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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 개최경주경찰서는 13일 경찰서장, 파출소장 등 관리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안전한 지역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안성과 향상방안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지역 치안동향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치안시책의 전략적인 추진방안이 논의됐고 최근 경찰청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 발령에 따른 위반행위에 대한 중간관리자 의무위반 예방 교양도 함께 진행했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내실있는 성과과제 수행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치안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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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은 지난 12일 상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2024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희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했고,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심상가 활성화 방안, 환경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또한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 2025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여러 시군을 방문해 홍보를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경주청년회의소 회장, 경주시수영연맹 회장, 황남동 주민자치위원장, 황남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을 역임했다. 정희택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항상 뒤에서 지지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의정활동으로 살기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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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산의 보고’ 포항시, 역사 자원 활용해 고품격 문화도시 도약포항시는 올해 5월부터 ‘문화재’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국가 유산’으로 바뀜에 따라 보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정비와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포항시는 국가지정유산 25건, 도지정유산 58건, 포항시 향토문화유산 98건을 포함해 총 181건의 국가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당대 우수한 조형 기술로 탄생한 문화유산부터 2,300만 년 전 지질작용에 의해 형성된 자연유산 등 포항시는 우수한 문화와 자연이 융합된 국가 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시는 잠재된 국가유산 자원들의 학술적·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승격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자원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경사 천왕문’이 상반기 내 국가지정 문화유산(보물)로 지정을 앞두고 있고, ‘분옥정’, ‘용계정’이 올해 내 문화재청 검토를 거쳐 보물 지정될 예상되고 있다. 해당 문화유산들이 보물 지정이 되면, 포항시에는 ‘보경사 적광전’과 ‘상달암’을 포함해 총 5건의 목조건축물을 보물로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칠포리 암각화’, 신라 504년 축조됐다고 전해지는 토성 ‘남미질부성’, 조선중기 성리학자 여현 장현광 선생이 기거하면서 각종 자연물의 승경(勝景)을 노래한 ‘입암 28경’ 등을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한 학술조사·발굴조사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포항시에는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 ‘오도리 주상절리’,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등 3건의 지질 유산이 국가지정 자연유산(천연기념물)으로 지정됐다. 특히 ‘오도리 주상절리’의 지정으로 포항시는 전국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 5개소 중 2곳(달전리·오도리)를 보유한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시는 ‘오도리 주상절리’와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에 대해 주상절리의 관광 자원화에 필요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 자연유산 활용 인프라 구축 방안을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차적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면 뇌성산에서 산출되는 뇌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출되는 희귀한 광물이다. 올해는 뇌성산 일대 뇌록이 추가 발견되는 범위를 확인해 지정 구역을 확대하고, 국산 뇌록 안료를 제조해 문화유산 보수 현장에 공급하기 위한 ‘뇌록연구센터’ 건립 기본구상 용역도 추진 중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내 소재한 국가 유산의 다채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보존에만 국한하지 않고 정비와 활용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가유산의 정비와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명품 역사문화 관광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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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일상돌봄 서비스 청년까지 확대울진군의 돌봄서비스가 3월부터 더욱 확대됐다. 군은 지난해 일상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고 올해부터는 19세부터 39세에 해당하는 돌봄 필요 청년까지 확대되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장애, 부상 등으로 가사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가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특화사업으로 식사․영양 관리와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도 가능한 사업이다. 특히 특화사업 중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는 월 8회 균형 잡힌 반찬배달이 이뤄지고 있어 가사․돌봄서비스와 더불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대상자는 “갑자기 건강이 악화돼 도움이 필요했는데 이 서비스가 마침 시작되어 병원도 가고 식사도 하는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라고 전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부담률(0~100%)만 차이가 있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통해 적합한 서비스 시간과 종류를 결정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라면 나이에 제한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울진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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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변화의 시작, “먼저 인사해요~”울진군은 공직 내․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먼저 인사하기’ 운동에 총력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인간관계의 기본인 인사하기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해 공직자들부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진행해 왔고, 올해는 공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켜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 ‘인사왕’ 및 ‘베스트 친절업소’ 선정, ‘먼저 인사합시데이’ 캠페인, ‘먼저 인사합시데이’ 직원교육, 섬기는 군정 실현을 위한 공직 만족도 조사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추진과제는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울진군의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실천과제를 모색한 끝에 마련됐다. 