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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수, 아동 폭력 예방 이색 챌린지 진행김재욱 칠곡군수가 아동들과 함께 SNS 홍보판을 드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아동 폭력 예방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4일 왜관읍 행복어린이집에서 아동 폭력 근절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END Violence)에 나섰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세계 아동‧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펼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챌린지 로고와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해시태그를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하면 된다. 이날 김 군수는 챌린지 공식 로고와 “세상 가장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봐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어린이집 교사와 소통을 통해 아동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아동 폭력은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인 상처를 남기기에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가한 김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지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이형수 칠곡문화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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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의원 및 직원 특별교육 실시칠곡군의회는 9일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특별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3일 4대 폭력 예방과 조례 제·개정 심화교육 및 9선의 기초의회 의원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을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사례와 지방자치 발전 토론을 가진 시간 이후 두 번째 교육으로 전문적인 심화과정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첫 번째 강좌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선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시정조치로 행정의 효율성 및 합법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좌는 예산심사교육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2023년 당초예산을 바탕으로 예산안 편성 목별 심사방향 및 문제점 지적 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심청보 의장은 “의원들은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군민의 대표로서 그 책임의 엄중함을 알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제9대 칠곡군의회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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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의상 입고 거리 행진 ‘이색 수료식’ 눈길“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이 번창했던 70·80 시절로 돌리고 싶습니다”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수료식에 복고풍 의상을 입은 교육생이 거리 행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7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교육 수강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관읍 소상공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상인 역량을 강화는 물론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1.5번 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골목 네이밍’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은 수료식을 마친 후 골목 홍보를 위해 80년대 복고풍 의상을 입고 시가행진을 펼치며 스토리텔링에 나섰다.칠곡군은 마을 주민과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원도심이 찬란했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담긴‘인문학거리 찬란한 귀환’등의 네이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스토리가 가장 강력한 힘이자 무기”라며“마을의 고유한 스토리를 접목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왜관읍 소상공인교육은 △상인학교 △스토리텔링 및 브랜드 네이밍 도출 △SNS활용 홍보 및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방법 등의 순으로 9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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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만드는 ‘럭키칠곡 포즈 ’인기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만드는 ‘럭키칠곡 포즈’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가수, 개그맨, 배우, 미스코리아, 참전용사, 정치인 등이 럭키칠곡 포즈로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럭키칠곡 포즈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으로,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7월 직접 고안했다.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칠곡군을 상징하며‘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반기문 총장이“칠곡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평화를 선물한 도시”라며 럭키칠곡 포즈로 촬영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로트 가수 김혜연, 윙크, 육중완 밴드, 김흥국 등의 국내 정상급 가수와‘골때리는 그녀들’의 주명과 개그맨 이현정이 동참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또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진선미가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방송인 정재환, 한기웅 △정희용 국회의원 △연극배우 이재선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권기형 △국민 불륜남 김덕현 △영화 신세계 최희락 △브라이언 쇼흔 美대구기지 사령관 등이 동참했다. 럭키칠곡 포즈가 인기를 얻자 숫자 7을 선명하게 드러나게 하는 엄지와 검지에 붉은색이 칠해진 독특한 모양의 장갑이 등장했다.또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왜관읍 구장터 할머니들과 협업을 통해 파우치, 팔찌, 에코백, 관광엽서 등의 감성 충만한 럭키칠곡 굿즈를 선보인다. 권장원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는“튀어야 사는 시대에 럭키 칠곡 포즈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홍보 콘텐츠”라며“스토리를 입히고 관광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대표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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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지역 현안 사업 공유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시급을 다투는 내년도 사업의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군 시책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은 ▲국도4호선 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 확·포장 공사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등 9건의 국가투자예산 사업을 건의했다. 또 대구 군부대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계신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께 감사하다” 라며 “시책사업의 원활히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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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인프라 확충 팔공산 가산산성 일대 모노레일 설치”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원은 10월 26일에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가 칠곡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수 있는 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을 개진하였다. 