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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해 기대에 부응하는 군의원 되겠다""최선 다해 기대에 부응하는 군의원 되겠다" 자유한국당 군의원후보 2-나 김영수 후보 6.13 의성군의원 나 선거구(금성 가음 사곡 춘산) 선거에 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2-나 김영수 후보는 지난 8년간 여러분의 크신 사랑과 도움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그럼에도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다며 금쪽같이 소중한 한표를 저 김영수에게 주시어 큰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의성군의원 2선을 거치면서 검증된 추진력과 해 온 일로 평가 받겠다며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의성군의원 2선을 거치면서 금성·가음·춘산·사곡의 노인복지관 건립 및 증축과 농기계 임대사업장 건립, 농협 벼 건조시설 증설 및 마당포장, 조문국 박물관건립, 어린이 물놀이 시설건립, 문화센타건립 및 대규모 부지확보-가음.춘산.금성, 금성119지역대 건립, 사곡 산수유 권역조성, 금성 금마늘 권역조성, 금성 축협뒤 주차장설치·시장입구(가음통로) 주차장설치 등 수많은 일들을 해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의성군의회 3선의원을 당선되면 해야 할 일들로 금성관문 코사마트버들마트앞 회전교차로 조기착공과 귀농.귀촌, 퇴직자 등 인구유입을 위한 4개면에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사곡 먹는물 문제 조기해결과 춘산효선→사곡상전(화전1)/ 사곡화전2→사곡오상1 도로확·포장, 금성대리(문화센타)→도경1리간 도로확·포장, 사곡오상2리 의성경계↔오상2리 오토제 연결다리 건설, 사곡·춘산·가음 중심지활성화사업, 춘산면 빙계얼음골 캠핑장 및 물놀이 시설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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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화합 통해 아름다운 의성 만든다""군민 화합 통해 아름다운 의성 만든다"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출정식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의성군수에 도전하고 있는 최유철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출정식을 가지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KB국민은행 의성출장소 앞에서 열린 출정식은 공연, 선포식, 지지연설, 착복식, 출정 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지자 1,000여명이 함께 했다. 지지연설에 나선 우종우 의성군의회 전 의장은 “의성군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군수는 더욱 강도 높은 청렴성이 요구된다”면서 “뇌물 수수 전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후보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며, 깨어 있는 의성군의 유권자로부터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출정연설을 통해 최유철 후보는 “가장 좋은 정치는 국민의 마음에 따라서 다스리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이익으로 국민을 유도하는 것이고, 세 번째가 도덕으로 국민을 설교하는 것이다. 아주 좋지 않은 것이 형벌로서 국민을 겁주는 것이고, 최악은 국민과 다투는 것이다”는 중국 역사가 사마천이 저술한 역사서 ‘사기’를 인용한 뒤 “모두가 화합하는 의성군, 군민을 모시고 의성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공약 소개의 시간도 진행됐다. 최 후보는 지역 경제, 자녀 교육, 어르신 복지, 행복한 삶의 질, 인구 증대 등 5가지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세부 공약으로 활기찬 의성군 만들기, 현실적 규제 완화로 기업 투자 유치, 4차 산업 육성, 전일 돌봄·교육 지원, 4차 산업 인재양성 교육,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 조성, 어르신 부담 완화, 어르신 지원 강화, 경로당 지원 확대,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일자리 안전망 구축, 장애인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 도로망 정비, 엄마·아빠 출산휴가, 육아휴직 보장, 임신·출산·보육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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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행위 중단하라""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행위 중단하라" 불법선거행위 엄정 처벌 요구 최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 시작되면서 김주수 자유한국당 경북 의성군수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고 있다. 얼마전 퇴직한 공무원이 재직 당시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행위가 마치 김주수 후보와 관련된 것처럼 언론에 유포하고 있는 현실을 그냥 관용으로만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한 언론에서 마치 김주수 후보가 관여된 것처럼 보도했는데 선거 때만 되면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등으로 상대방 흠집 내기로 선거를 치르려는 문화가 언제쯤 없어질 지 유권자들의 반응은 선거 때마다 반복하고 있는 네거티브 선거 문화 행태에 대해 식상해 하고 있다. 이렇게 언론을 가장해 “아니면 말고” “카더라” 식의 보도는 유권자들에게 오히려 판단을 흐리게 하고 공정한 선거에도 악영향을 줄뿐 아니라 지역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지방선거가 지역 주민들에게 갈등의 골만 키운다는 우려가 크다. 따라서 김 주수 의성군수 후보측에서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할 목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에 앞장서고 있는 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와 ‘엘로우 페이퍼’ 언론사에 대해 “엄정 법적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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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김천 등 서부권, 이렇게 바꾸겠습니다""구미, 김천 등 서부권,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권오을 후보, 경북 서부권 관련 공약 밝혀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평가절하에 대한 저항’, ‘교육·문화·의료 인프라 확충’, ‘경북 테크노밸리 조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김천을 스포츠 교육 문화도시로 육성’ 등을 골자로 한 서부권 공약을 밝혔다. 