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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탐방기관” 선정칠곡군 보건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우수사례 탐방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전국 지자체 보건담당공무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기관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은 칠곡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과정과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사례 발표, 토론 및 시설견학(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 선별진료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우수 보건소에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선진 보건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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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취약계층 치킨 후원석적읍 치킨연합회(조상문 회장)는 지난 17일 60계치킨 칠곡석적점에서 치킨 22마리를 나래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조상문 석적읍 치킨 연합회장은 “원부자재값 급등과 대형마트 저가 치킨의 돌풍으로 매출이 급감하여 어려운 업황에도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석적읍 치킨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석적읍 치킨연합회는 2018년부터 석적읍사무소와 인연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5년째 치킨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 300여 명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석적읍 치킨연합회 소속 22개 점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석적읍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치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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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발칠곡군은 11일 각 부서와 군민의 추천을 받아‘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산림녹지과 윤창호 주무관은 방송과 열화상 겸용 드론을 경북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하는 것은 물론 드론 감시원을 2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고 야간에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땅속 잔물을 찾아내는 등 산불 예방에 기여했다.우수로 선정된 회계정보과 박은희 주무관은 칠곡군이 승소한 사건의 소송비용 납부를 거부하는 사업체의 운영 현황과 예금계좌를 압류해 소송비용 전액을 징수했다. 장려로 선정된 안전관리과 이동현 주무관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 되던 시기 자가격리자와 전담공무원을 1:1 신속 매칭해 야간·휴일 24시간 빈틈없는 관리했다.칠곡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 대해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정 시 가점,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김재욱 군수는“적극행정을 통해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공무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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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디앤에프, 칠곡군지사협에 600만원 상당 가구 전달대원디앤에프(대표 양동근)는 최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욱, 최충원)에 6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전달했다. 가구는 책상, 책꽃이, 의자, 5단 서랍장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종류로 구성되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대원디앤에프와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9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구지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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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칠곡군은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일(10월 6일) 현재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22학년도 1학년 학생(전학생 포함) △칠곡군 소재하지 않는 예·체고등학교 1학년 학생 △교육청 학교 배정기준에 따라 다른 시군소재 학교로 배정된 1학년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칠곡군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 그 외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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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카운슬러대학 실시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카운슬러대학’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평소 청소년상담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담관련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산품과 일, 전공, 직업과의 관련성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진로와 실제 대입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서 교육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워크체인 진로지도사‘수료증을 발급, 추후 지역 내 진로 관련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1월 10일, 매주 목요일 총 5주간에 걸쳐 ‘카운슬러대학 - 타로상담 기초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카운슬러대학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극적으로는 청소년상담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이 상담전문가가 되어 지역청소년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통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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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칠곡군은 지난 4일 ‘제1회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수상자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칠곡에서 가족과 일상의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과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및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선정된 작품은 ▲대상=건강한 칠곡 ▲최우수상=아빠랑 영상통화중 ▲우수상=진짜 내동생, 행복한 날 ▲장려상 등 10점이며, 한컷의 사진으로 지금 우리의 모습과 미래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 시상은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20만원, 장려상 6명 각 10만원이다. 수상작에 대해 10월 5~17일까지 칠곡군립도서관, 10월 18~31일까지 꿀벌테마파크에서 전시 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 극복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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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그리워 썩지 않은 참전용사의‘군화’“사진 속 참전용사의 육신은 백골로 변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 때문인지 군화는 썩지 않고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4일 SNS에 올린 6·25 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의 유해를 담은 한 장의 사진과 글이 알려지면서 심금을 울리고 있다. 사진 속 장병의 유해는 총탄을 맞아 쓰려져 움츠렸던 자세 그대로 누워 백골로 변했으나 70년이 넘는 세월에도 군화는 형체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보존돼 있다. 1950년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전투에서 전사했으나 지난달 28일 50사단 칠곡대대 장병에 의해 햇빛을 보게 됐다. 김 군수는 “그 순간 얼마나 두렵고 고향이 그리웠을까요? 썩지 않은 군화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2000년 시작된 국방부 유해 발굴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전국에서 1만 3천여 구의 유해가 발굴됐다. 유해 가운데 10%가 칠곡군에서 발굴될 정도로 백선엽 장군의 1사단이 참전한 칠곡 다부동 전투가 치열했다. 올해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칠곡지역 유해 발굴에도 8구의 유해와 1천여 점의 탄약, 수류탄 등의 유품이 발굴됐다. 일각에서는 22년간 발굴된 유해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것은 2%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전자 채취를 독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칠곡군 관계자는 “호국 영령이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한 분이라도 더 신원이 확인될 수 있도록 유전자 시료 채취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 “군화 주인의 신원이 확인되어 하루빨리 가족의 품에서 영면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칠곡군은 백선엽 장군의 마음의 고향이자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의 성지”라며 “대구지역 군부대가 칠곡군에 유치되어 72년 전처럼 칠곡에서 호국 용사들이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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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렴교육 실시칠곡군은 지난 4일 군청 강당에서 관행화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3여 년 만에 실시하는 청렴 관련 대면교육으로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한 군정 추진 다짐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민선 8기 신임 군수 취임과 더불어 청렴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강당에 모인 공직자는 자체 제작한 청렴마스크를 착용하고 직원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며 청렴 결의를 다졌다.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로 활동 중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갑질예방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았고, 5월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기본 개념과 놓쳐서는 안될 주요내용에 대하여 세밀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 및 지도로 청렴한 칠곡군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시 도내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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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졸업식칠곡군이 운영하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30일 60여명의 졸업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전년도 설문조사 결과 가장 교육 수요가 많았던 ‘토양·병해충 과정’, ‘농산물가공 과정’, ‘드론운영 과정’ 3개 과정을 편성·실시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61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홍성호 학생회장 등 3명이 공로상,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명숙씨 등 3명이 우수상,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강순이씨 등 22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홍성호 학생회장은 “올해 농업인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현장견학과 실습 및 자치활동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배실습 및 가공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편성해주어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코로나 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력과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농업인대학 졸업생분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칠곡 농업을 이끌어갈 선도농가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참외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양봉, 한우, 친환경 농업, 농산물가공 등 21개 과정에서 580여명의 분야별 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