이에, 가산산성, 가산바위 일원 모노레일 설치에 따른 관광 인프라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접근성 향상과 실질적 해결방안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유동 인구 유입에 따른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관광 시너지 창출에 대해 주문하였다.이상승 의원은 “이번 경북도와 대구시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으로 재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승격에 따른 타당성 조사 절차를 진행하고, 이는 곧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돌입할 예정으로 승격에 따른 공원 관리 주체는 지자체가 아닌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돼 각종 규제가 강화되어 문화재 보호와 관광 자원 개발에 발이 묶을 수 있다”고 발언을 이어갔다.이어서 “우리군도 이제는 2040 군 기본계획 동부권 주변을 개발하여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재정립할 때”라고 말하면서, “한티가는 길, 천주교 한티 성지 등 새로운 관광 산업을 위한 가산산성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관광 목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라고 발언을 이어갔다.또한, 이제는 관광상품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개발과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새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지방균형발전 방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획기적이고 특색있는 관광 개발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에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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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방어선 전투’기념하는 국내 유일‘民軍 통합축제’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가 3년 만에 선을 보인다.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오는 28~30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1번 도로에서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3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를 개최한다.‘칠곡, 평화가 오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행사가 통합 개최돼 민군 화합은 물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서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70여 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또 호국 축제인 만큼 칠곡군 대표 음식은 물론 6·25 영웅 백선엽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담은 장군 국밥과 군 생활의 향수를 재현한 군대리아 햄버거, 건빵튀김 등의 호국 음식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린다.첫째 날인 28일에는 303고지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헬기 축하 비행 △의장·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범 △美 군악대 마칭밴드 공연 등의 식전 공연이 이어진다. 또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 통합 개막식이 열린 후 뮤지컬‘55일’과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선을 보인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호국로 걷기 체험을 비롯해 軍 시범·공연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Army Respect팀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어린이 평화동요제를 비롯해 육군 항공의 축하 비행과 고공강하 시범, 각종 軍 공연에 이어 낙동 7경 문화한마당과 폐막 축하공연, 드론·불꽃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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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한국 찾아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여사가 참전용사를 만나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칠곡군의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해 사비를 들여 한국을 찾았다.‘칠곡 다부동 전투’영웅인 백선엽 장군의 추모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백 여사는 뉴욕 존에프케네디 공항을 출발해 24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그는 공항에서“馬은 제주도, 軍부대는 칠곡군”,“홍준표 시장님, 국방부 장관님 군부대는 칠곡군입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으로 칠곡군 군부대 유치를 응원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백 여사는 서울에서 머물며 여독을 푼 뒤 오는 27일 칠곡군을 찾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희생된 장병과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 예정이다.그는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포탄에 큰 상처를 입은 권기형 씨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북한 잠수정의 폭침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와 아픔을 함께할 예정이다.또 실종된 미군 장병의 유해를 찾아 달라는 손 편지로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은 유아진 학생을 격려하고 칠곡군 보훈회관을 찾아 아버지를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김재욱 칠곡군수로부터 ‘군부대 유치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군부대 유치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백 여사는“아버님은 다부동 전투 당시 죽음을 각오하고 국군 1사단을 도와준 칠곡군민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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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세미나 개최칠곡군은 지난 21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1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주관으로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상호 공유·교류하였다. 전문강사의 ‘스타트업 창업 마켓팅, 스타트업 셀프코칭 및 시간관리 스킬 특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6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전국 35개 센터 중 최고의 창업 지원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공간인 ‘드림창작터’와 제품홍보를 위한 사진, 영상촬영 공간인 ‘드림창작스튜디오’ 운영으로 관내 창업기업,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에게 장비 사용 및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성공창업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다양한 협업과 서로간의 네트워크로 창업활동을 지원하여 우리지역 자원으로 미래 창업기업으로 육성되어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바탕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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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2관왕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학수고대마을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2022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칠곡군 대표마을로 참가하여 마을이야기 ‘으뜸상’과 ‘문화공연한마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박람회에서 마을의 먹거리를 홍보하는 마을먹거리한마당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쌀쿠키 시식과 야생꽃차 시음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의 우드버닝(인두화) 작품과 꽃볼펜 등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떠나간 학과 사람들이 다시 되돌아오기를 기원하며 흰 도포에 검은 갓을 쓰고 춘 학춤공연은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또한 칠곡군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과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 등 마을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함께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