권 후보는 1일 오후 구미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고 구미, 김천 등 서부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권 후보는, “실학자 이중환 선생의 택리지에 따르면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서 나오고, 영남인재의 반은 선산에서 나온다’고 했다.”며, “선산 읍성 밖의 마을에선 총 15명의 과거급제자를 불과 70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배출시켰을 정도로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굉장히 유서 깊은 곳”이라고 말했다. 또, “산업화 과정 속에서 전자공업단지가 들어선 후 현대적으로도 우리나라에 매우 가치가 있는 지역으로 변모했다.”며, “이처럼 구미를 비롯한 경북 서부권은 역사적으로도, 오늘날에도 굉장한 발자취를 남긴 곳”이라고 평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 평가절하 되어서는 안 돼 한편 권 후보는, “역사는 공도 과도 있는 그대로 평가해야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과정 속 공에 대한 평가 절하 시도가 곳곳에서 보인다”고 주장하며, “물론 과오는 과오대로 있는 그대로 평가 받아야겠지만,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산업화의 공에 대한 평가절하에 대해서는 단호히 맞서 싸움으로써 우리도 후손들로 하여금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대통령을 가질 수 있게끔 전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를 오래살고 싶은 도시로 권 후보는, “구미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자공업도시”라며, “이러한 구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의 대학들을 세계 최고의 전자공대로 육성함으로써 구미의 교육 인프라가 확충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대학부속병원이 조속히 유치되도록 하여 시민들의 의료 혜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도록 할 것” 이라며, “이와 같은 인프라 확충으로 구미를 시민들이 오래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시민들이 구미를 고향이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도시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핵심공약인 ‘경북테크노밸리 벤처투자펀드 1조원’의 최대 수혜지는 서부권 권 후보는, “경북테크노밸리 벤처투자펀드 1조원을 조성하여 경북에 훌륭한 벤처 생태계가 조성이 된다면 가장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은 구미를 비롯한 서부권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후, “서부권이 가진 기존의 전자산업 인프라에 첨단 IT기술이 더해지면 한국 벤처 생태계의 허브로 충분히 성장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구미, 경산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조성해 이 지역에서 ‘알리바바’나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벤처기업이 나오도록 하여, 삼성이나 LG 등 대기업이 빠져나간 경제적 공백을 혁신벤처기업으로 상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 것 권 후보는 “구미지역의 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관으로부터 방해가 아닌 지원을 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한 행정지원시스템을 완비하고, 기업관련 민원은 ‘원스톱 서비스’ 형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 및 전담직원을 육성하여 기업인들이 기업할 맛 나는 지역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은 ‘스포츠·교육·문화 도시’로 권 후보는 “김천의 경우 전국체전을 주최과정 속에서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게 된 도시”라고 밝힌데 이어, “교통의 요지임은 물론 혁신도시가 자리잡음으로써 젊고 유능한 고급인력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훌륭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김천을 ‘스포츠·교육·문화 도시’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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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당 차원 오 후보 경북 '융단폭격' 지원민주당, 중앙당 차원 오 후보 경북 '융단폭격' 지원 '평화철도 111 유세단' 경북 세몰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핵의 눈’으로 등장한 경북도지사 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중앙당이 주말 경북 전지역에 홍영표 당 대표를 비롯 당 중진들을 대거 투입해 오중기 후보와 자당 후보지원에 총력전을 폈다. 또한 노무현 정부 때 법무부장관을 지낸 강금실 전 의원까지 동원하는 등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2일 민주당과 오중기 후보 선대위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2일 홍영표 당 대표를 비롯해 정창래, 표창원, 안민석, 이재정, 박주민, 손해원 등 10여명의 국회의원이 경북 도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오중기 후보 지원 유세와 득표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민주당 측은 이번 지방선거 지원을 위해 구성된 ‘평화철도 111 유세단’이 경북지역을 돌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유세단은 2일 오전 8시30분 포항 흥해시장를 시작으로 경주역,영천 공설시장,구미역 등에서 대대적인 지원활동을 했다. 포항 출신 표창원 의원의 활동은 ‘종횡무진’했다. 2일 오후 1시 안동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의성 전통시장, 김천 중앙상가, 구미 금오산 등 경북서북부지역에서 맹렬한 활동을 했다. 오중기 후보는 “진검승부는 지금부터다. 