받아 건강을 회복한 주무관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또 백혈병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도 김 양 돕기에 나섰고 칠곡군수직 인수위에 참가했던 위원들은 계좌를 개설하고 모금 활동을 펼쳤다. 연평도 포격전 참전용사 권준환(50사단 예비군 중대장) 씨는 대학 초빙 강연료를 기부했고 칠곡군 주둔 주한미군 장병도 김 양 돕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학교 친구들과 교직원은 손 편지와 카드섹션으로 쾌유를 기원했고 졸업생 학부모인 정근섭 씨는 500만 원을 보냈다. 이 밖에 칠곡군 기업가 모임인 세경회와 왜관MG새마을금고도 모금 활동에 동참했고 칠곡군 샛별어린이집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동전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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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칠곡군이 지난 9일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과 칠곡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살림 운동 및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우수상과 함께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정부포상으로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장춘화 회장이 새마을포장에 이름을 올리고 지천면새마을부녀회 김영순 회장과 새마을문고 칠곡군석적읍분회 김유숙 회장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동명면협의회 이성진 회장, 기산면협의회 유광식 회장, 약목면새마을부녀회 천순자 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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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의 조례안 4건 본회의 통과칠곡군의회는 지난 12일 개의한 제 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상승 의원은 관내 농경지에 대한 병해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예찰방제단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였으며, 이번 조례안에서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운영과 업무수행에 대한 예산지원 및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 업무관련자 전문교육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상승 의원은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관내 농작물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적기방제를 실시함으로 건강한 농업환경을 유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희 의원은 의정비심의 위원회로부터 결정되어 통보된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비를 반영하기 위한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박남희 의원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라 개정사항을 반영한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오종열 의원이 발의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미혼모·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지원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그 자녀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 장려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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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대비 양봉농가 특별 교육 실시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월동대비 양봉장 및 질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월동 전 양봉농가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들의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대전광역시에 소재지를 둔 꿀벌동물병원 원장인 정년기 박사를 초빙해 피해 원인과 양봉장 및 질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정년기 박사는 “바이러스 병의 경우 완전치료가 어렵기에 벌통 및 양봉장 소독 등 예방이 최우선이며, 프로폴리스 채취를 줄이는 것과 같이 꿀벌이 바이러스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지선영 소장은 “최근 월동 전 꿀벌 감소로 어려워진 양봉산업의 문제해결을 위해 오늘 교육이 추진됐다” 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양봉산업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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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민선8기 첫 조직개편 단행칠곡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칠곡군은‘정부의 효율적인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인력 증원 없이 필요한 행정수요를 분석하여 능동적으로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3국1실20과 1의회 2직속기관 3사업소 8읍면의 행정기구와 872명 정원으로 조직규모는 이전과 변동사항은 없다.이번 조직개편은 기업투자, 군부대유치,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칠곡의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중점을 뒀다. 군은 농촌협약사업과 농촌개발 공모사업을 위한 지역활력과와 기업·군부대 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한 투자유치과를 신설한다. 또 칠곡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따라 중복된 업무의 이관으로 문화도시과와 관광진흥과를 문화관광과로 통합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을 위한 교육지원업무 이관과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육성보호 업무를 위해 가족행복과를 교육아동복지과로 개편해 운영한다.이 밖에 민원봉사과는 민원토지과로,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정책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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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쾌거!칠곡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4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돼 5년간 최대 150억원 사업비 투입해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며 미래지향적 도시 성장구조와 동력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창출시키는 정부 정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6개 예비문화도시에 대한 평가, 심의 절차를 거쳐 경북 칠곡군, 대구 달성군, 울산광역시, 경기 의정부시, 전북 고창군, 강원도 영월군 등 6곳을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발표했다. 칠곡군은 인문 자산과 경험, 가치를 도시 전체 관점에서 확장 시키고 문화를 통한 도시 성장 체계를 만들며 법정문화도시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문화로 도시 전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칠곡시민회(시민거버넌스) 정책 연구 △행정협의회 TF를 통한 실천활동 △인문적 경험을 10분 생활문화권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다거점 공간(문화이음터)과 읍면별 거점공간 전략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만들어 가는 인문경험공유지대라는 특성화 사업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아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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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대화기부운동 릴레이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일 대화문화 확산과 대화기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 칠곡군 1호 주자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대화기부자와 요청자가 대화요청 주제에 맞게 1:1로 매칭되어 전화통화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얻고 치유를 받는 외로움 극복 활동이다.대화기부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네이버, 다음에서 “대화기부”를 검색하거나 경상북도 대화기부 홈페이지(www.gbmind.kr) 및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대화기부 운동 챌린지를 계기로 외로움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소통을 통해 고독과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도록 대화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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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 선포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청 갤러리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칠곡’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희망2023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밝혔다.칠곡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