추진 과제 중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 은 지난 5일부터 시행 중으로 업무 시작 전 인사, 친절, 민원응대 요령 등을 주제로 직원이 직접 녹음해 방송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녹음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먼저 인사하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선발된 직원 ‘인사왕’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이외 추진과제는 앞으로 월별 추진계획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자로부터 시작한 먼저 인사하기가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확산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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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국토부 찾아 영일만횡단대교 등 역점사업 지원 건의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횡단대교의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 협의 요청을 비롯해 중장기 교통망 구축 및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영일만횡단대교는 올해 설계비 1,350억 원이 정부 예산안으로 반영돼 있어 지역민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현재 국토부와 기재부가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막바지 협의 중에 있다. 이 시장은 “영일만횡단대교 설계를 상반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적극적으로 총사업비 변경 협의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TK통합신공항과 동해안 최대경제권인 포항을 잇는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부선은 포화상태로 추가 증편이 어려우며, 경북 동해안 지역은 신공항과 경북도청까지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경북 중부권 내부 철도망 구축 및 충남·충북까지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절실하다. 또한 신공항 직결 고속도로는 신공항과 항만의 신속한 교통물류 체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기업혁신파크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포항은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집적한 영일만산단을 비롯해 뛰어난 대학과 연구기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쾌적한 정주여건과 교통망까지 갖고 있는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기업도시의 최적지이다. 아울러 산업단지 인·허가 및 기반 시설 조성에 장시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산업 용지 확보를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단 3단계 조성 사업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경북도 순환철도 구간의 일부인 포항~영천 직결 노선 건설과 구룡포~감포~울산을 연결하는 국도 31호선 도로 개량 사업, 청하와 강동을 연결하는 국지도 68호선 도로 개량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방 광역권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영일만횡단 대교 건설을 비롯한 주요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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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시동울진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난 8일 울진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및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고,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울진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주환경,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획기적이고 참신한 투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이번에 발굴된 사업을 공유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작년보다 많은 금액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울진군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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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그라운드 정영애 대표,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이치그라운드(주) 정영애 대표가 지난 8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영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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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 경쟁력 한 단계 높일 가시적 성과 눈앞에 ‘성큼’포항시는 올 한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산업 거점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거둬갈 예정이다. 먼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 조성 중인 ‘첨단해양산업 R&D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85%로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인 R&D센터는 해양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자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해양산업 관련 R&D기관 및 기업 입주가 이어져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신산업 거점이자 해양레저산업 육성, 관련 창업 활성화 및 도시재생 촉진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도심하천 ‘학산천 생태복원’이 올해 마무리돼 물길을 따라 사람이 모이는 수변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오는 6월경 우현도시숲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구간을 일부 개방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동빈내항까지 전체 구간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아울러 호미반도를 따라 펼쳐진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해안 둘레길이 올해 10월쯤 일부 단절 구간이 데크로드 등으로 연결, 전체 구간 개통으로 천혜의 바다 경관을 따라 걷기 좋은 길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는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말 준공된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은 어업 전진기지였던 옛 산업시설을 리모델링해 해양 문화와 포항항 구항의 가치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문화 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과 해양문화 콘텐츠 창·제작, 국내외 예술 교류의 핵심 문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이 공간은 올 한 해에도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융복합 예술교육과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도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포항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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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 개최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 본부장 주재로 의료공백 위기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치들에 대한 현황보고 및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포함해 차장, 통합조정관, 8개 실무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주재의 중대본회의와 도 재대본회의를 공유하고 우리 군 재대본의 실무반별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장이 보고한 의료공백 단계별 조치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주민 홍보를 강화해서 의료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군수는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사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현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의료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손병복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의료공백 사례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