경북도민들은 분명히 이 오중기가 강조하는 ‘북방경제전진기지 경북’은 미래 경북 경제활성화을 위한 초대형 경제 공약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그래서 당선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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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의성분원 설치하겠다""안동의료원 의성분원 설치하겠다" 이철우 후보 사흘째 강행군 2일, 영천-의성-문경-안동-예천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2일,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초반 승기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유권자가 많이 모이는 5일장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영천-의성-문경-안동-예천을 뛰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철우 후보는 오전 영천체육관을 찾아 경북태권도협회 체육대회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 후보는 태권도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인 태권소녀 강보람양(성주여고)과 전국 소년체전 태권도 4연패의 실력파 강미르양(성주여중) 자매를 만나 발차기 연습을 한 뒤 “경북의 명예를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어 영천 공설시장에서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합류해 김수용 영천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과 합동 유세를 했다. 오후에는 의성 전통시장을 찾아 광역·기초의원,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유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신평중학교 수학교사 시절 당시 안계여중 음악교사였던 부인과의 ‘연애담’을 소개한 뒤 “의성은 나의 제2의 고향”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의성 유세에는 이 후보의 신평여중 제 10여명이 나와 스승인 이 후보를 응원했고 이 후보는 당선되면 안동의료원 의성분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문경 모전천변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 후보는 문경지역 현안사업인 안동 도청신도시로 가는 도로개설에 대해 “도지사와 시장, 기초 및 광역의원 후보자를 모두 빨간색 2번을 찍어주면 그 약속 지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안동 문화의 거리 등에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예천 도청 신도시에서 합동유세로 표밭갈이를 한 뒤 하루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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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추가설치로 시장접근성 높이겠다주차장 추가설치로 시장접근성 높이겠다 의성군의원 선거 2-나 한국당 김영수 후보 의성군의원 선거 나선거구(금성 가음 춘산 사곡) 자유한국당 김영수(기호 2-나) 후보는 더 많은 주차장을 설치해 시장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금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입구 주차장과 축협 뒤편 주차장은 설치를 마쳤고 마을금고옆 주차장은 6월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김영수 후보는 명예보다 신의를 지키는 자신을 선택해달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다해 오직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또 소외받는 주민이 없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금성지역 시장 접근성을 위한 주차장 문제에 대해 시장입구주차장과 축협뒤 주차장은 설치 완료됐고 마을금고옆 주차장은 6월중 착공한다고 밝히고 추가로 더 많은 주차장을 설치해 시장접근성을 높이고 파출소옆 소하천을 복개해 주차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성군의원 재선을 연임하고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믿을 수 있고 검증된 김영수, 겸손하고 능력있는 김영수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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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패싱’은 이명박 · 박근혜 보수정권이‘TK 패싱’은 이명박 · 박근혜 보수정권이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지난 25일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밝힌 ‘경북 패싱’ 발언에 대해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북의 성장지표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내총생산(GRDP)을 비롯한 성장속도가 크게 둔화돼 16개 시·도중 15위로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경북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주역이었고, 성장이 멈춘 경북을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서도록 하겠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또 “민주당 정권이 경찰청,국세청,상급직에 TK 출신이 있는지 보라”며 “경제와 민생 실패, TK패싱을 견제할 보수정치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중기 후보는 “ 오늘의 경북경제가 전국 최하위가 된 것은 이명박 · 박근혜 등 전 보수정권이 TK 패싱을 한 결과인데, 이를 현 문재인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소가 들어도 웃을 일” “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오 후보는 “이철우 후보의 발언은 지난 10년 보수정권의 실정(失政)을 이 후보가 자인(自認)한 셈이다”고 힐난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통일시대 즉 남북교류 및 경협에 대비한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에 있어 경북이 주도적인 위치인데 이것도 ’경북 패싱‘입니까” 라며 되물었다. 오 후보는 “이 후보가 관료주의를 너무 중시한다. TK 출신 사정기관 책임자가 많다고 해서 경북경제에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나. 