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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달 6일까지 1만 8천여개 사업체조사 실시안동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1만 8천여 개 사업체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등 11개 항목이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조사원증과 마스크를 착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약지역으로 판단한 지역,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은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를 통해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 조사결과는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라며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적절한 정책 수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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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퇴계 선비정신 깃든 안동서 ‘청렴’ 배운다!서울시 공무원 300명이 퇴계 선비정신이 깃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아 청렴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서울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으로,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머물면서 선비정신을 간직한 안동의 문화유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청렴 정신을 함양한다. 지난 1일, 150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을 찾았고, 오는 6일 2차 교육생 15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1차 교육생 150명은 안동에 머무는 동안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하회탈춤을 직접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역사 속 청렴 이야기와 공연이 어우러진 청렴 스토리 콘서트 등 다채롭고 알차게 구성된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제공된 안동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 간고등어, 헛제삿밥 등 향토식당과 연계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 안동의 역사와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안동시를 방문한 교육생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접빈의 예를 다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현들의 청렴과 선비정신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며 공직생활에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안동과의 소중한 인연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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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안동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3년간 29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산불 위기 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유지, 소방서ㆍ군부대ㆍ경찰서ㆍ인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169명의 산불감시원을 구역별로 배치해 주요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곳), 산불무인감시카메라(20곳)를 활용,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2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산불대응센터 및 산불대책상황실을 방문해 감시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대다수 산불이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히고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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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 열려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는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2. 4.)을 맞이해, 지난 3일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을 현장에서 쓰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입춘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이다. 입춘 당일에 시를 맞추어 붙여야 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두었다가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조상들의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자 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계묘년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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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드림스타트, 2023년 졸업생 부모교육 실시안동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졸업생 주양육자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일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란 0세~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자녀와 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발달 특성 및 진로, 부모의 역할과 마인드 등 부모 자녀 간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2명의 졸업예정 아동에게 방한복을 선물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종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므로 종료대상 아동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내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더불어 신학기 책가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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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이벤트는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 개최, 현지 여행업계와의 공동 방한 상품 개발,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한 상세정보 다국어 서비스 제공 등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과 탈춤을 테마로 전 세계인이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고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계기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안동의 전통적인 문화와 가치를 살려 세계적인 축제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안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안동의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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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안안동시는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2022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 해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이 넘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지급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은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농가당 60만 원씩, 상반기 1회(30만 원) 하반기 1회(30만 원) 분할 지급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은 약 1만 6천 농가에 100억여 원이 지급되는 사업인 만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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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의료관광 모델 구축 나섰다... 30일 실무협의회 개최안동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지난 1월 30일 안동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의료관광 실무협의회는 종합병원 3곳,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와 안동시 실·과·소 팀장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환자를 의료관광으로 유치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의료관광은 외국인이 안동시의 우수한 의료기관에서 차별화된 검사와 치료를 받고, 관광·쇼핑·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도록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한편, 현재 안동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갖춰야 할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고 평가를 통해 경상북도 의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료관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이번 의료관광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외국인 초청행사, 국제행사 등에 맞추어 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해외환자 및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의료관광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찾아오는 해외환자 유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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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새해 첫 읍면동 방문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 디자인’안동시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을 본격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풍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소통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순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보고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다.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간담회에 앞서 작년 하반기 중 퇴임한 이‧통장 15명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해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을 답변함은 물론 새로운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지역 내 가장 큰 이슈인 안동‧예천 통합에 대해, 가장 중요한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행사 계획에 포함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의 생각을 모아 시민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주요 현안 지역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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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창업 준비부터 안착까지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로 거듭난다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창업, 취업 등 일자리 분야에 3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 개최,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카페창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활발한 청년 창업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또한, 도시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자 올해 180개 (예비)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창업활동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자산형성 지원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창업자 간 네트워킹 형성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일자리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과 경북도‘청년실험실 사업’등의 공모 사업에 청년 기업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0억 규모의 청년 창업 펀드 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는 용역을 시행해 준비에 나선다. 한편, 안동시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7일 ‘청년 창업가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동흥2길 21)를 방문해 입주기업을 비롯한 청년 창업가 10여 명을 만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를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 ‧ 창작도시’로 혁신해 나가겠다. 청년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확대하고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히며,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도시, 청년들로 들썩이는 창업의 메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