이 후보는 시대가 변화는 것을 너무 모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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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산업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돼야""K뷰티 산업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돼야"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9일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가 개최한 ‘2018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미용업 종사자들의 고충에 대해 경청하고 격려했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재 KIBC(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가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미용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적으로는 독자 영역으로서 우리 미용 산업의 가치가 그만큼 인정받고 있지 않아 산업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 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회에서 오랜 기간 논의되어 온 ‘독립미용사법’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정 업무를 보는 가운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역설했다. 또, “‘K뷰티’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미용 산업이 경제적 잠재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만큼, 미용 산업에 대해서는 단순히 서비스 분야의 일부를 넘어서, 하나의 산업 영역으로서의 주도적 육성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화장품 수출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에 더해 “경북도가 이에 앞장섬으로써, 전국적인 미용 산업 여건 신장의 물결이 우리 경북으로부터 퍼져나갈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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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시대 활짝 여는 도지사 되겠다""동해안 시대 활짝 여는 도지사 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공약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8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포항 공약발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 자유한국당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이 후보는 “서해안은 송도, 평택, 새만금 등이 개발됐고 KTX까지 놓였으며 남해안도 상당한 개발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새로운 중심지로서 동해안 시대를 여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해안권에 동부청사 설치와 교통인프라 구축, 대규모 문화관광사업 실시, 동북아 물류·관광·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지진 안전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동해선철도와 동해안고속도로 등을 조기에 완공하고 향후 건설될 통합이전공항과 포항공항을 연계하여 경비행기를 취항하고 고속화도로를 구축하는 등 동해안 중심의 광역SOC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을 강조해 온 이 후보는 23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고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5개 시·군과 협력체를 구성해 대규모 문화관광산업을 펼쳐 동해안 해양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동해안의 보물섬인 울릉도․독도를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높은 파도에도 포항과 울릉도를 드나들 수 있는 대형쾌속여객선 취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일만항을 적극 개발해 동북아 물류․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고 방사광가속기 등 기초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포스텍과 한동대 등 훌륭한 교육 여건을 갖춘 도시답게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경제 영역을 창조하고 일자리를 쏟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지진 대책으로는 우선 지진발생 원인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건축물의 내진 보강 지원 및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안전방재도시, 수요자 중심 재난대응메뉴얼,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을 공약했으며, 지진이 잦은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선진방재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민생 공약으로 영세,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등 자영업자 지원과 함께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부활, 학비지원 확대,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및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을 함께 발표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는 “벌여놓은 사업들과 지역 현안을 착실히 추진하고 싶다”고 재선 의지를 밝히며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함께 도청 제2청사 승격을 추진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이 환태평양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포항에서 아이를 키우며 6년을 살았었기 때문에 찾을 때마다 따뜻하고 친근한 마음이 든다”며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포항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문,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